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농림축산검역본부, 설 대비 수입 축산물 이력 관리 집중 단속

수입 축산물 거래신고·기록 관리, 이력번호 표시 여부 등온라인 판매품·위반 의심 축산물위생영업장 중점 점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입 쇠고기와 돼지고기 이력 관리를 집중 단속한다.

검역본부는 1월 8일부터 1월 27일까지 약 3주간 이력관리 위반 우려가 높은 120개 업체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단속 대상은 전국의 수입 쇠고기·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정육점 등 축산물위생영업장, 조리·판매하는 식당과 같은 식품위생영업장...
3조8천억원 달성···식재료 전문 플랫폼 자리매김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대통령상, 대한민국지식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한국유통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 정부포상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이 역대 최대 거래실적 3조 8000억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이번 실적은 플랫폼 안에서 수요기관이 식단편성부터 입찰, 계약, 정산까지 식재료 거래 관련 모든 업무를 일괄처리할 수 있도록 간편함을 장착했고,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공급식지원센터는 계약재배, 재고관리,
“해외에서 거래하는 업체들이 이제 원화는 거들떠보지도 않습니다.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한 여파가 기업들에게 직격탄이 되고 있는 셈인데요. 한국을 바라보는 외국인들의 시선은 그 어느 때보다 차갑고 냉정합니다. 그들 눈에 한국은 지금 위험 국가입니다.”이는 최근 국내 비료 기업 사이에서 나오는 공통된 하소연이다. 대다수가 원료를 수입해 사용하는데 계엄령 선포 이후 원화 가치가 급락하자 농자재 기업들의 호소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더욱이 최근 무디스 등 국제 신용평가 3사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내리는 안을 검토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
차당 50만원 운송비 지원···공급 확대 기여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법인 대아청과가 2025년 새해부터 월동배추 출하를 확대하기 위해 출하촉진 지원금을 지급한다. 최근 작황 부진으로 생산비가 증가해 출하자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취지다. 이번 대아청과의 출하촉진 지원은 민간 출하자가 대아청과에 월동배추를 출하할 경우 차당 50만원을 지원한다. 이 같은 조치로 가락시장 배추 공급량이 증가해 도매가격이 다소 안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아청과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1월 초
지난해 쌀전업농 전환점 원년 도약 발판 생산·유통 전 과정 혁신 탄소중립도 실행 2025년 새해가 밝았다. 한국쌀전업농은 올해를 쌀 산업 그리고 쌀전업농의 다양한 변화를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쌀값 하락으로 쌀전업농들은 각종 집회를 통해 조직을 규합하고 내실을 다니면서도 대외적 결속력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조희성 한국농업신문 발행인은 2024년을 ‘쌀전업농 결속과 변화의 원년’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2025년에도 쌀전업농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변곡점으로 만들고 쌀산
경제 불확실성 증가로 원화가치 큰 폭 하락무기질비료 지원도 중단돼 농민 체감 클 듯 비료업계가 국내 정치·경제분야 불확실성 증가로 혼돈에 빠졌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이후 한 달 이상 혼란이 이어지자 원달러 환율이 외환위기 수준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서다. 여기에 비료 원료인 DAP의 중국 수입선이 막히자 업계는 당장 올해 5월 비료 수급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복수의 비료업체에 따르면 업계가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경제적 불확실성이다. 사상 초유의 계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용수 수요의 변화, 유역환경의 변화 등을 고려해 이수안전도를 관리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 농업용 저수지 이수안전도 산정·관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수안전도란 용수공급을 위한 시설이 용수 수요를 충족시키는 용수공급의 안정성 정도를 말하는데, 국내 농업용 저수지의 경우 이수안전도 산정에 대한 평가 기준이 없어 한발빈도를 기준으로 활용함에 따라 기후·용수수요·유역환경·농법 등의 변화를 고려
4시간전
용인문화재단은 1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자원순환 참여형 전시 ‘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담아’ 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개최한다.공생광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맡은 역할을 다한 폐 종이를 활용해 나만의 진심 어린 소원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소원 행성으로 보내는 이야기이며 미디어 아트 체험형 콘텐츠로 선보인다. 버려지는 종이들을 재활용하여 미술 창작활동을 체험하고, 환경 문제를 인식하게 하여 해결할 수 있는 영감을 일깨울 수 있게 구성하였다.특히, 용인문화재단은
5시간전
영남대 산하 '글로벌공생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과 '다문화교육연구원' 소속 교수, 연구원, 학생 등 50여 명은 지난 9일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 어촌 마을을 탐방했다. 이곳 마을은 지금 100억원의 예산으로 지난 2023년부터 해수부의 어촌..
