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체코 직항 노선이 26년 만에 주 7회로 확대된다.국토교통부는 어제 열린 항공교통심의위원회에서 15개 노선의 운수권을 8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고 오늘 밝혔다.15개 노선은 한-체코, 인천-타슈켄트, 인천-구이린 등 경합노선 3개, 한-그리스, 서울-유럽 북부 3국, 한-마닐라, 한-카자흐스탄 등 비경합노선 12개다.이번 배분으로 약 26년 만에 체코 직항이 주 7회로 증편되고 중국 계림 노선도 재개된다. 또 중앙아시아와 유럽 등 다양한 지역으로의 하늘길이 넓어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