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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공공의료원 양주에 설립하라”···건의안 만장일치 채택

경기 양주시가 공공의료원 유치를 추진 중인 가운데, 양주시의회가 지난 21일 제36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양주시를 포함한 경기동북부지역 인구는 약 360여만 명에 이르지만, 의료 인프라는 매우 열악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중증질환을 치료하는 상급종합병원은 전혀 없고, 연천과 가평 등 일부 지역에는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 분만실조차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2021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양주, 동두천,...
GS건설이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폭염과 다가올 호우에 대비해 전 현장 안전점검에 나서며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GS건설은 고용노동부가 만든 폭염, 호우대비 안전관리가이드 특별대응지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전 현장에 '온열 질환 예방가이드'를 배포하고 여름 나기 준비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각 현장별로. 근로자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에 얼음조끼, 냉수 등을 비치하고, 현장 곳곳에 그늘막을 설치해 무더위에 대비했다. 또한, 장마철 안전대책 가이드를 현장에 배포하여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별 사
국토교통부는 내일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재해 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매입임대 현장을 방문해 침수방지시설 설치 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간담회에서는 풍수해에 대비해 쪽방, 반지하 등 재해취약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안전점검 등 준비상황과 위기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논의한다.그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노후하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 등 재해취약주택을 매입해 입주민은 지상층 공공임대로 이주를 지원했다. 퇴거공간은 리모델링 후
한전KDN이 2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진행된 ‘2024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2년 연속 상을 받았다.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국가서비스대상은 한층 더 치열해지는 대내외 시장 경쟁과 다양해진 기호를 충족시켜야 하는 환경에서 소비자들에게 선택받은 산업별 서비스 기업·기관을 공모,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한전KDN은 에너지ICT 전문기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는 오늘 봉선동 본부 회의실에서 상반기 안전관리 우수 건설현장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관리원 호남지역본부가 상반기에 점검한 건설현장들을 평가한 결과 3C 콤프 신규 시험동 건축공사, 신촌리 575-3번지 다가구주택 신축공사 등 2곳이 우수한 것으로 선정돼 관계자들이 상패를 받았다.호남지역본부는 우수 현장 포상에 이어 안전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집중호우와 폭염 등에 대비한 건설현장 안전 확보 방안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비롯해 전남개발공사·전라제
호반건설과 GS건설의 벤처캐피탈이 처음으로 모태펀드 출자를 받는 데 성공했다.플랜에이치벤처스와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는 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운용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플랜에이치는 호반건설의 벤처캐피탈이며, 엑스플로는 GS건설의 벤처캐피탈이다.양사는 건설업계를 아우르는 펀드를 결성해 국토교통 분야에서 미래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발굴하고 투자할 계획이다. 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펀드는 호반건설과 GS건설이 주요 출자사로 참여하면서
인천국제공항이 아시아 최고 물류공항상을 수상하며 국제항공화물 무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인천공항공사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4년 아시아 항공·물류 어워즈에서 아시아 최고 물류공항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은 아시아 물류 공항의 표준으로 인정받으며 싱가포르 창이 공항, 중국 상해 푸동공항, 홍콩 첵랍콕공항 등 유수 화물공항들을 제치고 아시아 최고공항으로 선정됐다.인천공항이 다양한 물류분야 이해관계자로부터 최고 화물공항으로 평가받은 요인은 지속적인 물류 시설 확장 및
제주는 장마가 시작된 가운에 비가 세차게 내리쳤다.가로수가 바람과 비에 쓰러질 듯이 휘어졌지만 2일 저녁 제주시 탑동 앞바다에는 참으로 석양 노을이 장관을 이뤘다.쏟아 붓는 듯한 빗줄기도 이내 사라지고 멋진 석양과 붉은 노을이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했다.붉으스레 물이 들어 저녁노을 황혼에 깊어가니 차 한 잔의 여유가 생각난다.특히 동쪽에 떠오르는 해도 아름답지만 정말 아름다운 건 석양에 이글거리는 노을이다.노을빛은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남색, 보라색 등 7가지 색으로 구성, 파장이 짧은 색일수록 공기 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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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이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영덕군, 영천시 등에 이어 안동시에서도 ASF가 발생했다.2일 경북도에 따르면 안동시 한 양돈농가에서 ASF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방역당국은 남선면에 위치한 이 양돈농가에서는 흑돼지 193마리를 사육 중이었으며, 지난달 30일 모돈 3두가 폐사한 뒤 이어서 총 10두가 폐사하자 ASF 의심 신고를 했다. 방역 당국은 이날 오전 9시 40분경 최초로 ASF 의심 신고를 접수 받고,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죽은 돼지에 대한 부검과
방한 중인 베트남 팜 민 찐 총리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주요 그룹 총수들과 잇따라 만나 미래 사업과 투자를 포함한 다양한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2일 재계 등에 따르면 찐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이 회장과 만나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부문장 등 주요 경영진도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회장은 "베트남의 성공은 삼성의 성공이고, 베트남의 발전은 삼성의 발전"이라며 삼성과 베트남의 협력 관계가 발전한 데
