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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경북 김천 물류센터 착공...500여명 직고용 예정

쿠팡은 경상북도 김천시에 김천첨단물류센터를 착공한다고 7일 밝혔다.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500명 이상의 직고용 창출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후 쿠팡은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위치한 김천1일반산업단지에서 김천첨단물류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의원, 박대준 쿠팡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에 착공한 김천첨단물류센터는 내년 9월 준공 예정으로, 총 투자금 1000억원 이상을 들여 연면적 약 9600평 규모로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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