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인천의 교육적 자산, 대안교육기관 성과 인정하고 적극 지원하자"

3시간전
인천교육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천 + 교육 + 이야기’ 2차 토론회가 26일 석바위시장역 앞 여행인문학도서관 ‘길위의 꿈’에서 열렸다.

‘인천 + 교육 + 이야기’ 는 사전에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를 토대로 선정된 주제 중 5개 분야 주제를 선정하였다.

2차 토론회 주제는 ‘혁신교육에서 대안을 찾다’다.

이번 토론에서는 문화예술교육, 교육복지와 돌봄, 대안교육, 거버넌스, 혁신교육을 다루었다.

인천교육연구소 임병구 이사장을 좌장으로 현직교사, 문화예술활동가, 시민단체 운영자 등이 발표에 나섰다.

첫 번째 주제 발제는 '인천이 할 수 있는...
6일전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인하대병원 소아병동을 찾아 환아들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명주, 황성민, 문지환, 박경섭 선수는 20일 인하대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해 구단 기념품과 인형 쿠션 등을 전달하고, 아이들의 쾌유와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병실 곳곳을 돌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아이들과 밝은 미소를 나누었다.이번 방문은 연고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인하대병원과 지난해부터 광고 협약을 맺고 공식 스폰서십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다양한 CSR 활동을
6일전
유정복 인천시장이 21일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내년 1월 1일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과 대체 매립지 확보 및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인천시 이관 등 수도권 4자 합의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수도권 4자 협의체 합의에 따라 이미 2021년 7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법제화한 것으로 시행 유예는 인천시민들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또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위한 대체 매립지 확보와
6일전
한동안 잠잠하던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둘러싼 논란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시 불붙고 있다.매립지 문제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예외 조항 마련과 대체 매립지 선정, 소각장 확보 등 쉽지 않은 현안이 산적해 있다.그동안 반복해 온 소모적 공방 대신 매립지 사용 종료를 위해 구체적 계획 수립에 지역사회가 입을 모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 직매립 금지 예정대로... 예외 기준 변수로기후에너지환경부와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등 수도권 3개 지자체는 지난 17일 수도권 4자 협의체 실무회의를 열고 직매립 금지 제도시행에 합
6일전
인천시가 21일 시청에서 원도심 1호 국내복귀기업인 ㈜서연탑메탈과 ‘정착 지원 및 투자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시는 국내 복귀기업인 서연탑메탈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서연탑메탈은 활발한 투자와 인천시민 우선 채용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내용이다.1987년 ㈜탑금속으로 출발해 사명을 바꾼 ㈜서연탑메탈은 자동차 내장제 금형, 굴착기 캐빈 등을 생산하는 서연그룹 계열의 중견기업이다.2013년 자동차 부품 생산을 위해 멕시코에 진출했다가 국내복귀를 결정해 2022년 6월 산업통상부의 국내복
6일전
최근 인천환경운동연합 후원의날 행사에서 박병상 대표는 “기후위기보다 더 근본적인 것은 생태위기”라고 말했다. 짧은 인사말이었지만, 그 말은 현재 한국 사회, 특히 인천이 직면한 문제의 본질을 충격적으로 정확하게 짚고 있다고 생각한다. 기후위기는 눈에 보이고 체감되지만, 생태위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 기반의 붕괴라는 점에서 훨씬 깊고 위험하다. 기후는 인간의 기술과 정책으로 일정 부분 조절할 수 있다고 하지만, 생태는 한 번 무너지면 되돌리기 어려운 자연 시스템이다.갯벌과 연안·하구 생태계의 변화만 봐도 생태위기의 속도가 기후위기의 체
5일전
송창식 노래거리 조성을 중심으로 원도심 문화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송창식의 가치 홍보, 아카이빙, 민관거버넌스 구축, 송창식 가요제 등 다양한 콘텐츠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인천언론인클럽과 순례길 학교는 22일 오후 인천 중구와 중구의회 후원으로 개항로 까페 ’개항도시‘에서 송창식 노래거리 조성과 관련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유중호 전 인천언론인클럽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이소진 경희대 일반대학원 겸임교수가 ’송창식 음악의 가요사적 의미와 아카이브 구축방안‘에
1시간전
삼성전자서비스가 26~27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서비스 기술경진 및 안전혁신대회'를 개최한다. 1986년 업계 최초 도입 후 올해로 30회를 맞은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는 엔지니어의 기술 역량을 높여 고객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해왔다. 올해부터는 서비스 기술경진과 '안전혁신대회'가 함께 진행된다.
NHN은 내년 출시 예정인 '최애의 아이 퍼즐 스타'의 홈페이지를 개설했다.이 작품은 일본 TV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매치
김석희 기자 = 평창군은 방림면 계촌3리 일대의 군도 4호선 미확장 구간의 도로 확장․포장 공사가 완
2시간전
국민의힘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가짜뉴스 대응에 나섰다.국민의힘은 26일 국회 본관에서 ‘야당탄압 가짜뉴스 감시 특별위원회’ 1차 간담회를 열고 선거 국면에서 확산되는 허위정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 특위에는 김승수 위원장과 조은희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박정
제주시는 안전한 화물 운송 환경 조성을 위해 부적격 화물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계도·자격 취소 등 행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영업용 화물자동차 운전자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적정한 화물운수종사자격을 취득해야 하며, 운전적성정밀검사 대상자는 정해진 기한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자격을 취득하지 않거나 운전적성정밀검사를 미수검한 상태에서 영업용 화물자동차를 운전하는 경우 운수종사자는 과태료 50만 원, 운수사업자는 과징금 60만 원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특히, 화물운수종사자격 미취득자 또는 자격이 취소된 운
