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5월30일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제15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전국적인 방제상황을 집중 점검했다.이번 회의는 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광역시도 및 지방산림청 관계자,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별 방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특히 산림청은 경주시 방제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전략적 방제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경주시는 현재까지도 재선충병 피해가 심각한 지역 중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