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다음달 4일 개막하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라인업을 17일 공개했다.20주년을 맞은 올해 축제에는 한국, 스페인, 영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등 6개국에서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역대 최대 규모의 축제답게 개막작과 폐막작 모두 대형작품을 초청했다.개막작은 프랑스 현대무용단 '컴퍼니 딥티크'의 '환영'가, 폐막작은 프랑스 대표 공연예술단체 '레 꼬만도 페르퀴'의 '불의 축제'가 맡았다.올해 축제는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