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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가람 ‘오거리 사진관’,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 공연

3개월전
보고나면 마음속이 몽글몽글 차오르는 연극 ‘오거리 사진관’이 오는 9월 21일과 22일 오후 4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오거리 사진관’은 극단가람의 세 번째 우수레퍼토리 공연으로 제27회 거창 국제연극제에서 희곡상을 받은 작품이다.

치매로 남편을 잃은 어머니의 꿈과 현실을 중심으로 숨진 아버지가 산 사람의 모습으로 되돌아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머니는 1년 전 치매로 숨진 아버지가 꿈을 통해 “집에 다녀가겠다고 했다”며 제삿날 자식들에게 말한다.

하지만 자식들은 어머니의 말을 믿지 못한 채 제사를 지내고 2주일 뒤...
극단이어도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을 무대에 올린다.‘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은 지난 10월 열린 제주어 연극제 참가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표준어 대사로 진행된다.연극은 초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캐릭터 연기자인 동현이 인기가 떨어지면서 은퇴를 권유받게 되고, 은퇴식에 입을 정장을 맞추기 위해 준홍의 테일러숍을 찾으며 벌어지는 일련의 소동을 다룬다.돈으로 환산해버리면 더할 나위 없이 편하고 좋을 부끄러움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강명숙 연출가는 “자신의 부끄
서귀포시는 지난 7~9월 폭염 등 고온으로 인한 레드향 열과 피해에 대해 오는 14일까지 신고 접수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열과는 잦은 강우로 과피가 얇아진 상태에서 7~9월 계속되는 고온과 열대야로 과육·과피 간 생육속도 차이가 생기면서 열매가 벌어지는 현상이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7~9월은 평균 기온이 33도 이상이었고 열대야 및 폭염일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열과 발생이 많았다.제주도농업기술원이 발표한 레드향 열과 발생 조사 결과에서도 제주지역 전체 누적 열과율은 37.0%로 나타
지난달 말 국가인권위원회가 한 스포츠시설에 대해 “65세 이상 회원 가입을 제한하는 것은 차별”이라며 “고령자의 체육 시설 참여가 배제되지 않도록 하라”고 권고했다.68세의 A 씨는 5년 전부터 한 스포츠클럽에 일일권으로 이용해 다니다가 올 1월 1년 회원권을 구매하려고 했으나 65세가 넘었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이에 A 씨는 국가인권위에 진정했다.클럽 측은 “고령자 사고가 계속 발생해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며 만 65세 이상의 입회를 제한했다.하지만 국가인권위는 “스포츠 시설에서의 안전사고 발생률이 반드시 나이에 비례한다고 볼
미국은 1972년 안전한 의약품 공급을 위해 GMP로 제조된 의약품만 수입한다고 발표했다.당시 종근당은 국내 제약회사 중 유일하게 항생제 원료의약품인 ‘클로람페니콜’을 제조하면서 미국 수출을 모색했었다. 종근당 제약 기술자였던 백우현 박사는 GMP 도입 책임자로 임명돼 연구에 착수했다.그는 1973년 7월 ‘우수의약품 제조 지침’을 작성해 사원들을 교육시켰고, 공장 구조설비를 개조했다.정부가 GMP를 도입하기 전에 종근당에서는 그의 연구 성과물로 가장 먼저 GMP를 도입했다. 보건사회부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폐암 의심 비율은 일반 여성의 폐암 발병률보다 38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실제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 13개 시·도교육청 급식 종사자 건강검진 결과에서도 제주 지역의 경우 587명 중 1명이 폐암에 확진됐고, 5명은 폐질환이 의심되는 경계선 결절 판정을 받았다.민주노총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는 지난 6일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급식실 조리종사자에 대한 폐암 산재 인정 및 안전한 급식 노동환경 조성을 촉구하고 나섰다.노조에 따르면 2006년부터 학교 급식실에서
제주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성장사다리’ 정책이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 성장사다리 사업은 기업 규모에 따라 성장단계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경영 기술혁신 사업화와 해외수출 투자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기업 70곳에 19억5000만원을 투입한 결과. 매출 79억2000만원 증가를 기록해 4배 이상의 매출 증가와 고용 창출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92개 기업체를 선정해 23억원을 지원
홍종락 기자 = 대구MBC 직원들이 임금피크제 시행에 따라 삭감된 임금과 퇴직금을 돌려 달라며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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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11일 경북도청 동락 관에서 열린 제29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2024년 시군 농정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경북도 농정평가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정책, 농식품 유통, 친환경 농업, 농촌 활력, 축산정책, 특수시책 등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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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PvPvE 서바이벌 액션 슈터 게임 의 첫 번째 게임 플레이 영상을 11월 13일 공개하며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았다.는 치명적인 기계 생명체 ‘아크’로 인해 종말을 맞이한 지구에서 펼쳐지는 PvPvE 서바이벌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레이더’가 되어 다양한 가젯과 무기를 활용해 위협적인 기계와 다른 플레이어들과 경쟁 또는 협력하며 생존을 모색한다. 