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포항서 ‘제5회 경북도 노인건강대축제’ 성황리 개최

대한노인회 경북도연합회는 4월30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제5회 경북도 노인건강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도내 21개 시군 지회에서 선수단과 응원단 등 총 1000여 명이 참여해 대회를 빛냈다.

예선전부터 본선, 시상식까지 진행됐으며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 이강덕 포항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게이...
경북도교육청은 30일,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조성 중인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에 대해 민간참여 예비 준공검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민간참여 예비준공검사는 총공사 금액 50억 이상의 신축?증축?개축 공사를 대상으로 하며, 검사단은 건축사와 퇴직기술직공무원 등 외부 전문가 3명과 교육 전문 관계자 2명, 시설 관계자 7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다.이번 검사는 정식 준공을 앞두고 건축물의 준공 가능 여부와 미비 사항을 사전에 점검?보완하기 위한 절차로, 수학문화관의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수학문화관 구축 총사업비
국민의힘은 1일 대법원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 결정에 “서울고등법원도 대선 전 신속한 판결을 통해 사법 정의를 실현해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법원의 지극히 상식적인 판결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심 재판부가 국민 법 감정과 괴리된 판결을 내린 데 대한 오류를 인정한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근본 가치가 법치와 공정성이라는 대원칙을 증명한 판결”이라고 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이제 각종 사법리스크를 짊어진 채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4월 30일 포항제철소에서 열린 선형 Shed 야드 밀폐설비 준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설비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포스코 이희근 사장과 주요 임원 등이 함께했다. 선형 Shed 야드 밀폐설비는 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의 선도 제철소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포항제철소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설치했다. 포항제철소 1선탄에 있는 선형 Shed 야드 밀폐설비는 약 25만톤의 석탄 원료를 밀폐된 옥내에 보관하는 설비로, 원료 가루가 날리는 것을
병무청이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올 8월 입영하는 ‘2025년도 5회차 육군·해군·해병대 현역병’ 모집 신청을 받는다. 지원 자격은 접수 연도 기준 18세 이상 28세 이하로 병역판정검사 결과 현역병입영대상자로 판정받은 사람이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이 경우 별도 일정에 따라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뒤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으면 된다. 입영 희망자는 병무청 홈페이지 ‘이달의 모집계획’에서 군사특기별 모집 인원, 선발 기준 등을 확인한 뒤 ‘병무민원포털’ 내 ‘군지원-
법인택시의 유연한 임금체계 마련과 공공형 택시 활성화 논의를 위한 택시산업 발전 토론회가 개최됐다.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이 주최한 ‘근로형태 유연화와 공공형 택시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 택시산업 발전 토론회’가 2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국회 및 법인택시 산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법인택시 노사 간 상
대구 메리어트 호텔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혜택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4월 30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 따르면 5월을 맞아 다채로운 객실 패키지와 식음 프로모션, 어린이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우선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5일 호텔 3층 그랜드 볼룸에서는 에어바운스 등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키즈 플레이존’을 운영한다.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선착순으로 페이스 페인팅 서비스도 선보인다.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5월 4~5일 이틀 간 투숙 고객을 대상으
우리 아이들이 정원을 가꾸며 꿈을 키우고 마음도 가꿀 수 있게 5일 서울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
7시간전
‘한센병’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마음 한켠이 먹먹해진다. 고통의 기억, 차별의 그림자, 사회적 배제까지. ‘문둥병’이라 불렸던 그 옛 이름처럼, 한센인은 존재 자체가 외면 당해온 삶을 살아왔다.그 외면의 한가운데로 조용히 걸어 들어간 사람이 있다. 바로 김문수 국민의힘 ..
7시간전
동해소방서는 지난 5월 1일 오전, 서장실에서 소방경 승진자와 신규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임용장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소방위에서 소방경으로 승진한 이재택 소방경에게 임용장이 수여되었으며, 북평남성의용소방대에 신규 임명된 엄용호 대원과 김민상 대원에게는 의용소방대원 임명장이 전달됐다.심규삼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이재택 소방경의 승진을 축하드리며, 지역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의용소방대 활동에 동참한 엄용호, 김민상 대원의 열정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함
7시간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당 지도부가 5일 한덕수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를 둘러싸고 정면 충돌했다.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시기 등을 둘러싼 양측 입장차가 당내 갈등으로까지 확산하는 모습이다. 김 후보는 이날 입장문에서 "후보 선출 직후부터 지금까지 지속돼 온 당무우선권 침해 행위는 즉시 중단돼야 한다"며 "대통령 후보가 단일화를 위해 행사하는 당무우선권을 방해해서는 안되며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후보가 거론한 '당무 우선권'은 당헌 74조에 규정돼 있는 내용으로 '대통령 후보자는 선출된 날로부터 대통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전통시장에 처음 왔는데 재밌어요. 다음에는 엄마랑 같이 올래요." 대형마트에만 익숙했던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 떴다. 어린이들은 시장 구석구석을 구경하고 물건도 직접 구매하며 즐거워한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지회가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광명센터와 함께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놀이 행사인 ‘전체놀장’을 4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2주간 개최했다. 광명시 관내 어린이집 원생 1,50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전체놀장’은 대형 유통 중심의 소비문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
8시간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화운사 등 지역 사찰 3곳을 방문해 참배하고 불자, 시민들과 함께 부처님의 탄신을 축하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처인구 삼가동 화운사 봉축법요식을 찾았다.이 시장은 “해인사 장경각에 있는 팔만대장경의 부처님 설법을 중생들이 다 아는 것은 쉽지 않겠지만 우리가 이심전심으로 부처님 대자대비의 가르침을 헤아리고 실천한다면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부처님 오신 날을 진심으로 봉축드리고, 불자님들을 비롯한 많은 분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실
