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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작업, 멈출 권리도 없다"…노동단체들 작업중지권 보장 촉구

노동자 건강권 관련 단체들이 25일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노동자에게 작업중지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산재사망을 줄이겠다던...
제23회 후후 초대전 '시간이 빚어낸 스며듦의 순간1'이 11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서울 장충동에 있는 '갤러리 315 서울'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를 백년의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이 대통령은 이날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공연개요일정: 2025.11.29 7pm장소: 성수아트홀티켓: 전석 66,000원예매: 놀티켓, 네이버예약문의: 0507-1370-6160주최: 재즈브릿지컴
영등포문화재단이 ‘밤섬 생태문화 프로젝트’ 기획전시 ‘한강 밤섬 / 관계의 지도’의 오프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한국과 중국의 음식을 활용한 민간 교류를 선도해 온 한국중식요리협회와 김치 명가 우영채널이 손을 잡고 K-퓨전 중식당 "복차
11월 20일 경제면은 마치 서로 다른 힘이 끊임없이 충돌하는 ‘경제 대기권’처럼 보였다. 반도체 수출은 회복세에 접어들며 전체 수출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원·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공식적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기관 활동의 지속성, 지역사회 기여도, 협력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며, 이 중 S등급은 사회공헌 활동 전반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기관에 부여하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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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 보안 리더 사이버아크는 급증하는 머신 ID 보호의 일환으로 ‘TLS 인증서 탐색 스캔’과 ‘TLS 인증서 갱신 영향 산출기’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TLS 인증서는 머신과 서비스의 통신에 필수적인 요소로, 다양한 기기·서버 및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가 소통할 때 상대를 식별하고 인증하며 암호화 통신을 할 수 있게 한다.TLS 인증서는 한 번 발급받으면 398일간 사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47일까지 줄어들게 된다. CA/B 포럼은 4월 인증서의 최대 유효 기간을 단축하기로 결정하며 ▲2026년 3
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연구센터는 26일 통영 산양읍 풍화리 연안의 이끼섬과 월명도에 산란장 조성용 개조개 치패 1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개조개는 봄과 가을에 두 번 산란하는 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국 개조개의 약 60% 이상을 경남도에서 생산하고 있다. 최근 자원남획 및 해양 환경문제, 종자 수급 불안정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어 어업인과 생산단체에서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개발과 자원방류 확대를 계속 요청해 왔다.이번에 시험 방류한 어린 개조개는 2024년 10월과 2025년 5월에 확보한 어미를 이용
이재명 정부는 시작되기 전부터 ‘기본 소득’에 대한 논의가 많았다. 기본 소득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모든 국민에게 자산, 소득, 고용 혹은 노동 여부와 상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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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올해 새롭게 추진한 ‘울산아이문화패스’ 사업이 문화도시 울산 조성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 사업은 민선 8기 후반기 핵심 과제인 ‘울부심 생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울산에 거주하는 7~12세인 초등학교 연령대의 모든 아이들에게 연간 10만 원의 문화예술활동비를 지원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지난 6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11월 24일 기준 전체 대상자 5만 9,959명 중 4만 8,839명이 카드를 수령해 발급률 81.5%를 기록했다. 이 중 78.1%인 약 38억 원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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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법제화된 직접민주주의 방식의 기후정책 숙의공론 기구인 기후도민총회가 지난 5개월간의 숙의 과정 끝에 도출한 기후 정책 20건을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공식 전달했다.경기도는 26일 수원시 고색뉴지엄에서 ‘기후도민총회 성과공유회’를 열고 기후기본권 보장을 위한 미래세대 비전문 발표와 함께 기후 정책 20건이 담긴 권고문 전달식을 가졌다.고색뉴지엄은 폐수처리장을 리모델링한 도시 재생형 친환경 전시관으로, 순환-재생-회복 구현의 상징을 담고 있어서 이번 행사 장소로 선정됐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기후위기,
에이비엘바이오가 2026년 대형 글로벌 임상과 플랫폼 기반 파이프라인 확장으로 기업가치 상승의 분기점을 맞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회사무처가 비상계엄 해제 1주년을 맞아 12월 3∼5일 '그날 12·3 다크투어'를 연다.다크투어란 전쟁, 재난, 학살, 대참사 등 비극적인 역사가 일어난 장소를 찾아 둘러보며 사건의 어두운 면을 기억·성찰하자는 취지의 활동이다.국회 사무처는 26일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헌법적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비상계엄 해제요구를 결의했던 그날의 밤을 기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이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투어 코스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무서워서 숨었던 '이재명 숲
26일 필리피 보라카이 해상에서 제27호 태풍 고토가 발생했다.제27호 태풍 고토는 26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990헥토파스칼 중
네이버의 금융계열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 네이버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네이버파이낸셜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편입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공시했다.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간 교환가액 비율은 두나무 1주당 네이버파이낸셜 2.5422618주로 산정됐다.이는 양사의 발행 주식 총수가 달라 기업가치 대비 1주당 교환가액 산정한 결과로 미래 수익·현금창출능력을 반영한 현금흐름할인모형이 활용됐다. 1주당 교환가액은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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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0일 감사를 끝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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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품브랜드’ 선언 도드람, 돼지 주사바늘 부터 챙긴 이유?
