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가 19일 호우 피해 농가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남지역본부와 관내 13개 지사 직원들이 모금에 동참했으며, 피해 농가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다. /이원재 기자
제주도정이 ‘기초자치단체 도입’에 안달이 나고 있는 가운데 표면적으로는 지역 주민의 자율성과 참여를 확대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화한다는 명분이 내세우고 있다.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은 서귀포시는 그대로 두고 제주시는 동제주시와 서제주시로 쪼개고 시의회 도입과 시장을 직접 선출하자는 것이다.그렇게 되면 ▲ 동제주시는이다.▲서제주시는(한림읍, 애월읍, 한경면, 추자면, 삼도1동, 삼도2동, 용담 1 동, 용담2동, 오라동
비엣젯항공이 베트남 항공사 최초로 지속가능항공유를 도입, 탄소 배출 저감, 청정 에너지 전환, 넷제로 목표 달성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경영 비전을 보여줬다.비엣젯항공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페트롤리멕스항공 베트남 냐베 저장소에서 국제 인증 기준을 충족해 혼합된 1200㎥ 규모의 SAF를 최초로 공급받는다. 이번 조치는 2024년 10월 SAF를 활용한 비행에 이어 이뤄
대통령실은 20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실명 비난하며 "한국은 외교 상대가 될 수 없다"고 한 데 대해 “북 당국자가 우리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왜곡해 표현한 것은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들은 일방의 이익이나 누구를 의식한 행보가 아니라 남과 북 모두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것”이라며 “정부는 적대와 대결의 시대를 뒤로하고 한반도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반드시 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약 한 시간 뒤에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9일 ‘회·주·세·투어’를 첫 시행했다.‘회·주·세·투어’는 회원 체감형 프로그램으로 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에게 세무사회관 전체를 돌아보며 변화된 시설과 공간을 설명하고 안내해주는 방식으로 구성됐다.이날 마을세무사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첫 투어에서는 구재이 회장이 회관 곳곳을 직접 안내하며 공간의 활용 목적과 개선 사항 등을 설명했다.투어 코스는 2층 대회의실에서 △6층 대강당 △5층 스튜디오 및 강의실 △4층 도서관 △3층 회장실 및 접견실 △1층
영양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영양군 농어촌버스 운영 개선방안 연구회’는 8월 20일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영양군 농어촌 버스 운영 실태를 돌아보고 지역 실정에 맞는 개선 대책 등을 발굴하기 위한 「영양군 농어촌버스 운영 실태 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 용역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강남역에 위치한 슈퍼맨유학은 필리핀어학연수 국내 최저가보장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강남센터에 이어, 동탄센터도 오픈했다.현재 슈퍼맨유학이 계약된 필리핀어학원은 세부 지역은 CIA어학원, EV어학원, SMEAG어학원, CG어학원, 비세부어학원, 셀라어학원, 조이풀에듀어학원, 필인터어학원 등이 있다. 바기오지역은 이에듀어학원, 웨일즈어학원, 파인스어학원, 베시어학원 등이 있다.이번에 진행하는 필리피어학연수 최저가 보장제도는 타유학원과 비용체크 후 최저가로 투명하게 등록이 되는 제도이다. 또한 성공적인 필리핀어학연수를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 등 민주당 국회의원 13명이 19일 경주를 방문해 2025APEC 보고를 받고 기반시설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정 대표 일행은 문화행사 예정지인 불국사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오후에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PEC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APEC 관련 질의를 이어 갔다.김지준 외교부 APEC 준비기획단 기획실장은 “현장에서 기반 공사 등 행사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행사 30일 전부터는 예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충북 음성군이 지역 명품 농작물인 ‘음성명작’ 판로 확대를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한국전시산업원 주관으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충청북도 푸드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푸드박람회는 충북도의 우수한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충북도와 도내 시군이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 음성군은 총 4개 홍보 및 판매 부스를 통해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음성명작’과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을 집중 소개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햇사레
충북 음성군이 20일, 국립소방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국립소방병원 개원지원협의체’ 첫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남은희 2030전략실장을 비롯해 소방청119 대응국 구급역량개발팀, 충북소방본부 안전보건팀, 국립소방병원 운영기획팀 및 군청 관련 부서 등 4개 기관 실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실무회의는 오는 12월 소방병원 부분 개원을 앞둔 시점에서 소방병원 개원준비단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각 기관·부서간의 효율적인 협력 방안 모색과 준비 및 보완 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제주 구좌읍에서 차량 4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부상을 입었다.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쯤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한 도로에서 1톤 트럭과 승용차 2대, SUV 1대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양시가 운영하는 '독서의 달'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2년 6000명이던 참여 인원이 2023년 1만 명, 지난해에는 1만6000명으로 늘며 3년간 세 배 가까이 불어났다.올해 지역 내 17개 공공도서관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물론 공연·전시·영화 등 책과 가까워지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그야말로 책과 문화의 달로 채운다.이동환 고양시장은 20일 "독서의 달 행사는 시민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19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공주시 유구읍 일대에서 ‘찾아가는 복구 봉사활동’을 가졌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이번 활동은 “손길이 미치지 않는 침수가옥을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연구원 직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 직원들은 침수 가옥의 집기를 정리하고 젖은 비닐과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특히 트럭 2대 분량의 폐기물이 정리될 정도로 현장의 피해 규모가 컸으나,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터전이 조속히 회복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