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연구센터는 2021년 개소 이후 3년만에 개조개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개발을 성공해 치패 95만 마리를 도내 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그간 시험 생산한 왕우럭조개 3만 마리와 새조개 치패 1만 마리도 추가 방류하는 등 향후 어업인에게 종자생산과 관련된 현장교육과 더불어 기술이전으로 자원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경남지역 개조개 생산량은 전국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나, 최근 자원 남획, 산소부족 물 덩어리, 종자 수급 불안정 등으로 자원량이 감소하고 있어 수협, 생산단체에서 대량생산 기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