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원자로설계개발본부 강제 이전 시도를 둘러싼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조승래 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책임지고 원설본부 강제 이전 위기를 해결하라"고 촉구했다.원설본부 강제 이전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이 나온다.이에 대해 조승래 의원은 "원자력 연구개발 생태계의 중대 위기를 방치하는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지난 1월 25일 조승래 의원과의 면담에서 원설본부 강제 이전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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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바다서 3.9규모 지진... 대구·경북서도 신고 28건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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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14시간전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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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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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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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내달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벗는다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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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제주본부, '나만의 감귤나무 갖기' 감귤농장 개장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26일 제주시 영평동 소재 노지과수원에서 우수고객 50여명을 초청해 '나만의 감귤나무 갖기 감귤농장 개장식'을 개최했다.이 행사는 제주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감귤을 직접 키우고 수확하는 경험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가족들과의 힐링 기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농협은행은 설명했다.개장식 행사에는 농협은행 우수고객들과 그 가족, 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엔돌핀 등 100여명 이 참여해 나만의 감귤나무 명패 만들기, 유기질 비료 뿌리기, 토마토 모종심기, 보물찾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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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1분기 당기순이익 1조3215억...전년 대비 4.8% 감소
신한금융그룹는 26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3215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1분기 1조3880억원 보다 4.8% 감소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의 영업이익은 1조7562억원에서 2조682억원으로 17.8% 늘었다. 하지만 영업외손익이 1006억원 이익에서 2777억원의 손실로 바뀌었다. 영업외손실에는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 손실 고객에 대한 자율배상 비용 2740억원이 회계상 '충당부채'로 포함됐다.신한금융그룹과 신한은행의 1분기 순이자마진은 각각 2.00%, 1.64%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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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MSCI ESG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 ‘AAA’ 획득
KB금융그룹은 26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 실시한 ‘2023년 MSCI ESG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 기관인 MSCI는 매년 전 세계 약 ,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성과를 평가하여 그 결과를 AAA부터 CCC까지 총 7 단계로 발표하고 있다. ‘AAA’등급은 은행 산업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5%에 해당하는 최상위 등급이다.이번 평가에서 KB금융은 ‘기업 지배구조’, ‘인적자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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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도의회 통과…이르면 7월부터 지급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복지정책 중 하나인 '아동돌봄 기회소득'이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오는 7월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의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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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MCS 광주전남지사, 지역사회와 '우리동네 플로깅' 봉사 시행
한전MCS 광주전남지사는 26일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동구 자원봉사센터와 우리동네 플로깅봉사 활동을 진행했다.한전MCS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기타공공기관이자 한국전력의 자회사로서 전국 196개 사업소에 4천여 명의 전력매니저를 통해 고객 최접점에너지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최근에는 에너지 산업계 변화의 방향에 발맞춰 ▲전기자동차충전업 및 유지보수 ▲신재생에너지 사업 ▲전기통신사업 등 정관에 6종의 목적사업을 추가해 기존 종합전력 검침서비스를 넘어 신규사업 확장의 기반을 다지고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