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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산사태 재난 대응 민·관 협약 체결

충북 단양군은 대형화·일상화되는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단양군산림조합과 재난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사태 등 산림재해 발생 시 장비·인력 등 재난관리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는 응원체계를 구축해 응급조치 및 2차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에서 지난 10일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사태 예방사업 추진 시 자원 상호 지원 △산사태 발생 시 응급복구 및 기술 지원 협력 △산사태취약지역 현장 점검 및 응급조치 공...
대한노인회청주시지회는 11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성인용 보행기 100대를 충북 청주시에 기탁했다. 청주시지회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된 기부금으로 보행보조기를 마련했다. 기탁된 보행보조기는 읍·면 지역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기부금이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에 직접적인 도움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주시와 공동모금회, 노인회지회는 어르신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부동산 시장 안정 및 중개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공인중개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는 11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 지사와 박훈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도회장 및 임원진, 도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회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충남 부동산시장 건실화 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등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부동산 거래 시장 현안을 살폈으며, 건의 사항을 토대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충북 제천상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가 올해도 지역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창업동아리는 학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하며 기획·제작·판매 전 과정을 경험하고 기업가 정신을 기르는 실천형 교육 동아리다.  학생들은 올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중 100만원을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전달했으며 대표 학생들은 제천시청 로비에서 열린 캠페인 행사에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올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지역상생 기부 프리마켓을 운영하고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
충북 제천시 용두동에 거주하는 제천여고 쌍둥이 자매 유지원·유서원 학생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두 학생은 지난 9일 용두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유지원·유서원 학생의 기부는 올해로 4년째다.  두 학생은 “그동안 틈틈이 모은 용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 싶었다”며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용두동행정복지센터는 전달된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취약가구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천 이준희기자
주식회사 푸른 유통은 지난 9일 지역사회 나눔 확산을 위해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 180만원 상당의 들기름 김 300세트를 전달했다. 푸른 유통은 평소에도 지역 복지 증진에 관심을 가져온 기업으로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의 겨울철 먹거리 지원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주식회사 푸른 유통 김명자 이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고 밝혔다.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양순경 회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귀한 물품을 지원해 주신 주식회사
최근 우리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지방 소멸의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농촌 지역의 의료 접근성 문제는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절박한 과제가 되었다. 지역 내 공중보건의 감소로 보건소와 지소의 의료 공백이 심화되면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는 충북도가 풀어야 할 가장 중요한 숙제였고 진행형 과제이기도 하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충북도는 2025년 7월, 전국 최초로 ‘5G 기반 이동형 유연의료 플랫폼 기술’을 반영한 차량형 이동진료서비스를 도입하며
iM금융그룹 계열사인 iM투자파트너스가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주관한 자율규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고 ‘성실 준수 VC’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iM투자파트너스는 벤처투자시장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자율규제 평가제도에서 자율규제 거버넌스 구축, 이해상충방지 내부통제기준, 자금세탁방지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iM금융그룹이 ‘사고 예방 중심 내부통제’를 핵심 원칙으로 전사 기준과 절차를 표준화해 구축해온 내부통제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충북 도내 유일하게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확보했다.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채용·집행액 목표 증가율 ▲채용인원·집행액 목표 달성도 ▲우수 사례 추진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증평군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종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평가 대상이 된 군의 주요 일자리 사업은 ▲공공근로사업 ▲대학생 근로활동 지원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운영
2009년 경기도에서 첫 진보 교육감이 출현하고, 이후 십년 이상 혁신학교가 큰 조명을 받고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이후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 대구, 경북, 대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정원오 구청장은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시장과의 일대일 대결에서도 이기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KPI뉴스 의뢰로 지난 12~13일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장 선거 특집조사 결과를 15일 공개했다.조사 결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에서 여권 핵심 주자들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특히 정 구청장은 국민의힘 '오세훈·나경원' 두 사람
아스클레티스 파마가 개발 중인 경구용 소분자 인터루킨-17 억제제 ASC50이 미
