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여성 노동자들이 대선 후보들에게 '성평등 노동 정책'을 촉구했다. 이들은 여성 10명 중 6.5명이 저임금, 3.5명이 고용 불안을 겪고 있다며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마산창원여성노동자회·전국여성노조 경남지부 등 18개 여성단체는 27일 경남도청 앞에서 '성평등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최근 제주수학체험관과 제주SW‧AI체험관에서 도내 초등학생 275명을 대상으로‘5월 수학‧SW체험의 날’행사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생활 속 수학, 디자인, 어린이날을 주제로 아이들이 놀이와 창작을 통해 수학과 소프트웨어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학년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초등학교 2~3학년은 시장놀이, 초등학교 4∼5학년은 캐릭터 속 수학, 픽셀아트, 수학 탐정단 : 미션을 해결하라,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생은 테오도르 나선을
디지털 포렌식 및 침해대응 전문기업 플레인비트가 타깃형 공격 대응 전문기업 나루씨큐리티와 공동으로 ‘디펜더 서밋 2025’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디펜더 서밋 2025’는 방어자 관점의 사고 대응 전문 컨퍼런스로, 27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양재동에서 진행된다. 해당 행사는 ‘사고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라!’는 주제로 현재 직면하고 있는 사고 현장의 이슈에 대해 다루는 ‘이슈 토크’와 사고 대응의 모범사례를 다루는 ‘베스트 프랙티스’ 세
홈플러스 경기 공동대책위원회 주최로 지난 2일 홈플러스 북수원점 앞에서 진보당과 함께 홈플러스 북수원점, 동수원점, 안산 고잔점, 일산점 폐점 반대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이날 경기 공동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에서 “지역경제 다 죽이는 MBK 김병주는 노동자, 입주업체, 생존권에 대해 보장해 달라”고 규탄했다.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3월 MBK 파트너스가 전국 홈플러스 점포 가운데 36곳의 폐점을 예고했기에 이에 홈플러스 노동자들과 지역 상인들은 대규모 실직 사태와 상권 붕괴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 생존권 보
경기 이천시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 인근 주민들이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소음 때문에 피해를 입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나섰다.
증포동 선경아파트 주민 30여명은 29일 오전 이천시청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GS건설 피해대책 강구하라", "공사피해 방관하는 이천시청 각성하라", "소음지옥 해결하라"라며 시위를 펼쳤다.
집단 민원이 발생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후에도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이어가자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주최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의 대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정상화를 위해 오는 6월 3일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길”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후의 대가는 막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싸늘했다.더불어민주
5월 29일 교육부가 창원국립대학교와 경남도립거창대학·남해대학의 '국립창원대학교'로 통합을 최종 승인했다. 내년 3월 1일 출범할 통합대학은 2∼3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학사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정원은 각 캠퍼스의 현재 수준을 그대로 유지한다. 창원캠퍼스는 방산·원전·스마트 고급
동해시는 지난 5월 말 보건소에서 ‘2025년 하절기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번 발대식은 하절기 기온 상승과 강수량 증가로 위생 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이하여, 자율방역단과 협력하여 지역 밀착형 방역을 추진하고 감염병 예방 및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동해시 자율방역단은 동호동자율방재단, 발한동자율방재단, 부곡동자율방재단, 북평동상인회, 북평동자율방재단, 삼화동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단, 북삼동 통장협의회 등 총 8개 단체가 참여해 시민
동해시가 지난해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에 이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야간 개장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확충함에 따라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당일 여행의 최적지인 동해시는 KTX와 ITX의 개통으로 수도권을 포함한 부산, 울산, 경남권 등 기차를 이용한 소규모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로, 코레일 강원본부에서는 기차와 연계한 시티투어버스, 관광택시, 숙박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그동안 단체 여행객들을 위한 인센티브 지원 제도를 운영해 왔으나, 나홀로 여행족을 포함한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