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용암해수 활용 음료인 ‘사포닌수’가 세계 무대에 선보인다.제주테크노파크는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 입주기업인 ㈜더메리트가 오는 27일부터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 공식 협찬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 ㈜더메리트는 건강지향성 음료 ‘사포닌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포닌수’는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청정 용암해수와 고기능성 흑삼 사포닌을 혼합한 제품이다. 미생물에 의한 진세노사이드 추출 특허 기술을 적용해 저분자 희귀 사포닌을 함유하여
제주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5년도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평가는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주요사업 △기관관리를 중심으로 실적을 평가했다.제주TP는 입주기업 공간활용률 2년 연속 100% 달성, 국내 유일 용암해수 지역 특성화 추진, 지역주력 산업 육성 생태계 조성, 재
제주테크노파크는 다음 달 11일까지 특화시설인 바이오센터, 용암해수센터, 화장품원료센터,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미래산업센터, 제주벤처마루에 입주할 24개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시설별 모집 규모를 보면 ▲바이오센터는 바이오기술 분야 10개사, ▲용암해수센터는 용암해수 관련 5개사, ▲화장품원료센터는 화장품 분야 1개사,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는 미생물 자원 활용관련 2개사, ▲미래산업센터는 방송통신 분야 4개사, ▲제주벤처마루는 ICT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2개사 등이다.입주실 면적은 ▲바이오센터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해양수산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하는 ‘오션-벨류업 제주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제주도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업해 추진 중인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데모데이에는 ▲제주소금 ▲메가플랜 ▲토버스 ▲위드라이크 ▲애논 ▲치즈라이브러리 ▲탄산오름 ▲리젠바당 ▲오션브릭 ▲컬리버 등 총 10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용암해수․해조류 활용, 해양환경 보호, 어업생산성 향상 등 제주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로 IR 피칭을 진행했다
제주항~중국 칭다오항을 연결하는 7500톤급 국제화물선이 지난달 22일부터 정기 취항한 가운데 인프라 부족으로 수출입 물량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1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제화물선은 첫 왕복 운항에서 44개 컨테이너을 운송했다.그런데 2항차에서는 수출 1개·수입 12개 등 13개 컨테이너를, 3항차에서는 수출 2개·수입 1개 등 3개 컨테이너에 머물렀다.도가 직항로 개설 시 예측한 수출 물량을 보면 용암해수 3124개, 수산물 61개, 소주·가공식품 66개 컨테이너였다.당초, 중국 측은 용암해수가
중부뉴스통신 = 제주 용암해수 활용 음료인 ‘사포닌수’가 세계 무대에 오른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 입주기업인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 제주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사업을 지원받는 제주기업 7곳과 함께 참여해 제주특산품을 홍보하는 제주공동관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29개국 460개 기업이 참여한 국내 최대 수산 전문 박람회로, 올해 1200여 개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제주공동관에서는 화장품, 식품, 음료 소재로 활용되고 있는 용암해수 제품부터 우수한 수산물 가공식품까지 제주 해양수산기업의 대표 제품들이 소개됐다. 국내외 바이어들도 용암해수와
제주 용암해수 활용 음료인 ‘사포닌수’가 세계 무대에 오른다.제주테크노파크는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 입주기업인 ㈜더메리트가 오는 27일부터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 공식 협찬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 ㈜더메리트는 건강지향성 음료 ‘사포닌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포닌수’는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청정 용암해수와 고기능성 흑삼 사포닌을 혼합한 제품이다.미생물에 의한 진세노사이드 추출 특허 기술을 적용해 저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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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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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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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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