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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하절기 친환경 방역소독’ 확대 실시

충남 계룡시가 모기, 진드기 등 위생해충 활동이 활발해지는 하절기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방역소독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보건소는 방역기동반을 구성해 계룡시 전지역을 13개 구역으로 나누어 주·야간으로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친환경 연무소독을 집중적으로 시행하면서 구역별 특성에 맞게 연막·연무소독, 잔류소독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경유 기반 연막 방식 대신 물을 활용한 친환경 ‘연무 방역’ 방식을 확대 실시한다.

연무 방역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입자 형태로 약제를...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은 지난 11일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기억력 솜씨 자랑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된 ‘기억디자인학교’의 마무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억디자인학교는 기억력 지도자를 양성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의 두뇌 활성화와 인지 건강 향상을 돕는 교육사업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회에는
○…김혜경 여사가 지난 11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쌍샘자연교회를 방문해 마을 돌봄 활동 공동체 현장을 살펴보고 교인들과 주민들을 격려.김 여사는 이날 “어떻게 알고 여기까지 오셨느냐”며 환영하는 주민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분들을 찾아왔다”고 화답.쌍샘자연교회는 지난 2002년 9가구만 살던 마을로 이주, 자연친화적 교회 활동과 카페 운영 등으로 현재 60가구가 넘는 마을 공동체의 구심체로 역할.김 여사는 이자리에 “교회가 담장을 허물고 마음을 나누며 따뜻한 삶의 터전으로 일
청주시는 올해 7월 호우 피해를 입은 24개 사업장에 복구 지원금 4800만원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대상은 7월16~20일 호우로 영업장에 유실‧전파‧반파‧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으로 사업장당 200만이 지원된다.피해 사업장은 업종별로 서비스업 8개소, 음식점업 6개소, 도소매업 5개소, 기타업종 5개소로 집계됐다.시는 매년 호우 등 자연재해로 사업장 피해가 발생할 경우 소상공인의 생계 안정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467개 사업장, 지난해에는 12개 사업장에 지원을 실시했
김길식 충북청주FC 감독이 사퇴했다.충북청주FC는 김 감독이 구단과 상호 합의 하에 사퇴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7월 충북청주 3대 감독으로 부임한 김 감독은 부진한 성적과 내년 시즌 리빌딩 방향에 대한 구단 판단에 따라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김 감독은 “힘든 시간 속에서도 팬들 앞에서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결과 없는 노력은 변명으로만 들릴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늦게나마 보여드린 작은 희망조차 끌어내지 못해 아쉽다”면서 “충북청주FC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2일 최근 불거진 통일교 연루 의혹을 공식 부인했다.노 전 비서실장은 이날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통일교와의 관계에 관한 일부 언론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노 전 비서실장은 “통일교 측은 2020년 코로나로 인해 해외입국자에 대한 격리 제도가 시행되는 기간에 해외 정상급 인사가 참여하는 국제행사를 개최하겠다며 해외 정상급 인사에 대해 방역 지침을 완화해 줄 것을 요청하는 면담을 신청해 왔다”며 “면담에 응해 통일교 측 인사를 한차례 만나 ‘방역에는 그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
충북 음성군에서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응원하기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며 훈훈한 나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감곡면 소재 보강토 옹벽 블록과 식생 블록, 호환 블록 생산 기업 ㈜삼우토건이 지난 11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음성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삼우토건은지난 2018년에도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같은 날 음성읍 주민자치센터 소속 힐링 숟가락난타도 숟가락난타는 공연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 1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교육위원회가 고교학점제 학점 이수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국가교육과정 개정 행정예고안을 마련했다. 초등 저학년 통합교과 개편과
연말을 앞두고 여야 정치권의 대결이 최고조에 이을 전망이다.민주당은 위헌 논란에도 불구하고 내란전담재판부를 힘으로 밀어붙이겠다는 입장이고 국민의힘은 결사항전을 예고하고 있다. 만약에 내란전담재판부를 만들려고 한다면 똑같은 기준으로 '이재명 전담재판부'도 만들어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완전한 내란 종식과 준엄한 법적 단죄를 위해 내란전담재판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민주당 지도부 입장이다. 위헌 시비가 끊이지 않았던 기존의 내란전담재판부법을 수정·보완해 오는 2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한 뒤 이튿날인 24일 표
헌법재판소가 18일 조지호 경찰청장을 파면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헌재는 이날 대심판정에서 조 청장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열고 재판관 ...