이번에 공개된 6분짜리 영상에서는 핵심 맵인 ‘버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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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로 긴 대지 위에 세워진 이 단층 주택은 심플하면서도 웅장한 미감을 자아낸다. 건축주의 바람을 십분 살려서 남향으로 1층 전체를 구성해 일조량과 통풍, 개방감을 최대한 확보하고 공간을 넓고 탁 트인 느낌으로 설계했다. 거실과 주방은 대면 배치로 구성돼 넓은 공간감을 느끼게 한다. 또 각 침실에는 드레스룸과 욕실을 설치해 편리성을 높였다. 아울러 다용도실과 포치를 별도로 두어 공간 활용도를 더욱 극대화했다. 가로로 길게 펼쳐진 첫인상: 현관과 복도현관 바닥은 거실과 같은 타일로 마감해 공간의 연속성을 높였다. 월넛 컬러와 브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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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3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경북동해안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 ‘보물초’ 초매식이 12일 새남해농협에서 열렸다.‘보물초’는 해풍을 맞고 자라 단맛을 머금고 있는 것으로 유...
KB국민카드가 저소득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 후원을 위한 임직원 희망 걷기 기부 캠페인 위시드림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1억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위시드림 캠페인은 KB국민카드의 대표 상품인‘위시 카드’의 슬로건인 ‘We wish you happiness’의 의미를 담아 임직원들이 한 달 동안 목표 기부 걸음 수 1억보를 달성하면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달여 동안 진행됐다. 지난해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예방 효과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미래 감염병 대처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전진숙 의원은 1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코로나19의 사회경제적 영향과 엔데믹을 대처하는 효과적인 국가 감염병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은 끝났지만 올해 여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감염 취약 시설 집단 감염 급증과 치료제 수급 차질이 발생하기도 했다. 향후 코로나19 재유행 등 엔데믹 상황에 충분한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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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쿠르스크로 파견된 북한 병사들이 우크라이나군을 상대로 한 전투에 참여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단트 파텔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1만명 이상의 북한 병사들이 러시아 동부로 파견됐고, 그들 대부분이 쿠르스크주로 이동해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 작전에 관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파텔 부대변인은 "러시아군은 최전방 작전의 핵심 기술인 참호 클리어링을 포함한 기초적 보병 작전과 무인기, 화포 등에서 북한 군인들을 훈련시켰다"고 설명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체감 경기가 어렵다는 지적과 관련해 "위기 상황이나 불안한 상황은 지나갔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최 부총리는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이 "국민들이 '나는 먹고살기 힘든데 대통령과 정부는 자꾸 나아지고 있다고 한다'는 원인이 어디에 있나"라고 질의하자 "기본적으로 수출 관련 경제 지표와 실제 체감과의 괴리에 있다"고 답변했다.최 부총리는 "수출 실적이 마이너스가 나온 것이 2022년, 2023년 상황으로, 엄청나게 불안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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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지 선생 사진집 '금강산' 출간
예로부터 문인들이 그림을 그려 그것을 문인화라 일컬었듯이 사진에도 문인사가 없지 않다. 루이스 캐럴은 사진가로 세계사진사에 올라 있고, 국내에서도 오규원, 조세희 등의 작고 문인과 이강산, 정영신 등의 중진 작가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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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에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 고사장 입실.시험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애인 수험생의 편리한 고사장 이동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가 제공된다.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4일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의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시험 당일까지 ☎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 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시험 종료 후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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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진심 어린 사과 말씀 드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통령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국민 담화·기자회견에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담화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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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시민의 숲 1만3천명 동참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지난 8월19일부터 10월31일까지 누적 집계 약 7억원 상당의 헌금과 헌수목을 모집했다고 7일 밝혔다.