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는 오늘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2025회계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임시총회에는 2024회계년도 협회 주요 사업 추진실적 보고받고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 등 8개 안건을 모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윤학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문건설업계의 오랜 숙원과제를 하나씩 해결해가며 실질적인 제도개선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부당특약 사법상 효력 무효화 하도급법 개정 ▲공공공사 낙찰하한율 상향 ▲간접노무비 및 일반관리비 기준 개선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경제자유구역청과 손잡고 카타르 경제자유구역 인프라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삼성물산은 카타르 수도 도하에 위치한 라스 부폰타스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파크에서 카타르 경제자유구역청과 향후 카타르 내 지속가능한 인프라 사업의 공동 투자와 기술 협력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QFZA는 현재 카타르 하마드 국제공항과 항만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3개의 특별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해 물류, 제조, 기술
새만금개발공사는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와 함께하는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지난 24일 전주 세병공원에서 개최했다.공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에서 안전 부스를 운영하며 온열질환 예방 및 방지 대책을 알리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나경균 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참석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안전인식 설문조사를 시행했다.추가로 안전 물품인 온열질환 예방 쿨키트를 배포해 행사 당일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에 대해 실질적인 예방
부산시가 오는 28일까지를 ‘2025 해양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벡스코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2025 해양주간’은 올해 3회째로 시, 해양수산부, 해양 분야 공기업, 연구기관, 협회, 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해양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시와 국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주요 행사로 ▲개회식과 기관장 토크콘서트 ▲해양경제포럼 ▲해양산업 리더스 서밋 ▲온라인 해양 콘퍼런스 등이
부산시교육청이 26일 올해 본예산 대비 3.2% 증가한 1699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추경의 재원은 보통·특별교부금을 포함한 이전수입 1807억 원 및 자체 수입 등 84억 원에 전년도 이월금 감소분 192억 원을 반영한 것이다.추경예산안은 김석준 교육감의 새로운 3대 정책 방향인 ▲미래 역량을 기르는 교육 ▲믿음과 존중이 살아있는 교육, 모두가 행복한 학교 ▲가족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실현에 맞춰 관련 분야 사업 중심으로 편성됐다
에이스침대는 점차 날씨가 더워지면서 여름 시즌 연계 상품인 ‘마이크로케어 쿨링 패드’와 ‘쿨링 바디필로우’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에이스침대에 따르면, 해당 쿨링 제품군은 무더위가 본격화되기 전인 여름 초입에 수요가 몰리는 경향을 보인다.작년의 경우 4~6월 판매량이 연간의 절반 이상를 차지했으며, 4월과 5월에는 전월 대비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최근 몇 년간 단기간 폭염이 아닌 계절 전반에 걸친 체감 더위가 길어지면서, 여름 수면
실적 기반 포트폴리오 강화·사용자 중심 구조로 브랜드 경쟁력 제고설계 품질·기획 역량 ‘한눈에’… 미래지향적 사업 영역 확대 만전 건축설계 전문기업 AA아키그룹이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해 오픈했다.이번 개편은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 개선과 콘텐츠 재정비를 통해 기업의 디자인 정체성과 브랜드 경험을 강화,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등 고객 신뢰도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새롭게 선보인 홈페이지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이해도를 높이고, 설계 경쟁력을 시각적으
AI 기술 기반 물류 스타트업 딜리버스는 자사 배송 서비스 ‘딜리래빗’ 운영 범위를 대전광역시까지 확장한다고 30일 밝혔다. 딜리버스 이번 서비스 지역 확장은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당일배송은 물리적인 거리와 인프라 제약으로 인해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 집중돼 왔으며,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배송 속도와 품질 면에서 상대적인 불균형이 발생해왔다. 딜리버스는 이러한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가능한 많은 고객에게 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측에서 '단일화 관련 토론 제의를 받았지만 무산됐다'고 입장을 밝혔다.김재원 국민의힘 비서실장은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에서 " 신성범 의원을 통해 토론을 하자는 제의가 오기도 했다"며 “저녁 9시에 이 후보의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만나자는 연락을 받았다”말했다.그는 "이 후보의 의원실을 찾아가기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던 중에 막판에 장소를 변경하는 메시지가 전달됐고, 또 조금 있으니까 회동을 취소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이어 "아마 이것이 여
낙동강에 올해 첫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내려졌다. 5월 조류경보 발령은 2016년 5월 31일 낙동강 함안 칠서 지점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후 9년 만이다.◇예년보다 빠른 ‘관심’ 단계 발령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 조류 농도 분석 결과, 유해 남조류 세포수
국민연금이 올해 들어 10조 원 이상의 운용 수익을 내며 1220조 원이 넘는 기금이 쌓였다.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025년 3월 말 기준 기금적립금이 1227조 원으로 2024년 말 대비 14조 원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익금은 10조6107억 원, 수익률 0.87%를 각각 기록했다. 수익률을 자산별로 살펴보면 국내주식 4.97%, 국내채권 2.03%, 대체투자 1.32%, 해외채권 1.05%, 해외주식 –1.56%로 각각 나타났다.국내주식은 글로벌 불안에도 저평가된 주가
하이트진로의 맥주, 소주 경쟁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하이트진로의 대표 주류 브랜드 ‘테라’와 ‘참이슬’이 2025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맥주와 소주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테라는 최초로 맥주 부문 1위에 올랐는데 지난해 신제품 ‘테라 라이트’ 출시와 다양한 브랜드 활동들로 성장의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참이슬은 소주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했는데 우수한 제품력과 꾸준한 품질 혁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소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하이트진로는 청
