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계열사가 유통한 빵류를 섭취한 뒤 집단식중독이 발생한 사례가 충북에 이어 세종과 전북 부안에서도 추가로 확인됐다. 이번 식중독은 살모넬라 감염증으로 드러났다.13일 질병관리청은 이날까지 살모넬라 감염증에 따른 집단발생 사례가 총 4건으로 확인됐으며 유증상자는 20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15일 충북 청주와 진천의 집단급식소에서 처음 보고됐다. 당시 급식소에서 제공된 빵류를 먹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식중독 증상을 호소했다. 조사 결과 환자와 식품에서 동일 유전형의 살모넬라균이
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유)마더구스가 제조하고 풀무원 계열 푸드머스가 유통·판매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이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5일 밝혔다.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 용량은 50g으로 소비기한은 올해 10월 12일이다.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 용량은 22g, 소비기한은 9월 21일이다.이번 회수는 식약처, 질병관리청, 지자체 등이 최근 충북 지역 2개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
지난달 15일 충북 청주와 진천에서 발생한 ‘집단 급식제공 풀무원 빵’ 집단 식중독사례의 유증상자가 256명으로 늘어났다.급식 제공 빵률 섭최로 인한 집단식중독 사례가 나타난곳은 청주와 진천, 세종외에 전북 부안, 전남 나주, 경기 용인, 경남 창원에서도 확인됐다.질병관리청은 23일 ‘빵류 관련 살모넬라균 감염증 다기관 집단발생 모니터링’ 결과 과거 사례 3건, 유증상자 4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로써 급식소에서 제공된 빵류를 섭취한 후 살모넬라 감염증 집단발생 사례는 7건, 유증상자는 256명으로 늘었다.이
학교 급식에 제공된 풀무원 빵류 제품으로 인한 살모넬라 감염증 사례가 전국에서 총 7건, 256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질병관리청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빵류 섭취와 관련된 살모넬라 감염증 다기관 집단발생 모니터링을 통해 과거 사례 3건, 유증상자 48명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밝혔다.추가로 확인된 사례는 경기 용인의 어린이집, 전남 나주의 학교, 경남 창원의 학교로, 모두 지난 5월 16~19일 사이 발생한 건들이다.기존 충북 청주·진천, 세종, 전북 부안 등 4곳에서 확인된 유증상자 208명을 더하면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를 전파해온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재개관 10년 만에 외국인 누적 관람객 8만 명을 돌파하며 K-컬처 체험 명소로 자리매김했다.16일 풀무원에 따르면 뮤지엄김치간이 누적 외국인 관람객 8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2015년 서울 종로구 인사동으로 이전·재개관한 이후 10년 만이다. 뮤지엄김치간은 1986년 중구 필동에 문을 연 서울 유일의 김치 박물관으로 우리 고유의 김치와 김장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힘써 왔다. 2015년 인사동으로 이전, 현대적이고 접근성 높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뮤지엄김치간은 미국 C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마더구스가 제조하고 ㈜푸드머스가 유통·판매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 용량은 50g으로 소비기한은 오는 10월12일이다.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 용량은 22g으로 소비기한은 오는 9월21일이다.이번 회수 조처는 식약처, 질병관리청, 지자체가 최근 충북지역 2개 집단급식
급식으로 제공된 빵류 섭취로 인한 집단식중독이 충북에 이어 세종 등지에서 추가 확인됐다.질병관리청은 빵류 섭취로 인한 살모넬라 감염증 시설 집단발생 사례가 현재까지 총 4건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유증상자는 총 208명이다.앞서 지난달 15일 충북 청주와 진천의 집단급식소에서 제공된 빵류를 섭취한 후 집단으로 식중독이 발생했다. 당국의 조사 결과 식품과 환자들에게서 동일한 유전형의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인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의 판매 중단
풀무원식품은 메밀면 수요 증가에 대응해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가쓰오 냉모밀은 메밀가루를 넣은 반죽을 진공 숙성한 뒤 여러 번 치대어 쫄깃한 면 식감을 구현했다. 고온에서 빠르게 익힌 증숙면을 사용해 조리 시간을 줄였다.육수는 가쓰오부시와 사바부시를 함께 우려내 깊은 감칠맛과 풍미를 살렸다. 면을 90초간 삶고 육수를 부으면 간편하게 완성되며, 냉동 육수를 활용하면 더욱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김과 대파 등 토핑도 함께 제공된다.풀무원은 이번 신제품과 함께 기존 인기 제품인 판모밀 타입 ‘
쿠팡은 와우회원 전용 여름 맞이 대규모 할인 행사 '쿨 서머 세일' 기획전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가전·침구·가구·식품·뷰티·스포츠 등 20여개의 주요 카테고리에서 엄선된 상품을 선보인다. 참여 브랜드는 신일, 풀무원, CJ제일제당, 한경희, 코카콜라, LG생활건강 등 약 3000여개다.특히 쿠팡은 고객 쇼핑 편의를 위해 다양한 테마관을 마련해 원하는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찾아 여름 쇼핑을 즐길 수 있게끔 했다. '스페셜 한정 특가' 테마관에서는 최근 고객들의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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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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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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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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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장 신임 ▲투자자산관리부 김영백 ▲PI부 한정근◇ 부서장 이동 ▲연금지원부 이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