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으로 인해 연말 특수가 실종되면서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진욱 의원은 17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긴급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송년회 예약 취소, 소비 심리 위축, 관광객 감소로 소상공인들이 생계 위기에 몰렸다"며, "정부는 기존 대책의 한계를 인정하고 내수 진작을 위한 실효성 있는 특단의 조치를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실제로 소상공인연합회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12·3 계엄 사태 이후 응답자의 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