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간전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2025년도 국비 국회 증액을 위한 사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26일 국회를 방문했다. 안 부시장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등 국회 주요 상임위별 간사 및 위원을 차례로 면담하고 내년도 국회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카누슬라럼 센터 건립 △울산 삼산여천배수구역 비점오염 저감 사업 △반구천의 암각화 방문자센터 건립 △울산 도시생태축 복원 △지역 혁신 메가 프로젝트 사업(수소연료전지 기반 하이브리드
11일 추석을 앞두고 오일장을 맞은 울산 북구 호계시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등이 장보기를 하면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시가 오늘 오후 3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한다.시 에너지위원회는 시의 지역에너지계획 및 신재생 에너지 보급시책 등을 자문하고 심의하며,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공무원 ▲에너지 관련 전문가 등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다.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연구 보고 ▲분산에너지 특구 추진상황 보고 ▲정책 자문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방안 및 현안사업으로 추진 중인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계획
울산시가 ‘기업현장 지원 특별 전담 조직’을 확대해 투자 기업에 대한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인허가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현대차 전기차 신공장과 같은 모범 사례를 더 만들어 기업들의 지속적인 투자를 이끌어 내겠다는 취지다. 울산시는 민선 8기에서 중점 추진 중인 기업 투자 현장 지원을 후반기에는 더욱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 시 본청, 북구, 울주군, 소방본부에서 사업별로 따로 운영해 오던 기업현장 지원 특별전담조직을 통합해 확대 운영하기 시작했다. 특별전담조직은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정무수석, 미
울산시는 민선 8기 시장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024 주민배심원’을 운영한다. 시는 12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운영 과정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민간 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렸다. 안효대 경제부시장, 주민배심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 주민배심원제 이해를 위한 교육, 위촉장 수여, 분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별·성별·연령별 인구 비례에 따라 무작위로 추첨한 18세 이상 울산 시민 50명으로 구성된 주민
울산시가 내년도 상반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대략적인 가이드라인이 나왔다.시는 발전자원용 연료 직도입과 청정연료 전환을 통한 탄소 중립 산업단지를 실현해 에너지 자급자족이 가능한 친환경 청정 에너지 허브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5일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지역 에너지 계획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시책 등을 자문·심의하는 에너지위원회가 개최된 가운데 분산에너지 특구 추진 상황이 공유됐다.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에너지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시가 에너지법에 의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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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석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 30일까지 사천 우주미술관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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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짝 양말
6일전
시민의 신문 이 인천노인종합문화화관과 함께 회원들의 글쓰기 작품을 연재하는 을 신설합니다. 풍부한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오고, 글쓰기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시니어들의 작품들을 통해 세대간 소통하며 삶의 지혜를 나눕니다. 엄니는 반짇고리를 머리맡에 두고속절없이 한 생애를 풀고 뜨며 조침문을 지었다 희미한 등잔불로 어둠을 물려놓고손짐작으로 외풍 진 겨울밤을 꿰매고 또 꿰맸다 깁다깁다 시루떡처럼 층이라도 지면통째로 바닥을 갈기도 했다 평생을 새것 하나 챙기지 못하면서내 것 아닌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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