여신금융협회는 15일 은행회관에서 '2026 여신금융업 전망 및 재도약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14회 여신금융포럼을 개최했다. 첫 번째 발표자인 유창우 비자코리아 전무는 '카드업의 새로운 방향 모색:스테이블코인과 결제산업의 변화'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해외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편입이 가속화되고 있으나 카드사가 영위 하던 본질적 역할은 여전히 유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유 전무는 비용이나 속도, 프로그래머블 머니 결제 등 블록체인의 기술적 강점과, 전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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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민의 숙원사업이자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의 핵심 공약이었던 ‘KTX-이음 기장역 정차’가 최종 확정됐다.15일 정동만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중앙선 KTX-이음 운행 증편 결과에 따라 올해 연말부터 기장역 정차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취약했던 기장군이 서울과 3시간대 연결망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결정은 다수 지방자치단체 간 치열한 유치 경쟁 속에서 이뤄진 것으로, 정 의원은 국토교통부·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부산시 등 관계 기관과 장·차관부터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은 ▲현충지하차도 개설공사 5억 원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5억 원 등 총 10억 원의 2025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가 확보됐다고 밝혔다.상반기 ▲철산4동 생활문화복지센터 신축공사 5억 원 ▲재난종합상황실 영상제어시스템 고도화사업 4억 원 등 총 9억 원을 포함해 2025년 한 해 동안 총 19억 원 규모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가 투입되게 됐다.현충지하차도 개설공사는 현충공원 삼거리부터 철산동 77-35번지 일원까지 약 290m 구간에 왕복 4차로
경기 동부권 소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경기도 동부권 유망 스타트업 밋업'이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 주최로 15일 하남벤처센터에서 열렸다.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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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제주시 도남동 제주시민복자타운광장에서 시민들이 붉게 물든 메타세콰이어나무길을 산책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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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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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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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도의원, 하안복지관 감사패 수상...지역사회 복지환경 개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이 지역 복지 환경 개선 공로를 인정받았다.유종상 의원은 11일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25년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에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유종상 의원은 지난 2023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해 복지관 내 ‘희망플랜센터 희망띵소’ 리모델링을 이끌어냈고, 2024년에도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노후 시설을 개선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7억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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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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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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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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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영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가 16일 오전 10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공식으로 강원도교육감 출마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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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는 15일 지역 주민의 자립과 경제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신규 자활근로사업단 「한솥도시락 경산 백천점」을 오픈했다. 취약계층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해 직업훈련, 일자리 지원, 지역 기반 자활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북 경산 지역 자활센터의 이번 신규 자활근로사업단은 고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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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테린, 소셜 알고리즘에 제로지식증명 활용 제안…프라이버시와 투명성 동시 확보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소셜미디어 알고리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제로지식증명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는 알고리즘의 동작을 검증하면서도 민감한 데이터나 코드 노출 없이 신뢰성을 확보하려는 시도다.15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부테린은 알고리즘이 특정 목표에 맞게 작동하는지를 입증하는 암호학적 증명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콘텐츠 생성 시간과 사용자 참여 타임스탬프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검열이나 조작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다.부테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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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청도 상상마루에서 「2025 경북-청도 소통협력 주간-청도, 모두 이루어질지도」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도혁신센터를 비롯한 관내 중간지원조직의 사업운영 성과를 공유·전시하는 동시에 군민·로컬크리에이터·귀농귀촌인·지역창업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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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KTX-이음 부전~동해~강릉 구간 총 6회(상·하 3회) 신규 증편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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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국회의원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올해 1월 개통하여 현재 ITX-마음이 운행 중인 동해선 부전~동해~강릉 구간에 12월 30일부터 KTX-이음이 상·하행 총 6회 신규 증편 운행된다고 밝혔다.아울러, 부전~동해~강릉 간 ITX-마음의 경우 일 운행횟수 8회 중 7회의 시·종착역이 강릉역에서 동해역으로 조정된다.부전에서 출발해서 강릉으로 오는 ITX-마음 열차 4회는 모두 종착역이 강릉역에서 동해역으로 변경되었고, 강릉역을 05시 46분에 출발하는 ITX-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