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착공에 들어간 울산 남구 장생포순환도로 마지막 구간 확장공사가 본격 추진되는 가운데, 공사 초기 단계부터 주민 불편 최소화와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울산시의회 방인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시의회에서 장생포순환도로 확장공사 최종 구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장생포순환도로는 울산대교 입구를 출발해 울산대교 입구로 연결되는 총연장 4.7㎞의 순환형 도로로 현재 3구간 공사가 진행중이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2
고용노동부가 지역 밀착형 안전망인 ‘지중해 프로젝트’의 닻을 올렸다. 8개 지방정부와 손잡고 지역 산업 구조와 사고 유형에 맞춘 중대재해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노동자 도시’를 표방해 온 울산은 이번 사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오는 4월 동부지청 신설로 ‘1광역시 2지청’이라는 노동행정 인프라를 갖추고도, 정작 지역 특화 중대재해 예방이라는 정책의 내실을 채우는 데는 실패한 셈이다.고용부의 ‘지중해 프로젝트’는 중앙정부가 제도와 재정을 지원하고, 지방정부가 지역 실정을
울산 전역에 건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주말까지 한파와 강한 바람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화재와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울산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이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가 지속될 전망이다. 여기에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의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산림 인접지역 등에서 야외활동 시 화기 사용을 자제하고 난방기구 사용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6℃,
울산 북구 육아 현장의 ‘맥가이버’들이 다시 뭉쳤다.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센터 1층 프로그램실에서 ‘아빠 장난감 수리단 : 토이벤져스 6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토이벤져스’는 북구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아버지 10명으로 구성된 순수 봉사단이다. 고장 난 장난감을 직접 수리해 재사용함으로써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버려지는 폐장난감을 줄여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 6기 발대식은 단순한 선언적 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역량 강화의 장으로 꾸
대구한의대학교가 K-MOOC를 통해 운영 중인 ‘AID 집중과정’이 한의학과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결합한 실무 중심 교육 모델로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지난 2025년 12월 22일 첫선을 보인 이번 과정은 한의학 지식에 첨단 IT 기술을 접목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데이터 분석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아키텍처, 인공지능, 데이터의 결합을 의미하는 ‘AID’라는 명칭에 걸맞게,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한의원 및 관련 산업 데이터를 직접 다루는 실습 중심의 커
용인특례시의회 김태우 의원은 5일 열린 제300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임위원회 조례안 심의 과정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무기명 투표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관행은 법과 규칙이 미처 닿지 못하는 빈틈을 메우기 위해 형성되지만, 법과 규칙이 분명히 존재함에도 관행이 앞선다면 이는 원칙을 무너뜨리는 위법에 불과하다"며, "현재 용인시의회에서는 무기명 투표 관행으로 인해 누가 어떤 판단을 했는지 시민이 알 수 없는 구조가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국회의원이 항간에 떠돌던 경남도지사·김해시장 출마설을 일축했다.민 의원은 5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를 방문해 “지방선거에 나가려면 2월 3일까지 지역위원장직을 사퇴해야 하는데 하지 않았고 지방선거에 안 나가는 걸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지방선거
SK텔레콤㈜가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집단분쟁 조정안을 최종적으로 거부했다. 위원회는 지난 해 12월 SKT에게 1인당 5만 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한 바 있다.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SKT가 위원회의 집단분쟁 조정안을 수락하지 않음에 따라 피해를 입은 전체 소비자들에 대한 보상은 사실상 어려워졌다며, 이제 소비자들은 개별적으로 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다퉈야 한다고 밝혔다.이에 한국소비자원은 다수의 소비자 피해 회
국토교통부가 확정·발표한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에 인천지역 2개 노선이 반영되어 국비 2,543억 원이 확보됐다.인천시는 국토교통부의 이번 계획에 시가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과 ▲문학IC~공단고가교 도로 건설사업이 포함돼, 총사업비 8,724억 원이 투입된다고 5일 밝혔다.중봉터널 건설사업은 남북 2축 중 단절된 중봉대로를 연결하는 총연장 4.57km, 왕복 4차로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이다. 국비 512억 원이 투입되며 봉수대로와 서곶로 일대의
AI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운영하는 경기도미래모빌리티센터의 ‘경기도 자율협력주행 교통정보 서비스’에 AI 기반 자동 돌발검지 시스템을 적용해 카카오내비·네이버지도·티맵 등 민간 내비게이션 사용자에게 돌발상황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12월부터 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주행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주요 교차로 진입 전 신호 정보와 함께 도로 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노타의 자동돌
하루에도 수백 종의 IT·PC 제품이 쏟아지는 시대다. 새로운 기술은 빠르게 등장하지만, 그 차이와 의미를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본지는 연중기획 를 통해 주목할 만한 IT·PC 제품과 주변기기를 직접 입수해 개봉하고, 실제 사용하며 확인한 결과를 언박싱 & 체험기로 소개한다. 제품의 특장점과 단점 그리고 활용도를 소비자의 시각에서 다양하고 심도있게 분석한다. 연중기획 는 빠르게 소비되는 정보가 아닌, IT·PC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한다.[디지털
부산 사상구는 부산보훈병원과 협력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검진비와 진료비를 지원하는 '희망이음 의료비 지원사업'을 2026년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희망이음 의료비 지원사업'은 부산보훈병원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조성된 사회복지기금을 활용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전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의료 소외계층에게 건강검진과 질병 진단, 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2019년 12월 첫 시행 이후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지역 의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의료복
크래프톤이 펍지스튜디오의 신작 ‘PUBG: 블라인드스팟’의 얼리 액세스를 시작하며 새로운 슈팅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섰다.크래프톤은 펍지스튜디오가 개발한 ‘PUBG: 블라인드스팟’을 이날부터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PUBG: 블라인드스팟’은 톱다운 시점의 5대5 대전 슈팅 게임으로, 실내 전투 중심의 전장에서 빠른 템포의 전투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1인칭 시점이 아닌 상단 시점에서도 현실감 있는 슈팅 조작과 전술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
한미약품이 작년 실적 성장을 이어가며 두 자릿수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한미약품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5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2%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1조5475억 원으로 3.5% 늘었고 순이익은 1881억 원으로 33.9% 증가했다.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833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3.4% 급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330억 원, 순이익은 55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18.3% 웃도는 실적이다.한편, 한미약품은 연구개발 강화
LG가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하며 주주 환원 정책을 이어간다.LG는 보통주 1주당 2100원, 우선주 1주당 21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배당의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2.3%, 우선주 3.0%이며 총 배당금은 3240억 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3월 31일로, 배당금은 주주총회일로부터 한 달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한편, LG는 지난해 9월에도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을 시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