우리은행은 5일 초등학생들이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제작한 금융교육 애니메이션 콘텐츠 ‘위비프렌즈와 함께 배우는 금
인공지능이 산업 전반을 뒤흔드는 핵심 기술로 떠오르면서, 이를 뒷받침할 연산 플랫폼에 대한 관심도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규모 병렬 처리를 수행하는 GPU와 신경망 연산에 특화된 NPU 간의 경쟁·협업 구도는 AI 하드웨어 생태계의 주도권을 놓고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이러한 경쟁 구도는 단순히 연산 성능이나 트랜지스터 집적도에 국한되지 않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효율적으로 AI를 실행할 수 있는 전체 생태계 구축 역량이 핵심 요소로 부상중이다.실
정의당이 권영국 대표를 대선 후보로 선출하고 당명을 민주노동당으로 바꿨다.정의당은 5일 당원 총투표 개표 결과를 공개하면서 대선 후보와 당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그 결과 권 대표를 대선 후보로 선출하는 데 동의한 표가 93.59%로 나타났다. 반대는 6.41%(244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스마트팜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4월 22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교육운영 품목은 딸기·토마토·오이·엽채소로 총52명을 선발하며, 모집대상은 지역·전공에 관계없이 18세 부터 39세 이하의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29일 전북 김제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선정 절차는 1단계 적격심사, 2단계 서류심사, 3단계 면접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 만성 간질환 환자 ‘간암 예방’ 효과
고지혈증 치료약으로 많이 쓰이는 스타틴이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세포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염, 지방간 등 간질환을 오랜기간 앓아온 환자들에게 스타틴이 간암 위험을 줄이는 새로운 치료제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기 교수와 미국 하버드의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레이먼드 정 교수 연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가, 그리는 더 큰꿈' 어린이날 양양송이공원에서 만나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양 송이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행사에는 관내 25개 기관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작은 나무심기 △스냅버튼, 책갈피, 바람개비, 키링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환경부, 전국 지역아동센터 건축물 석면조사 의무화
환경부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기 위해 석면조사 인정신청 절차 등을 포함시킨 ‘석면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5월 1일 공포 후 12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한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의 세부절차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시설을 포함하는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는 올해 12월 25일부터 1년 이내에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록‧보존해야 한다.한편,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본격 추진
포항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국·과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호미반도의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가능성을 진단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탈(脫) 플라스틱 실천'...제주관광공사, '제로웨이스트 팝업' 운영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렛츠런파크 제주와 성산항에서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3일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4일과 5일에는 우도의 관문인 성산항에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팝업 부스 현장에서는 QR코드를 통해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는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 디지털 서약’이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대나무로 제작한 친환경 칫솔 세트 사은품이 제공된다.‘제로웨이스트 팝업’은 지난 2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국 투자 기업은 법 어겨도 된다? 일본 자본 '먹튀' 막아선 209명 여성들!
4시간전
"우리나라는 단협 위반시 처벌조항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임금, 노동시간, 징계, 해고, 산재, 쟁의행위 등 정도에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무는 ...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만 '주권 AI' 구축 나선다…디지털 주권과 국가 경쟁력 강화
챗GPT 등장 이후 생성형 AI의 경제적·안보적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대만도 '주권 AI' 구축에 나섰다. 5일 대만매체 아이티홈의 보도에 따르면, 국가안전회의 자문위원이자 중앙연구원 정보기술혁신연구센터 연구원인 리위제는 "생성형 AI는 경제 성장과 국가 안보 모두에 영향을 미친다"며, 대만이 독자적인 AI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만은 메타의 라마2 모델을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AI 대화 엔진 'TAIDE'를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국산 AI 생태계를 조성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 추진
제주시는 야간 횡단보도 주변 보행자 안전 확보와 운전자 시인성 개선을 위해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올해는 사업비 8천만 원을 한림읍 금악리교차로 등 총 6개소에 ▲조도 미확보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신설,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 상향 개선을 통한 조명 범위를 확대한다.사업이 완료되면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대폭 늘어나 도로의 선형파악과 차량과 보행자 인식률이 개선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권위 권고 후에도 계속되는 ‘노키즈존’ 논란
3시간전
국가인권위원회가 수차례 ‘노키즈존’이 차별 행위라고 지적했지만 노키즈존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노키즈존은 일부 업주들이 아이를 동반하고 입장할 수 없도록 만든 매장이다. 지난 2013년 법원이 매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책임이 업주에게 있다는 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안덕면서 차량 5대 충돌...5명 부상
제주 안덕면의 한 도로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부상을 입었다.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4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오설록 티뮤지엄 앞 도로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30대 여성 ㄱ씨 등 모두 5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