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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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재난대비’ 기능연속성 교육·훈련
진주시는 20일 재난발생을 대비한 기능연속성 계획 숙지를 위해 진주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필수 직원 등 28명을 대상으로 ‘2025 기능연속성 교육·훈련’을 진행했다.이번 교육·훈련은 극한 호우와 화재, 지진 등 돌발 재난상황의 발생으로 청사의 기능 마비나 행정업무가 중단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주시가 핵심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이날 교육에서는 ▲기능연속성 계획의 개념과 절차 ▲재난발생 시 부서별 역할 ▲핵심업무의 우선순위 확보방안 등이 소개됐으며, 이어진 훈련에서는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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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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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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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울산지사, 중구 해솔주간이용센터에 후원금 300만원 전달 
KT&G 울산지사는 26일 지역 내 소규모 시설의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중구 해솔주간이용센터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해솔주간이용센터를 비롯해 중구지역의 소규모 장애인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며, 장애인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한 식료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해솔주간이용센터 관계자는 “KT&G 울산지사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내 장애인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센터 이용인들에게 더 다양하고 질 높은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KT&G 울산지사 김창동 울산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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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기자회견 연 한국지엠 노조 “직영정비폐쇄, 단순 일개 기업 존폐 문제로 바라보지 않기를”
한국지엠 노조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영정비센터 폐쇄 방침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2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한국지엠 직영정비 폐쇄·내수판매 파괴 규탄 국회의원·노동조합·유관단체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노조는 이날 배포한 기자회견문에서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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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시장, 14명 사상 발생..."우도 천진항 안전시설 개선"
김완근 제주시장은 26일 관광객 3명이 사망하는 등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우도 천진항의 안전시설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이날 오전 우도면 천진항에서 유관기관과 자생단체, 선사 관계자와 함께 교통사고 현장을 방문,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했다.이날 점검에서 천진항 도항시설과 진입로에서 하선 시 사람과 차량을 분리하고, 보행자 동선 확보를 위해 안전 유도선을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우도 주민들의 정서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제주시는 이날 점검에서 논의된 내용을 포함해 조만간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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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그룹 3세, 마약 집유기간 약물운전···무죄
향정신성 약물을 복용하고서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벽산그룹 3세 김모씨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박강균 부장판사는 27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김씨는 벽산그룹 창업주 고 김인득 명예회장의 손자다.김씨는 지난해 7월 27일 병원에서 처방받은 향정신성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운전하다 서울 강남구에서 두 차례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지난 4월 기소됐다.그는 한 차례 접촉 사고를 낸 뒤 경찰 조사를 받았고, 몇 시간 뒤 다시 운전하다 두 번째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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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고 바람부는 목요일, 서울 5~9도
목요일인 27일에는 전국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강원 산지 등에는 눈이 내리겠다.기온은 평년 수준을 웃돌겠으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26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아침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충청권과 강원내륙·산지는 5∼20㎜, 경상권·전라권·제주도는 5㎜ 안팎이다.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전북동부 높은 산지, 경북북동산지, 제주도산지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예상 적설은 강원산지 3∼8㎝, 전북동부 높은 산지 1∼5㎝, 강원내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