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환경·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에 나섰다.시는 6일 수원과학대 SINTEX에서 소셜벤처 창업·육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24 화성시 ESG·소셜벤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은 ‘화성시 소셜벤처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개막식에서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경제적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화성시 5개년 기본계획 정책비전을 선포했다.시는 사회·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2025년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시흥산업진흥원은 오는 12일 오후 4시 00분 시흥비즈니스센터 10층 계단식 강의실에서 ‘제3회 시흥시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1회차, 2회차에 이은 3회차로, “시흥시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세미나 소고”를 통해 그간의 세미나에서 제시되었던 시흥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전략에 대해 다루고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세미나는 주제 발표. 주제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주제 발표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신영기
의왕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직자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공공부문 아동학대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교육은 아동보호전문교육연구소 신재학 소장을 초빙해 진행했으며, 아동학대 개념과 아동학대 피해의 구체적인 사례를 영상 및 뉴스 보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전달했다. 또 신고의무자에 대한 신고의 경각심을 강조하고, 아동학대 신고 관련 사항에 대한 질의응
광명시가 적극적인 여성 고용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해 19개 기업과 일촌을 맺고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식회사 제이티하네스 등 15개 기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또 인지놀이하다협동조합 등 4개 기업과는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여성친화 일촌기업이란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하거나 채용 약정한 기업체로, 새일센터와 여성친화적 일터 조성과 고용 유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기업을 말한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20
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화재 예방 및 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의성소방서와 함께 2024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이 화재 발생 상황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훈련은 가상의 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하고, 직원들이 실제 대피 절차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대피훈련을 통해 직원들은 신속하고 질서 있게 대피하는 방법을 숙지하며, 화재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이후, 의성소방서는 직원들을 대상
완연한 가을, 국화향을 만끽할 수 있는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제주 한림공원은 플라워가든에서 제31회 국화축제를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이번 국화축제는 한림공원이 봄부터 사랑과 정성을 다해 정성껏 가꾸어온 50여 종 1만여 점의 국화 작품이 어우러져 국화향 가득한 가을의 정취를 관람객들에게 선물하고 있다.축제는 국화로 만든 국화꽃 탑을 비롯해 현애, 아치, 토피어리, 입국·다륜대작, 목부작, 석부작, 분재작 등 다양한 종류의 아름다운 국화꽃을 감상할 수 있다.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제물포역 스마트시티 동문 디 이스트’가 조합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제물포 경제자유구역 개발 호재가 예상되는 가운데, 제물포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이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이 단지는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숭의초와 용정초, 선인중과 선인고 등 우수한 학습 환경이 주변에 자리해 있으며, 인천비즈니스고까지 인접해 교육인프라를 갖추고 있다.지하 2층부터 지상 25층, 총 4개 동 444세대로 구성된 ‘제물포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인천에서 일부 수험생들이 경찰의 도움으로 시험장에 무사히 도착했다.14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수능과 관련해 수험생 수송‧에스코트 15건, 수험장 착오 4건, 기타 1건 등 총 20건이 접수됐다.수험생 A양은 부모님 차를 탄 오전 7시 46분께 인천시 부평구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서운분기점 인근에서 고사장과 반대 방향으로 진입했다.A양은 급히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뒤 순찰차를 타고 5㎞ 떨어진 계산여고 고사장에 무사히 도착했다.오전 7시 58분에는 B양이 고사장인 학익여고가 아닌
국민의힘은 14일 대법원이 후원금 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은 윤미향 민주당 전 국회의원에게 4년 2개월 만에 유죄를 확정한 데 대해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고 밝혔다.대법원 2부는 사기·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윤미향 전 의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이날 확정했다. 그러나 법원이 이 사건의 재판을 질질 끌면서 윤미향 전 의원은 지난 5월 국회의원 임기 4년을 모두 마칠 수 있었다. 법원이 재판을 4년 넘게 끌면서 윤 전 의원이
