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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PGA투어 무승에도 ‘상금 8위’

임성재가 올해 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상금을 번 선수 8위에 올랐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1일 올해 PGA 투어에서 우승 없는 선수들의 상금 순위 상위 20위까지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임성재는 올해 PGA 투어 대회에서 상금 508만2986달러를 벌어 이 부문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올해 PGA 투어 28개 대회에 출전, 세 차례 ‘톱10’ 성적을 냈다.

임성재는 2020년과 2021년에 한 차례씩 PGA 투어 우승을 기록했다.

2025시즌 PGA 투어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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