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조직 전문성·경제사업 강화…후계농 지원 강화

경북 문경축협은 지난 11월 21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문경축협은 2026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조직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직 역량 확충에 중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축산인과 조합원 실익 확대를 위해 합리적인 예산 편성에 역점을 두었다고...
백색시유 15만ℓ 소비효과…K-MILK 우수성 알리는 기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공동으로 국산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하반기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국내 낙농산업은 후계자부족, 고령화, 부채증가, 수익성 하락 등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경기 침체와 고물가·출산율 저하
방역당국은 27일 접수된 충남 아산의 ASF 의심축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학인됐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7-3 비자 신설로 전문 도축인력 확보…인력 공백 해결 기대 몽골의 숙련 인력·교육 기반 확인…현지, 자격조건 확대 요구 커 문화·언어 친숙도 높아 채용 시 현장 적응력·근속 안정성 강점 최근 막을 내린 넷플릭스 예능방송 ‘피지컬: 아시아’. 비록 우리나라에 우승을 내줬지만, 준우승한 몽골도 ‘힘세고, 강하다’라는 깊은 인상을
낙농진흥회가 우유와 낙농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도전! 우유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낙농진흥회가 주최하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지난 21일 세종시 소재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학년부(1
회원 역량 강화…임상·사료·약품 소통·협력 ‘상생, 윈윈’ 주치의 도입 등 방역정책 선도…컨퍼런스, 대응사례 공유 엄길운 피그월드동물병원장이 제3대 한국돼지수의사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돼지수의사회는 지난 11월 27일 대전에 있는 KW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3대 한국돼지수의사회장 선거를 가졌다. 이날 선거에는
닭고기 의무자조금의 거출률이 올해 안에 90% 달성을 앞두고 있다. 수년째 60%대에 머물 며 실효성 논란이 이어졌던 제도가 전환점을 맞았다는 평가다.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 조건택 위원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올해는 반드시 90%를 넘길 수있는 분위기”라고 전망했다. -현재 거출률 상황을 어떻게 보나. “작년까지만 해도 60% 초반이었는데 올해는 양상이 완전
LG전자가 'CES 2026' 개막에 앞서 열리는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 'LG 월드 프리미어'를 알리는 초청장을 3일 공개했다.LG전자는 매년 CES 개막에 앞서 그해 전시 주제에 맞춘 혁신과 비전을 사전 공개하는 LG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있
신한은행이 초혁신경제 분야와 국가 핵심 산업, 제조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성장지원 패키지’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신규 투자 자금 공급과 고금리 대출 부담 완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금융 지원 패키지로, 총 6조9000억 원 규모의 대출에 약 520억 원에 이르는 금리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성장지원 패키지는 초혁신경제·국가핵심산업 기업 대상 신규대출 금리 지원 프로그램과 고금리 대출에 대한 이자 환급 및 원금 감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우선 신한은행은 초혁신경제 15대 프로
1시간전
스위치온은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 대상에 건강식품부문 2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브랜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한 주요 배경으로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고객관계관리’가 꼽힌다는 분석이 나왔다.스위치온은 제품 판매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고객의 실제 건강 루틴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와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으며, 이러한 운영 방식이 장기적인 신뢰 구축과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브랜드는 건강기능식품 시장 특성상 자극적 메시지나 단기 성
글로벌 멀티미디어 및 AI 영상 기술을 선도하는 CyberLink가 자사의 얼굴인식 기반 솔루션 ‘FaceMe eKYC 디지털 신원 인증 솔루션’
1시간전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크리스마스 기획공연 ‘제주, JAZZ와 재주하다’를 개최한다.이날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재즈 보컬리스트와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임콜렉티브 with 더레이, 니카, 김한얼 트리오, 체스싱어즈, 마리아킴, 뉴아시아무용단, 제주어린이중창단 등이 출연해 ‘Caravan’, ‘Just The Two Of Us’, ‘White Christmas’, ‘Let It Snow’ 등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곡과 재즈 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빛의 혁명 1주년 대국민 특별성명'에서 "21세기 들어서 대한민국과 비슷한 민주주의 국가에서 친위 쿠데타가 발생한 것도 처음이지만 비무장 국민의 손으로 평화롭고 아름답게 그 쿠데타를 막아낸 것 역시 세계 역사상 최초였다"며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다음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국민 특별성명 전문이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오늘은 '빛의 혁명'이 시작된 지 딱 1년이 되는 날입니다.21세기 들어서 대한민국과 비슷한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산 농기계 기술이 일본 중심의 시장구조를 흔들고 있다. 특히 모내기와 동시에 비료를 살포하는 ‘측조시비기’ 분야에서 국산 기술의 약진이 두드러지며, 이앙기와 시비기의 분업화 구조가 농업기계 생태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이앙과 동시 비료 살포…정밀 시비 핵심 기술농업 생산의 근간인 이앙기는 국내 농가에 필수 장비로 자리 잡았다. 이앙 작업과 동시에 비료를 정확하게 투입하는 장비가 ‘측조시비기’이며, 이 장비는 비료의 활용 효율을 70~80%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다.측조시비기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 애플 기기의 게임 성능을 선보이는 자리에서 넷마블 크래프톤 컴투스 등 국내 게임업체들이 참가해 게임과 기기의 빼어난 호환성을 과시했다.크래
1시간전
아이들이 몸으로 익히는 체험 교육을 중심에 두자, 가정·학교·지역단체까지 참여하는 통합 예방체계가 의성에 뿌리내리고 있다.의성군은 이러한 교육 방식 전환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경상북도와 경상북도 아토피·