충남 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은 18일 열린 제317회 제2차 정례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내포 혁신도시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둔 홍성군의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정부가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공식적으로 검토하면서 전국 지자체들이 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지만, 충남의 유일한 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에 대한 군 차원의 구체적인 유치 전략과 실행 로드맵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는 단순히 ‘유치해야 한다’라는 구호를 넘어, 무엇을 준비했고 무엇이 부족한지, 그리고 언제까지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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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2025년 12월 1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2025 농업발전혁신인상」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농업·농촌 발전에 공헌한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에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농협은 2003년부터 농업 정책 혁신, 농업인 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올해 ‘농업발전혁신인상’ 수상 지자체는 아래와 같다. 2025 농업발전혁신인상 수상 지자체 지역 지자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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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가 ‘유비쿼터스행복학 비전을 공유하다’를 펴냈다. 교육자이자 다수의 인문·경영·자기계발서를 집필해 온 이정완 저자는 이번 책에서 현대 문명의 핵심 영역을 ‘행복’이라는 공통된 언어로 재해석하며, 개인의 감정을 넘어 사회·문명 전체를 관통하는 행복의 구조적 의미를 탐구한다. 저자는 인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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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9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2월 19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 좌절하면 노력이 물거품 되니 끝까지 밀어야 성취 운.48년 마음껏 능력 발휘하면 바라는 목적은 달성할 때.60년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또 다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오후 1시 22분께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인근 신안산선 지하차도 공사현장에서 "철근이 무너져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사고는 지하 70m 지점에서 발생했다. 사고 현장에는 작업자 7명이 있었으며, 이 중 1명은 중상, 1명은 경상을 입었다. 나머지 작업자 5명은 사고 직후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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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지난 17일 산격청사에서 홍성주 경제부시장 주재로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 추진단 3차 회의’를 열고, 개발 구체화 방안을 점검하며 사업성 제고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는 관련 실·국장과 대구정책연구원이 참석해, 지난 2차 회의에서 도출된 방향을 바탕으로 입지 여건과 주변 개발계획을 고려한 개발 콘셉트와 기능 배치의 적정성을 재검토하고, 현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 가능한 사업화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기부 대 양여 방식에 따른 사업 여건과 주변 도시환경을 종합적으로 고
한국회계기준원은 12월 16일 이사회를 개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 추천 비상임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이 새롭게 추천한 후보를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후임 비상임위원으로 선임했다.신규 선임된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비상임위원 1인이다. 김이배 위원은 서울대 경영학 학사, 서울대 경영학 석사, 숭실대 경영학 박사 출신으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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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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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임명 기관장에 언성 높인 李대통령…"저보다도 아는 게 없냐"
"임기가 언제까지예요? 3년씩이나 됐는데 업무 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계신 것 같네요. 저보다도 아는 게 없는 게 아녜요? 써져 있는 거 말고는 아는 게 하나도 없다. 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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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소송법 개정안 가결…판결서 열람 확대 및 전자증거 보전제도 도입
국회가 확정되지 않은 형사사건의 판결서 열람을 허용하고, 사이버 범죄 대응을 위한 전자증거 보전요청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본회의에서 의결했다.국회는 12일 제4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160인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는 전날 송언석 의원 외 107인의 무제한토론 요구에 따라 실시된 토론 이후,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표결 결과다. 또한 같은 날 본회의에서는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도 무제한토론이 이어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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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시민사회 원로와 각계 인사 391명이 내란 세력의 철저한 해체와 개헌, 정치개혁, 사회대개혁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이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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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가 한국동서발전의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LNG 발전소 건립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동의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환경단체가 이에 반발하고 나섰다.가톨릭기후행동, 기후넥서스, 제주환경운동연합 등 전국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화석연료를 넘어서'는 18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의회는 한국동서발전 가스발전소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의 본회의 상정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이들 단체는 "다량의 온실가스 배출 문제와 출력제어 심화 우려 등 치명적인 결함이 전혀 해소되지 않았음에도 내려진 이번 결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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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17일, ‘사랑의 연탄’ 기부 및 배달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보령시의회 소속 의원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시의회는 총 3,334장의 연탄을 사단법인 보령선한이웃을 통해 기부했으며, 이 가운데 700장은 성주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나머지 연탄은 보령선한이웃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최은순 의장은 “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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