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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인 의원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 선정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이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하는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정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입법·감시·정책 제안 등 전방위적인 친환경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 의원은 ‘충청남도 미세플라스틱 저감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생활 속 플라스틱 저감과 도민 건강 보호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친환경자동차 조례 개정을 통해 전기차·수소차 보급과 충전시설 안전 기준을 강화했다.

또한 정 의원은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녹색...
충청지역의 10월 생산이 반도체 급감 영향으로 크게 줄었다. 소매판매는 장기 연휴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영향으로 크게 늘었다.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28일 발표한 10월 충청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생산은 충북을 제외하고 대전, 세종, 충남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충북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7.5% 증가했다. 전자부품·컴퓨터·영상 음향통신, 전기·가스·증기업, 전기장비 등이 증가했으나, 화학제품, 식료품, 고무·플라스틱 등이 감소했다.대전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9.2% 감소했다. 음료, 금속가
속보=청주 장기실종 여성 A씨의 전 연인 김모씨는 흉기로 A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마대에 넣어 자신의 거래업체 오폐수처리조에 담가 은닉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충북경찰청에 따르면 김씨는 전 연인 A씨의 SUV에서 다른 남성을 만난다는 사실 등에 격분해 흉기로 10여차례 찔러 숨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지난달 14일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회사에서 SUV를 타고 퇴근한 뒤 행방불명됐는데 범행 시점이 실종 당일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진천군에서 폐기물 관련 업체를 운영하는 김씨는 숨진 A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44일 만이다. 27일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의 전 연인 B씨가 이날 진행된 피의자 2차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날 폭행치사로 긴급체포된 B씨가 실종된 여성 A씨와 함께 사라진 그의 SUV 차량을 진천의 한 업체에 은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는 A씨의 SUV가 천막에 덮인 채 숨겨져 있었다. 경찰은 진천에서 폐기물업체를 운영하는 B씨가 차량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은 26일 지역 내 전문병원인 더블루체어치과, 김안과, 청주엔도내과와 오창 혁신지원센터에서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제공
900년 넘게 생명력을 이어오며 충북 청주도심을 지켜온 중앙공원내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이 된다.26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자연유산위원회는 최근 열린 동식물유산분과 회의에서 ‘청주 압각수’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는 안건을 검토해 가결했다.청주 압각수는 상당구 남문로2가 중앙공원에 있는 은행나무다. ‘압각수’는 잎이 오리의 발을 닮아 오리 압과 다리 각을 써서 은행나무를 부르는 별칭이다. 1976년 충북기념물 제5호로 지정됐다.이 압각수는 수령이 약 900살로 추정된다. 높이가 23.5m, 지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5일 대전테크노파크, 충남테크노파크, 세종테크노파크와 함께 ‘노사합동 충청권 테크노파크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협약’을 체결했다./충북테크노파크 제공
중부뉴스통신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월 한 달 동안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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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경남개발공사가 웅동1지구 골프장 인수를 발판으로 지지부진했던 웅동1지구 개발 정상화를 추진한다.이를 위해 내년 12월
얼마전 아이들과 창원 대원레포츠공원 안에 있는 생태숲을 찾았다. 흙과 나무, 풀과 곤충, 새와 바람이 자연 교실의 선생 역할을 한다. 진지한 아이는 풀잎을 만지고, 호기심 가득한 아이는 곤충과 교감한다. 상상으로 무장한 아이는 나뭇가지로 흙 위에 쓱쓱 그림을 그리고, 개구쟁이 친구는
여야 중진, '쌀값회복·전통주·도농격차' 한 목소리“쌀 산업 지속 가능 사회·K-푸드 전진기지 키우자”'전통주 세제 개선·쌀 소비 확대·직불제 지원' 약속 여야 국회의원들이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개막식에 대거 참석하며 쌀과 전통주 산업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됐다. 단순 축하 인사를 넘어 쌀값 안정, 도농격차 해소, 전통주 세제 개선, 쌀 소비 확대 등 농정 현안을 놓고 여야가 한목소리를 냈다.지난달 28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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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 주요 행정 현안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시민 정책 플랫폼 ‘고양미래비전네트워크’가 지난달 29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출범식에는 600여명의 시민과 지역 인사가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상당수 시민은 좌석을 찾지 못한 채 행사장 주변에 서서 토론을 지켜볼 정도로 큰 관심을 보였다.이날 행사에는 이기헌 의원을 비롯해 전·현직 시·도의원 30여명이 자리해 고양미래비전네트워크 출범을 축하했다. 출범식에서 발표된 출범선언문은 최근 고양시의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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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짊어져 보는 지게!“몇 장요? 처음이면 3장부터 시작해보세요.”대답도 하기 전에 등이 묵직해져 온다. 대답을 기다릴 시간이 없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분량을 속히 다 옮겨야 하기 때문이다. 2시간을 넘기면 몸에 무리가 온단다. 그 시간 안에 수북이 쌓인 1600장의 연탄을 다 배달해야 한다. 하얀 우의에 빨간 목장갑을 낀 80여명의 자원봉사자들. 그들 등에는 연탄이 실릴 지게를 지고 줄을 서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장소는 백운로 18번길 근처다. 지난 29일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의 '작은 나눔이 큰 온기가 됩
대구·경북지역 환경정책을 총괄할 새로운 수장이 부임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1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조은희 제38대 대구환경청장 취임식을 가졌다. 조 신임 청장은 경남 진주 삼현여고 및 서울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계획학과 석사를 마친 뒤 제32회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장, 화학물질과장, 국토환경정책과장, 화학안전기획단장, 화학물질안전원장 등 기후·환경·화학안전 분야에서 잇달아 핵심 보직을 맡아 온 실무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조 신임 대구환경청장은 “지역 환경
미래에셋증권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전 업권 최초로 4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퇴직연금사업자 평가는 가입자 관리 체계, 수익률 성과, 상품 운용역량 등 다양한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다. 퇴직연금 사업자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평가에서 미래에셋증권은 4개 평가항목 및 15개 평가지표 중 다수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사전지정운용상품을 위한 별도의 디폴트옵션 전문위원회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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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대구 성서공단의 한 제조업체에서 강제단속을 피하던 베트남 국적 이주노동자 ‘뚜안’ 씨가 추락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이주노동자 단속행정의 문제점을 짚고 제도개선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1일 열렸다.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린 「미등록 이주민 강제단속의 문제점과 근본적 개선방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과 이주노동자평등연대가 공동 주최했다. 윤종오 국회의원도 공동주최자로 참여했다.이용우 의원은 “현행 비자체계와 단속방식에 대한 문제제기가 많지만 정부 당국은 유감
국민 의견이 코레일유통의 미래를 만든다.코레일유통은 1일 "국민의 목소리를 경영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스토리 광장'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국민여러분의 의견이 코레일유통의 방향이 됩니다'라는 취지 아래 마련됐다.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는 '국민생각’과 ‘국민제안' 두 가지 참여 방식으로 구성된다.'국민생각'은 철도역 상업시설인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식음매장 등을 이용하며 느낀 매장 편의성과 상품의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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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서 중국현대문학을 만나다