2시간전
최현백 성남시의원은 최근 행정교육위원회에서 발생한 행정사무 감사 파행과 터무니없는 위원장 불신임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외면한 채 의회를 정치적 도구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최 의원은 “행정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정당한 질의와 신상진 시장의 왜곡을 넘은 허위사실에 가까운 예산 절감 홍보에 대한 검증이 시정 발목 잡기라고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 결국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의결하지 못했다”라며, “이는 법적 행정감사
2시간전
인천시가 공정거래위원회의 ‘2024년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안전, 거래, 약량, 피해구제·정책협력 4개 분야 모두 최고등급인 ‘탁월’을 받았다.시는 최근 열린 제15차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이러한 평가 결과가 심의·의결됐다고 27일 밝혔다.소비자정책 평가는 17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로부터 분야별 추진과제 및 실적을 제출받아 5단계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지난해 실적 평가에는 총 155개 정책과제(중앙행정기관 87
2시간전
에스에스앤씨는 12월 5일 서울 여의도에서 ‘AI 주도 보안, 사람 주도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CISO 조찬 세미나를 개최한다.AI가 보안 영역에도 광범위하게 사용되면서 보안 효율성을 크게 개선하고 있다. 그러나 AI는 분명한 한계가 있으며, 사람 전문가의 통찰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AI 중심 보안운영에 사람의 전문성을 결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보안 전략으로 제안된다.이번 세미나는 AI를 보안에 적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2시간전
국내 젖소개량의 중심인 농협 젖소개량사업소가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과학적 개량 체계 구축을 본격화하면서 송아지 단계부터 유전능력을 예측하는 ‘DNA 기반 평가’를 접목, 개량의 정확도와 속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한국형 젖소개량이 세계 시장을 향해 나아가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 송아지 단계부터 유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이 21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문식품브랜드’ 선언 도드람, 돼지 주사바늘 부터 챙긴 이유?
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물산업협의회,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 운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HD현대미포·초롱회, 취약계층 150가구에 맛김치 지원… “겨울 앞둔 온기 나눔”
HD현대미포 임직원과 봉사단체 초롱회가 20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초롱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맛김치를 직접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21일 동구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된다.이경오 초롱회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한영섭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행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0일 감사를 끝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CJ ONE, 쇼핑몰까지 확장... HDC아이파크몰서도 적립·사용 가능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HDC아이파크몰과 서비스 제휴를 추진하며 오프라인 쇼핑몰에서도 CJ ONE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해졌다.CJ ONE 회원은 아이파크몰 앱에서 CJ ONE 계정을 연동하면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파크몰 멤버십 고객은 제품 구매 시, 아이파크몰 자체 멤버십인 더포인트와 함께 결제금액 1%가 CJ ONE 포인트로 추가 적립된다.포인트 사용 역시 아이파크몰 멤버십 바코드를 제시하면 더포인트 및 CJ ONE 포인트를 따로 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AI 클라우드 혁신 가속" SK텔레콤·SK AX·AWS, 전략적 협력 협약 체결
SK텔레콤과 SK AX이 아마존웹서비스와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AI 클라우드 분야 공략에 본격 나섰다.금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차세대 리더군 발탁" 삼성물산, '26년 정기 임원인사…부사장 10명·상무 21명 승진
삼성물산이 27일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며 부사장 10명, 상무 21명을 승진시켰다. 금번 인사는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리시의회, 시정 질문 통해 중요 현안 지적
구리시의회는 26일 제354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김성태 부의장 등 7명의 의원이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을 했다. 이번 시정 질의는 9대 의회에서 진행하는 마지막 시정질문이다.시정질문의 답변은 다음 달 8일 열리는 제6차 본회의에서 이뤄진다.첫 번째 주자로 나선 김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후박나무 껍질로 2000만원 챙긴 50대 구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도내 산림에서 후박나무 400여 그루의 껍질을 무단으로 벗겨 판매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훼손된 나무들은 일부가 고사 위기에 처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4~5명의 인부를 동원해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를 포함한 도내 18필지에서 토지 소유주 동의나 관할 관청 허가 없이 호미와 사다리 등을 이용해 후박나무 400여 그루에서 약 7t의 껍질을 벗겼다. 벗겨진 껍질은 도내 식품가공업체에 판매돼 약 2000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