충북 단양군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역대 최고 규모인 621억원의 국회증액 사업비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로 향후 5년 이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재정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에 반영된 주요 핵심사업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신설사업 142억원 △영춘면 남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426억원 △매포지구 물순환형 도로 비점오염 저감사업 53억원 등이다. 이번에 확보된 재원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 안전 기반 확충, 정주여건 향상과 직결되는 필수 기반사업으로 단양군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50대 女 실종 44일만에 시신으로 발견 ... 범행 시인한 전 연인 50대 男 구속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44일 만이다. 27일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의 전 연인 B씨가 이날 진행된 피의자 2차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날 폭행치사로 긴급체포된 B씨가 실종된 여성 A씨와 함께 사라진 그의 SUV 차량을 진천의 한 업체에 은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는 A씨의 SUV가 천막에 덮인 채 숨겨져 있었다. 경찰은 진천에서 폐기물업체를 운영하는 B씨가 차량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체위, 공연법 등 42건 법률안 의결… 입장권 암표 근절·저작권 침해 5배 배상 도입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2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법안 중 특히 주목되는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공연·운동경기 입장권에 대한 암표 행위 근절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개정안은 ‘부정구매’, ‘부정판매’ 개념을 법에 명시하고, 통신판매 중개업자에게도 입장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의무를 부여했다.부정판매 행위자에 대해서는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법무부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 ‘토크 콘서트’ 참가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범죄 피해자 인권 주간’을 맞아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피해자 학회 및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가 2025년 11월 24일 14:00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1985. 11. 29. UN ‘범죄 피해자 및 권력 남용 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 원칙 선언’을 기념해 범죄 피해자 보호법에 매년 11월 29일이 포함된 1주간 신설*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잘못한 일 많다”대통령 1위 77%...2위 전두환 68%...3위 박근혜 65%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들 중 “잘못한 일이 많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은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회사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11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대통령들의 공과 평가 조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응답자의 77%가 “대통령으로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로운 수익 기반 마련…안정적 성장 구현” 다짐
전북 고창부안축협은 지난 11월 25일 고창부안축협 한우명품관 연회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오교율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축산업은 경기 침체, 사료비 상승, 인력난, 가을철 이상 기후로 인한 조사료 수급 불안정, 반복되는 가축질병 등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다”며 “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어촌기본소득, 국민적 공감이 관건”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지난 11월 26일 대회의실에서 ‘농어촌깁노소득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현황과 향후 제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경기 연천군 청산면의 농촌기본소득 시범 사례가 공유됐다. 보고에 따르면 청산면에서는 기본소득 지급 이후 삶의 만족도와 일·생활 균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지에프홀딩스, 대원강업 지분 38.81%로 확대
자동차 스프링·시트 제조 기업 대원강업의 최대주주 현대지에프홀딩스가 보유 지분을 늘렸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대원강업 주식 160만5500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번 취득으로 보유 주식수는 2406만233주가 됐다. 지분율은 36.22%에서 38.81%로 2.59%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주식 취득은 주식매매계약에 따른 주식인도청구권이 반영된 것이다.취득 금액은 613억3010만원이다. 자금은 영업수익에서 발생한 현금으로 조달됐다.특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중구, 내년부터 ‘산후조리비' 50만원 지원한다
24분전
인천시 중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의 일환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은 민선 8기 중구가 출산 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더 많은 가정이 경제적 부담 없이 출산과 육아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한다.사업은 내년 1월 1일부터 출산한 가정 중 인천 중구에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한 산모들에게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50만 원 상당의 산후조리비를 ‘인천 이음 카드’를 통해 지원하는 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쿠팡 임원이 주식 매도? … "세금 납부 위해 작년 12월 결정"
3370만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쿠팡 사태 이후 전방위적인 몰아치기가 벌어지고 있다. 급기야 쿠팡 주요 임원 두 명이 주식을 매도했다는 논란까지 이르렀다. "주식을 매도한 시점이 사고 발생 직후였다"는게 핵심이다.과연 그럴까? 디지털포스트 취재 결과 이같은 주장은 억측과 과장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매도 결정은 각각 지난해 12월과 지난 10월 퇴사 직후에 이뤄진 것으로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는 거리가 있었다.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에 따르면, 거랍 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