서울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버스정류소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BIT는 정류소에서 버스 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전자 안내판으로, 현재 서울시 전역에 총 5816대가 운영 중이며 이 중 약 4048대는 서울시가 직영 관리하고 있다.시는 이 단말기를 통해 노약자와 디지털 약자 등 교통약자들도 보다 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번 개선 사항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곧 도착' 버스에 대한 시인
주식회사 오뚜기가 서귀포시 성산읍에 휴양.문화단지 건설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오뚜기는 최근 성산읍 삼달리 29만1590㎡에서 N&Culture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신청했다.약 30실 가량의 숙박시설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오뚜기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에 건강·힐링·뷰티를 결합한 제주형 웰니스 관광산업 확대 및 인프라 확충 내용을 반영해 일시적인 휴식을 위한 관광이 아닌 몸과 마음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휴양문화의 힐링 프로그램 과 호텔이 결합된 휴양·문화 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앞으로 전
제주 촛불행동은 25일 성명을 통해 "4.3 항쟁에 대해 망언을 일삼으며 제주도민을 모독했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 후보 자격이 없다"고 직격했다.촛불행동은 "김 후보는 2018년 사랑침례교회 강연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였던 지난해 8월26일 인사청문회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4.3항쟁을 '명백한 폭동'이라고 망언을 일삼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러면서 "아직까지 제주도민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단 한 차례도 한 적 없는 김문수 후보는 제주 땅을 밟을 자격도 없다"며 "제주 땅을 밟겠다면 망언에 대해 도민들에게 진정어린 사
재일본 대한민국민단도쿄다이토지부는 지난 2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재일민단 다이토지부가 제주를 방문하며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김성학 단장은 “역사유적 탐방을 위해 제주를 방문한 기회에 임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제주 도내 지역의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힘이 되길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230곳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대선 투표소는 선거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230곳 모두 1층 또는 승강기 등이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어르신·장애인 등 층간 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층 또는 승강기 등 설비 시설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이와함께 이날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각 가정에 발송했다. 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
대선 정국이 고발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최근 열린 2차 TV토론과 지역 유세에서 나온 발언을 둘러싸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공방이 법적 대응으로 번지고 있다.첫 번째 불씨는 지난 23일 열린 TV토론에서 촉발됐다.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렸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또 걸리면 재범"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권익 보호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아동의 권익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박병기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동의 권익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기여하겠다”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아동의 안전
실적 기반 포트폴리오 강화·사용자 중심 구조로 브랜드 경쟁력 제고설계 품질·기획 역량 ‘한눈에’… 미래지향적 사업 영역 확대 만전 건축설계 전문기업 AA아키그룹이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해 오픈했다.이번 개편은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 개선과 콘텐츠 재정비를 통해 기업의 디자인 정체성과 브랜드 경험을 강화,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등 고객 신뢰도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새롭게 선보인 홈페이지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이해도를 높이고, 설계 경쟁력을 시각적으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에픽세븐’의 신규 한정 영웅 ‘로빈’을 30일 공식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로빈은 에픽세븐의 프리퀄 스토리 ‘계승되는 의지’에서 호위대장 크라우, 리나크와 함께 등장하는 주요 인물로, 과거 레펀도스 왕국에서 암살자로 활동한 전력이 있는 반전 매력의 캐릭터다. 현재는 리나크와 함께 심부름 센터를 운영하며 조용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로빈의 전투 스타일은 다양한 약화 효과와 강화 효과 해제를 통해 적을 무력화시키는 데 강점을 가진다. 두 번째 스킬 ‘포화’는 유탄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 교육원은 지난 28일과 29일 교육원에서 중소 건설업체 위험성평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건설현장의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를 위해 무료로 진행됐으며 약 24명이 참여했다.산업안전보건법 제36조에 따라 사업주는 유해·위험요인을 스스로 파악하고 그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위험성평가를 진행해야 하나 중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 위세아이텍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SaaS 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유망 스타트업과 구축형 소프트웨어 기업 SaaS 전환을 촉진하고, AI 접목 SaaS 고도화 및 해외 진출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위세아이텍은 이번 과제를 통해 자사 BI 솔루션 ‘와이즈인텔리전스’ SaaS 전환 및 사업화를 본격 추진한다. 위세아이텍은 이미 AI 개발
스마트홈 전문기업 현대에이치티의 최대주주인 이건구 대표가 보유 지분 7% 가량을 법원에 공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대표와 특별관계자들은 현대에이치티 주식 332만6513주를 보유하고 있다.이 대표는 331만8168주를 직접 보유하고 있다. 특별관계자 이은우씨는 3345주, 김정호씨는 4000주, 최현수씨는 1000주를 보유 중이다.이 대표는 올해 1월 17일부터 보유 주식 가운데 60만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