5시간전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부상에서 복귀한 김낙현과 벨란겔의 활약에 힘입어 원주 DB 프로미를 꺾고 2025년 홈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가스공사는 10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DB와의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23점차 대승을 거뒀다.강혁 감독이 이끄는 가스공사는 샘조세프 벨란겔 - 박지훈 - 신승민 - 이대헌 - 유슈 은도예가 스타딩 멤버로 나섰다.가스공사는 1쿼터 DB 이선 알바노에게 먼저 2점슛을 내줬지만 이후 이대헌과 벨란겔이 연속 2점슛을 성공시켰고, 유슈 은도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기장군은 증가하는 고령층의 다양한 일자리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경력과 역량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군은 2025년도 사업예산 121억여원을 확보하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공익활동형, 역량활용형, 공동체형의 총 40개 사업 2,569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부산기장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기장군지회, 정관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진행한다.이와 별도로 군은 사업비 4억 3천4백여만 원을 전액 군비로 확보했 자체 사업인
전·현직 국세공무원이 참여하는 2025년 새해인사회가 덕담과 평안을 기원하는 안부인사 속에서 1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국세동우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전형수 국세동우회장을 비롯해 국세동우회장을 역임한 서영택·이건춘 전 국세청장과 나오연·구종태·김정부·황학수·백재현 전 의원과 임광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 이전환 전 국세청 차장과 이용섭·손영래·한상률·김덕중·김대지 전 국세청장 및 김희철·조현관·이승재·오호선·이병대·윤상수·남동국·정철우 전 지방국세청장 등 다수의 전직 국세공무원이
7시간전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전주이씨대동종약원과 올 한 해 동안 총 54회에 걸쳐 구리 동구릉, 고양 서오릉 등 25개소 조선왕릉에서 제향을 봉행한다. 조선왕릉 제향은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대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이다.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600여 년간 이어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4종의 베어본 키보드에 대한 사전 예약 구매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스텔라21, 스텔라75, 스텔라87, 그리고 위캣7으로, 모두 노마진 출시가로 특별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스텔라21스텔라21은 넘패드를 갖춘 풀 알루미늄 하우징으로 제작되어 단단하고 깔끔한 타건감을 제공한다. 유선,
다음은 CJ그룹 인사 내용이다.◇ 전보▲ 정길근 커뮤니케이션실장 ▲ 허신열 전략지원실장 ▲ 김태근 가치경영실장
tags :#인사
7시간전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전국 지자체에 건축분쟁전문위원회의 역할을 안내하는 책자와 포스터를 배포했다고 밝혔다.건축분쟁전문위원회는 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분쟁을 해결함으로써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경감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전문위원회다. 위원회는 건축설계, 시공 및 구조, 법률, 금융, 환경 등 관련 분야의 전문위원 15인으로 구성돼 있다.이번에 배포된 홍보물은 각 지자체의 건축 민원 담당자가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건축분쟁 조정 절차, 신청 대상 및 신청 방법, 자주 접수되는 질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차그룹, 작년 미국 판매량 170만대...역대 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종 지역 3개 기업, CES 세계 무대 나선다
세종시가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첫발을 내딛는다.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년사] 손병복 울진군수
손병복 군수 신년사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그리고, 자랑스러운 동료 공직자 여러분!2025년 을사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모두 새로운 희망이 실현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울진 번영의 시대를 향해 새로운 발전단계로 도약한 한 해였습니다.▲신한울 3·4호기 착공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예비타당성 면제 ▲수소도시 선정을 비롯하여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 ▲남울진국민체육센터 개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루었고, 이는 군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성원과 공직자 여러분의 끊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정부시의회 신년 조찬기도회로 의정부시 지역발전과 화합 기원
중부뉴스통신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이 1월 7일 가성교회에서 열린 ‘2025년도 신년 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의정부기독교연합회가 개최한 신년 조찬 기도회에는 시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천군,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 A등급 달성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성의 아름다운 겨울
눈 내린 결성읍성과 석당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CJ그륩
◇전보▲정길근 CJ㈜ 커뮤니케이션실장▲허신열 CJ㈜ 전략지원실장▲김태근 CJ㈜ 가치경영실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 경기본부 공사장서 건설 폐기물 맞은 60대 결국 숨져
4시간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사옥 신축 공사 현장에서 낙하물 사고로 크게 다친 60대 작업자가 결국 숨졌다. 10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7시쯤 수원시 팔달구 농협 경기본부 사옥 신축 공사 현장에서 떨어진 건설 폐기물에 머리를 맞아 중상을 입은 60대 A씨가 치료를 받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2025년 정기인사... 부시장 현원돈 임명, 국장급 3명 교체
제주시는 1월 14일자 2025년 정기인사를 10일 예고했다. 제주시 정기인사는 저연차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자 직급별 정원 조정을 통해 승진 적체를 해소했다. 부시장에는 현원돈 부이사관이 임명됐고, 국장급에는 문화관광국장에 문춘순 서기관, 청정환경국장 한성철 서기관, 도시건설국장 홍경효 서기관이 각각
Generic placeholder image
알트코인 초강세기 다가온다…'바나나 특이점' 뭐길래?
암호화폐 시장이 '바나나 특이점'으로 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나나 특이점은 리얼 비전 최고경영자인 라울 팔이 만들어낸 용어로, 가격이 크게 상승하는 기간을 의미한다. 매크로 전문가이기도 한 라울 팔은 "우리는 여전히 바나나 존에 있다"며 이번 강세장의 첫 번째 단계는 지난해 11월의 돌파였다고 전했다. 팔은 그 후 2016/2017년 주기에 비트코인이 하락한 후 다시 상승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