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 온양문화복지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효 콘서트-오월의 가락’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5월 어버이날을 기념해 기획된 퓨전 국악 무대로, 부모 세대에게는 향수, 자녀 세대에게는 새로운 감동을 전하는 무대로 마련됐다. 출연진으로는 영화 서편제의 주연이자 국악인 오정해가 ‘목포의 눈물’, ‘홀로 아리랑’ 등을 통해 깊은 감성과 울림을 전하고, 국악계의 싸이로 불리는 최재구가 ‘달이 차오른다’, ‘하얀 나비’ 등으로 흥과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