LG전자가 장애인 접근성 개선을 위한 커뮤니티 ‘볼드 무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볼드 무브는 고객이 LG전자의 가전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하며 불편했던 점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커뮤니티다. 기수별 1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되며, 의견과 경험을 경청하고 이를 반영하는 ‘포커스그룹 리서치’ 형태로 운영된다.LG전자는 오는 19일까지 시각·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볼드 무브 커뮤니티 1기 참가자를 모집해 선발을 거쳐 26일부터 활동을 진행한다. 이후 청각 장애인, 비장애인
주변에서 서로 의견을 달리할 때 갈등이라는 용어를 쓴다. 갈등이란 원래 ‘칡넝쿨’을 나타내는 ‘갈’과 ‘등나무 넝쿨’을 나타내는 ‘등’으로 이뤄진 단어다.칡넝쿨은 반드시 오른쪽으로 돌면서 감고 올라가고, 등나무는 왼쪽으로 돌면서 감는다. 그래서 칡과 등나무가 한 곳에서 자라면 반드시 서로 일치가 되지 않고 서로 반대로 감아 올라가기 때문에 ‘갈등’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다.제주시가 지역 내 갈등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런 게 ‘적극행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 11월 현재 ▲
영천 임고서원의 상징인 은행나무가 가을을 맞아 노랗게 물들어가고 있다. 수령 약 500백여 년으로 추정되는 노거수는 임고서원 입구에 있다.1985년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높이는 약 20m, 가슴높이의 줄기 둘레는 5.95m이다. 가지는 동쪽으로 9.6m, 서쪽으로 10m, 남쪽으로 9m, 북쪽으로 9.5m로 퍼져 있어 멀리서 보아도 위세가 당당하다. 이 나무는 본래 임고서원이 부래산에 있을 당시 그곳에 있었던 것이나 임진왜란 당시 서원이 소실되었고 1600년 경 현재의 위치에 복원하면서 옮겨 심은 것이라고 전해지고
스마일게이트의 화제작 '로스트아크'가 서비스 6주년을 맞이했다. 이 회사는 이를 기념해 최근 유저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결코 서두르지 않으면서도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유저들을 위한 게임을 만들겠다며 '로스트 아크'의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8일 스마일게이트RPG는 최근 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 6주년을 맞아 라이브 방송을 갖고, 앞으로 전개될 서비스 방향 등에 대한 회사측 방침을 소개했다.전재학 디렉터는 "산은 천천히 올라가도 좋고, 힘들 때는 잠시 쉬었다 가도 좋다"면서 "각자의 방법으로 산행을 즐기며 추억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법률대리인이 ‘최태원 SK 회장이 동거인에게 쓴 돈이 1000억원이 넘는다'는 발언과 관련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말 노 관장 측 이 모 변호사를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했다. 이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롯데관광개발이 외국인 관광객 급증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매출 실적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391억49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기존 최대 실적이었던 지난 2분기 매출을 230억 원 이상 뛰어넘어선 수치다. 영업이익도 221억6400만 원으로 처음으로 세 자릿수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억4100만 원과 비교 6405.8% 폭증했다.이번 흑자 달성으로 올 1분기와 2분기(58억
보조금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불법으로 운영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부당하게 사용된 보조금만 모두 6억2000만원에 달한다.14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도 특사경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
뷰티브랜드 토니모리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50억 원, 영업이익 38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2%, 58.6% 증가한 수치다.3분기는 계절적 요인으로 전통적인 비수기와 오프라인 채널인 로드숍과 유통 매장 수가 감소하는 추세에도 신규 채널의 매출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토리모리는 밝혔다.특히 다이소에 론칭한 ‘본셉’ 제품군이 지난 9월 출시 5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기초제품 라인은 저자극 가성비 레티놀 제품으로 입소문을
이지케어텍은 신임 대표이사로 홍우선 전 코스콤 대표가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홍우선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및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신용평가 기획실장을 거쳐 KIS자산평가, NICE정보통신, 코스콤 등에서 20년 이상 대표이사로서 경영을 이끌어왔다.특히 국내 최초로 채권지수와 채권 ETF를 도입한 인물로,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한국증권학회 및 한국금융학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금융계 권위자로서 폭넓은 식견과 탁월한 경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코스콤에서는 정보시스템 구축
인천에서 근로 시간을 단축하면 지급받는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을 부정 수령한 사업장 10여곳이 노동당국에 적발됐다. 중부고용노동청은 고용보험법 위반 혐의로 인천 모 사업장 대표 14명과 브로커 A씨 등 1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은 고용노동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