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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와 미국 10개 주 주정부 간 경제·기술 파트너십 더 강해질 것"

비상계엄 사태 이후 주요 외국 지도자들에게 서한을 보냈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 에너지부의 민감국가 지정과 관련해 미국내 교류협력 관계에 있는 주지사들을 대상으로 또 한번 ‘서한 외교’에 나섰다.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이날 미국 유타, 버지니아, 플로리다, 텍사스, 미시간,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워싱턴, 뉴욕, 아칸소 등 미국 내 교류 10개 지역 주지사와 샌디에이고 시장, 전 미국 국가경제위원회장인 게리콘 IBM 부회장 등에게 편지를 보내 민감국가 지정에 대한 관심과, 양 지역 교류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편...
경기도가 24일부터 4월 7일까지 ‘2025년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폐업한 경험이 있는 도내 소상공인이 다시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 창업 자금 보증, 사업화 비용 지원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소상공인 재창업 지원 사업’은 경기도민 중 폐업 경험이 있고, 현재 사업자등록이 없는 재창업 희망자 35명을 대상으로 한다.지원 대상 업종은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제조업 4개 분야이며, 프랜차이즈 및 다중점포 운영자는 지원할 수 없다. 또한 금융기
경기 수원시가 탄소중립 브랜드 ‘지구로운 수원’의 특허청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수원시는 2035년 2월 28일까지 향후 10년 동안 해당 브랜드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권리를 확보했다.‘지구로운 수원’은 시민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수원시 탄소중립 브랜드다.시는 2023년부터 브랜딩 작업을 추진해 디자인을 체계화했고 브랜드를 보호하고 고유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상표등록을 진행했다.상표 사용 범위는 ▲ 인쇄된 교재·볼펜 ▲ 에코백·숄더백 ▲ 머그컵·유리컵(6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평택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경상원에 따르면 경상원은 20일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상황실에서 '2025년 평택시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담회에는 김민철 경상원 원장,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 평택시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경상원 지원 사업을 안내하면서 평택지역 상권 현황, 현장 애로사항, 지원사업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는 평택지역 상권의
경기 화성시가 ‘화성마을사랑방 오픈하우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화성시에 따르면 22일 선납재 마을사랑방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기념하며,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을 활용해 시민과 마을활동가가 소통하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시민과 공동체 간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와 ‘캘리그라피’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
경기도는 지자체에서 납품대금을 지급할 때 상생결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상생결제란 지자체가 도급사와 하도급사로 직접 대금을 지급하는 기능을 갖춰 1차 협력사뿐 아니라 2차 이하 협력사까지 안정적으로 대금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다. 납품기업과 협력기업의 현금 확보가 쉬워지고 자금흐름도 투명해진다는 장점이 있다.상생결제 활용 기업에는 ▲ 세제 혜택 ▲ 금융 혜택 ▲ 정책 지원(정부 사업 선정 시 가점, 세무조사 유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화성지역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화성시와 경과원은 4월 18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정, 5주간 제약·바이오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
박경리, 김춘수, 백석, 유치환, 정지용, 윤이상.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통영'과 '글'이다. 통영에서 박경리는 소설을 썼다. 김춘수·백석·유치환·정지용은 시를 썼다. 윤이상은 독일에서 통영으로 편지를 보냈다. 통영시 산양읍 세포마을에는 공간 '쓰는 마음'이 있다. 이곳엔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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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최근 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 강제 징용, 일본군 위안부 등 역사적 사실을 왜곡한 고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왜곡된 역사 사실을 즉각 시정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교육감협의회는 27일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는 사회과 계열 34종의 교과서에 심각한 역사 왜곡 사실이 포함되어 있음에도 이를 공식 교과서로 검정 통과시켰다”며 “이는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고 미래 세대에게 허위의 역사를 주입하려는 행위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일본 정부는 2010년부터 초·중·고등학교
지난 2023년 3월 제주교도소 정문 앞에서 열렸던 '공안탄압저지 및 민주수호대책위원회'의 공안사건 규탄 기자회견 과정에서 발생한 경찰과의 몸싸움과 관련해 공무방해 혐의로 기소됐던 여성농민회원 현모씨가 27일 법정 구속되자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전여농 제주도연합은 27일 성명을 내고 "내란수괴 윤석열은 석방하고 농민은 구속하는 법원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전여농은 "현○○ 회원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 1년 8개월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되었다"며 "재판부가 검사의 구형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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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27일 우크라이나 고위대표단과의 공식 접견을 갖고, 전후 복구 및 산업·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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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배우 김새론의 유족 측이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2016년 배우 김수현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파장이 일고 있다. 이날 유족 측은 해당 대화가 단순한 오빠 동생 사이 이상의 친밀한 관계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주장하며,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재차 제기했다.이날 유족 측은 김수현과 김새론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약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하며, 군 복무 중 김수현이 보낸 편지, 함께 찍은 사진 등을 증거로 제시했다. 유족 측 법률대리인 부지
현대해상이 지난해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당을 실시하지 않기로 하면서 증권가의 눈높이가 낮아지고 있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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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기화·자동화 기술 리더 ABB와 글로벌 운송·물류 기업 CMA CGM 그룹과 협력해 파라메트릭 롤 대응을 위한 새로운 알고리즘을 개발, 선박의 안전성과 운항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선보인다.이번 솔루션은 CMA CGM이 이론적으로 구축한 프레임워크를 ABB 마린 및 항만 사업부의 해양 자문 시스템 ABB 어빌리티 옵토퍼스에 통합한다.파라메트릭 롤은 수십 년간 해양 업계에 대두된 주요 안전 이슈 중 하나로, 선체와 파도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예측이 어려운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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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건조한 봄날씨와 태풍급 바람으로 인해 경북 5개 시·군으로 비화된 산불 확산 사태에 대응해, 과학적인 산불 진화 전략 수립을 위해 위성 정보를 활용한 전체 화선 분석을 완료했다.특히 이번 산불은 전례 없는 확산 속도를 보였다. 25일 오후 서쪽 선단지 화선으로부터 영덕 강구항까지 비화되었으며, 불티가 12시간 이내에 최대 51km를 이동한 것으로 분석됐다.이번 산불은 비화된 불티가 민가와 산림에 동시에 떨어져 불길을 키우고, 이로인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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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이 다가왔지만,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4·3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는 감감무소식이다.27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문대림·김한규·위성곤 의원과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 등 4명이 지난해 8~9월 4·3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문대림·위성곤 의원안은 제주4·3사건 당시 군경에 의해 경찰서 유치장과 임시 수용소에 구금됐거나, 형무소에 갇혀 재판을 받았지만 유죄판결을 받지 않고 석방된 4·3피해자들도 국가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상 대상을 4·3희생자 외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교육희망넷 자문위원회는 27일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함께 광명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생활과 지원 현황을 논의했다. 이날 광명교육희망넷 자문위원들은 학교 밖 청소년 전문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꿈드림 센터의 2024년 운영 현황과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체계 구축방안 등을 모색했다. 꿈드림 센터는 243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 지원, 급식 지원, 복지 연계, 건강검진,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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