서귀포시청 본관 3층 셋마당에서 오는 11월 2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중국 현대문학을 주제로 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서귀포 중국문화알기동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회원과 시민들이 함께 중국 사회와 문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문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행사의 핵심은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세 작가, 위화, 모옌, 옌롄커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탐구다. 이들은 중국 사회의 격동과 변화를 문학적으로 담아내며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인물들이다.특히 모옌은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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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로 착각?…당진 양돈장 ASF 첫 발생 10월초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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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매시장 우수사례···서울시공사·서울청과·안산농산물(주) ‘최우수’ 영예
중앙·대아·대구·인천·익산·안동 등 6곳 ‘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6~2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2025 농산물도매시장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2025년 공영도매시장 우수 조직이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aT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접수된 총 45건의 사례를 심사해 9개 우수사례를 확정했다.최우수상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 ▲안산농산물㈜ 등이 수상했다.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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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한국인 살해' 주범 잡혔다… 프놈펜서 검거 완료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고문·살해한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중국 국적자 리광하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국가정보원은 28일 캄보디아 경찰과 공동 대응을 통해 전날 새벽 프놈펜 차이나타운의 한 식당 인근에서 리광하오 등 중국인 4명과 이들과 동행한 한국인 5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 사건과 연관된 조직 구성원으로 추적 대상에 올라 있었다.리광하오는 중국 국적자로, 2023년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주도한 일당의 공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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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 ‘토크 콘서트’ 참가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범죄 피해자 인권 주간’을 맞아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피해자 학회 및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가 2025년 11월 24일 14:00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1985. 11. 29. UN ‘범죄 피해자 및 권력 남용 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 원칙 선언’을 기념해 범죄 피해자 보호법에 매년 11월 29일이 포함된 1주간 신설*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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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다산 은행나무숲 가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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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과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가 11월 22일~30일 다산 은행나무숲 일대에서 개최한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 가을나들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행사 기간 내내 주차장이 가득 찰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고령군의 대표 명소인 은행나무숲을 방문하여 체험 및 공연, 볼거리, 먹거리 등을 즐기며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해설 및 체험 놀이가 있는 ▲숲체험학교가 무료로 운영되었으며, ▲은행나무숲 스탬프 투어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디지털 배움터 체험 교육 ▲우리집 가훈 쓰기 체험 ▲신활력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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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 AI 부정행위 속출에 교육부, 가이드라인 내년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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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른바 ‘AI 커닝’ 사례가 잇따르면서 초·중·고 학생들의 AI 활용 방식 전반에 비상 걸렸다는 지적이 일자, 교육부가 내년 3월 새학기부터 학교 현장에 관련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학교에서의 안전한 AI 도입·활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정책연구를 추진 중이며, 내년 3월 현장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학생평가에서 AI 활용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공동 방안을 마련, 이달 초 학교 현장에 안내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학교급별·대상별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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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통학로 방범용 CCTV...양산시, 연내 운영실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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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확보를 위해 연말까지 지역 초등학교 통학로의 방범용 CCTV 운영 실태를 전수조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의 대상은 지역 44개 초등학교 통학로 반경 500여m 내 설치된 CCTV 1898대다. 시는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CCTV 촬영 범위와 화질, 사각지대 유무 등 핵심 기능을 집중적으로 살핀다는 계획이다. 조사 후 노후됐거나 고장 난 장비는 교체를 검토하고, 야간 식별이 어려운 구간은 조명을 보완할 예정이다. 또 통학로 내 취약 지역을 발굴해 단계적 보완책도 마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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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온기 전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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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1일, 겨울철 본격적인 난방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남양금속의 후원을 받아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비 부담이 크게 느껴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마련됐다. 남양금속이 기탁한 4,800장의 연탄은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손을 거쳐 8가구에 직접 전달됐다.남양금속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연탄 나눔에 참여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이에 이상봉 관장은 “소중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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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서 미리 ‘화이트 크리스마스’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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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월 한달 동안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인공눈 제설기를 활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겨울철 울산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 눈을 대신해 인공눈 연출을 강화하고 특구 전역을 겨울 감성 공간으로 조성한다. 인공눈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고래문화광장과 장생포옛마을 일원을 배경으로 매시 정각마다 20분간 흩날릴 예정이다. 또 고래문화특구 곳곳에 크리스마스 포토존 구역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