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주택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세대에 1000만원을 지급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군이 이번에 지원한 이 금액은‘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에 따라 지급했다.앞서 사리면에 거주하는 이 세대는 지난 10월 5일 주택에 불이나 전용 면적 95.5㎡ 중 77.5㎡가 전소됐고, 약 1억2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송인헌 군수는 “화재 예방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재난 피해 지원 정책을 지속적 추진해 안전한 괴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괴산 심영선기자 [email protected]
전북특별자치도 완주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위험성이 높은 난방시설 중 하나인 화목보일러로 인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보일러 주변에 땔감 및 가연물을 멀리 보관해야 한...
밀양소방서와 삼랑진양수발전소는 19일 밀양소방서에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가구 주택화재 피해 저감 안전환경 조성 △재해·재난 대응 강화 및 협업체계 구축 △화재 등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등이다. /이일
한경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29일 동절기 화재예방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에서는 홀로사는 독거노인 등 화재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택화재 예방 사전점검 및 홍보활동, 빈집 순찰 등을 했다.
한경남성•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7일 한경면 지역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100여 가구에 대한 취약계층 주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은 전문교육 이수한 대원들이 취약 가구에 직접 방문해 기초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대 점검 및 교체대상 확인 ▲주택화재 예방 및 주요 안전수칙 교육 ▲주거시설 안전사각지대 체크 ▲안전지원물품을 지원했다.
담양소방서는 지난 8일 21시 7분경 담양군 봉산면 신학리 한 가정집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선착대가 현장을 도착했다.신고 당시 가전제품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출동지령으로 겨울철 전기과부화에 따른 화재로 추정하고 현장으로 출동하였으나, 쓰레기가 적재된 곳에서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로 확인됐다.다행히 거주자의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진압으로 주택화재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부주의와 소방시설의 부재로 큰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였다고 밝혔다.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겨울철 특히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대한민국 총 가구 수는 2023년 11월 기준 22,728천 가구이며, 이 중 12,632천호가 공동주택이다. 작년 주택화재 건수는 4,868건 아파트는 거주 비율에서 직감할 수 있듯 2,993건이다. 이는 하루에 8건, 3시간에 한번꼴로 발생하는 수치이며 우리집은 안전하겠지라는 불감증을 불식시키는 통계이며, 아파트 화재는 다세대가 거주하는 특성상 다수의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그만큼 올바른 대피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기존의 아파트 화재 대피 방법은 화점에서 멀리 떨어진 지상이나 옥상으로 대피하
날씨가 추워지면서 주택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1일 오전 8시7분께 제주시 노형동 월산마을 한 단독주택에서 불꽃과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심정지 상태의 70대 여성을 구조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불은 주택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40여 분 만에 꺼졌다.앞서 지난 10일에도 오전 4시24분께 제주시 구좌읍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진화됐다.거주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하는 소리를 듣고 대피하면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가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가 시행된지 2012년부터 12년이 흐른 지금, 현재 우리의 보금자리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는지 한 번쯤 살펴볼 필요가 있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화재 410,497건 중 주택화재는 75,215건으로 연간 7,522여건 발생했으며 해마다 평균 144명이 사망했다. 전체화재 대비 주택화재 발생율은 약 18%인 반면, 화재 사망자 비율은 46%로 주택화재에서 발생하는 인명피해가 앞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나타낸다."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왜 이렇게 인명피해가 높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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