`시민 참여의 숲'은 충주시가 생태, 환경, 건강 도시의 실현을 위해 호암근린공원 일원에 추진 중인 `충주 시민의 숲' 중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2단계 사업부지에 시민들의 헌수목과 헌금을 활용해 말 그대로 시민이 참여한 숲을 조성하는 의미가 남다른 사업이다.충주시 각계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주축이 돼 추진중이며 추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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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을 대표할 특별한 맛, ‘함떡’ 카페 드디어 문 열다
카페 개업 지난 10월 29일 함양군에서 함양군의 자랑이자 새로운 먹거리 문화를 선도할 ‘함떡’ 카페가 2023년 대표 먹거리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문을 열었다.‘함떡’ 카페는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7가지 대표 찹쌀떡과 다양한 지역 음료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인다.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메뉴들은 함양 지역의 특산물과 고유의 식재료를 활용해 완성되었다. 이번 대표 먹거리 공모 사업은 함양군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유의 먹거리 개발을 목표로 시작되었으며, 이번에 젊은 사업자 유한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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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기적의도서관, ‘신유미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신유미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오는 11월 23일 오후 2시 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11월 북큐레이션 ‘책의 목소리’연계 강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초등학교 1~3학년 동반 가족 대상으로 운영되며, 신유미 작가의 그림책 ‘김밥의 탄생’을 활용해 가족과 함께하는 참여형 피아노랩 낭독극, 종이 김밥 만들기 등 그림책과 음악을 접목한 활동들로 구성될 예정이다.신유미 그림책 작가는 ‘김밥의 탄생’을 비롯, ‘너는 소리’, ‘알바트로스의 꿈’, ‘산의 노래’ 등의 그림책을 출간, 본인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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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한돈인 지원, 한 세대 이상 고려해야”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이 축산농가에 대한 정부 지원체계의 일대 개선을 거듭 촉구했다. 지난 7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가진 취임 4주년 기념 전문지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다. /관련기사 다음호 손세희 회장은 이날 양돈농가 감소 대책에 대해 “우선 2세 농가에 대한 지원조건 부터 달라져야 한다”며 “축사시설현대화 사업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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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제주교향악단, 제174회 정기연주회 개최
도립제주교향악단은 오는 11월 21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7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LOW'라는 부제에 맞춰 깊고 풍부한 음색을 지닌 곡들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더블베이스 악기의 매력을 강조한다.영국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한국인 최초 종신 단원인 임채문이 협연자로 나서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드보르자크 ‘스케르초 카프리치오소 작품 66’은 밝고 활기찬 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초연 후 빠른 속도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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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 모닝 픽] "SK하이닉스, 내년에도 HBM 선두일 것"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SK하이닉스가 내년에도 고대역폭메모리 분야의 선두를 유지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블룸버그인텔리전스에 따르면 SK 생산물량이 내년까지 완판돼 향후 12개월 동안 SK하이닉스가 해당 분야에서 선두를 지킬 것으로 보입니다. 보고서는 SK하이닉스의 HBM 매출이 내년 250억 달러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HBM 매출은 40억 달러로 기록됐습니다.■ TSMC의 내년 5나노 수주 물량이 생산능력을 넘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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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전남 농업인대상 ‘영예’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전라남도 농업인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1일 나주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전라남도의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축산부문 특별상 수상자로서 농업인대상 시상식의 단상에 올랐다. 2006년 전북 부안의 양돈장을 시작으로 지금은 전남지역에 6개의 가족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