국민의힘 당 대표 지지도 원희룡 후보의 상승세가 무섭다 한동훈 당 대표 후보의 당 대표 지지도가 각종 여론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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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내도동에 있는 알작지 해안 ‘몽돌’에 대한 보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2일 마을주민 등에 따르면 해가 갈수록 몽돌이 유실되는 가운데 남아 있는 몽돌마저 작은 자갈에 이어 모래화가 진행되고 있다.마을 주민들은 “10여 년 전에는 둥글고 검은 몽돌끼리 부딪히면서 ‘차르르~’ 소리가 나면서 명물 해안으로 꼽혔는데, 지금은 자갈과 모래가 드러나 있다”고 밝혔다.몽돌 유실 현상에 대해 주민들은 2007년 알작지 서쪽 내도 바다에 어촌정주어항 건립에 따른 방파제 설치로 물 흐름이 바뀌면서 몽돌이 사라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실례로 알작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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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천안시와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단체교섭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노사 양측 대표교섭 위원인 이영준 위원장과 박상돈 시장을 포함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단체교섭 요구안은 △노동조합 조합활동 △근로 조건 개선 △행정문화 개선 등 전문과 본문 10장
서원대학교는 오는 9월6일까지 `제5회 총장배 뷰티크리에이터 대회' 참가자를 공모한다. 뷰티학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뷰티 분야에서 끼와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굴해 뷰티 크리에이터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뷰티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전국의 고등학생 및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공모는 오는 9월6일까지 이메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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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일부터 우울, 불안 등 정서적 고위험군 시민에게 최대 64만원 상당의 전문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시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정신건강이 만성화, 중증화로 악화되는 것을 조기에 예방하고자 시행하는 전 국민 마음건강 프로젝트다.시는 올해 6700여명에게 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국비를 포함해 약 3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 중 ▲시와 각 군·구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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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은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스피드개집표기 개량 제작구매설치 2차 사업 관련 세계 최초 비접촉식 대중교통 결제 방식인 태그리스 시스템과 QR코드 기반 신결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에스트래픽은 70개 역사 174개 통로의 스피드개집표기 개량과 동시에 서울교통공사 4개 역사의 10개 통로에 블루투스와 UWB 기능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앱을 구현한 태그리스 시스템을 구현했다.에스트래픽이 독자 개발한 태그리스 기
경남지역 대학에 재학하는 여학생 10명 중 8명은 제조업 일자리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주력산업인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에서 청년층 여성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지 못하면 인구유출 가속화뿐만 아니라 지역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여성 전문인력을 확대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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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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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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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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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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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미국 루트 66을 자전거로 가다
이번 마국 '루트 66 자전거 횡단'에는 이것저것 많은 얘기들을 남기기 보다 사진을 찍어 마치 화보집의 형태로 남기고 싶다- 김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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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자원동 140-2번지 일원에 진 야고보 신부 순교터 정비를 완료하고 오는 7월 4일 축복식과 동상 제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진 야고보 신부는 근현대 삼척지역에서 활동한 미국인 신부로, 지난 1949년 목조건물을 구입하여 삼척본당을 설립하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라는 성경구절을 지역민들에게 몸소 실천해 종교인으로써의 소임을 다했다고 알려져 있다.특히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사랑을 베풀고 빈민구제에 앞장서는 등 삼척지역에서 명망이 높았으나, 1950년 한국전쟁 발발 이후 피란 권유를 뿌리치고 성당을 지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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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오죽헌·시립박물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공주, 명안'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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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오죽헌·시립박물관에서는 국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명안공주 관련유물의 보존처리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한 특별전‘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공주, 명안’을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7월 4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진행하며, 명안공주의 거처 공간인 명안궁 관련 전적, 고문서, 생활용품 등 강릉의 보물 25점을 포함하여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자료 등 총 30여 점의 다양한 유물을 강릉시립박물관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현종과 명성왕후 사이 4남매 중 막내딸로 태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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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산학협력단,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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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6월 26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9주간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앞서, 강원대학교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강원지역에서 유일하게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최대 규모를 배정받았으며, 청년들이 원활하게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강원지역 바이오기업 및 지역혁신 기관과 협업해 ▲광고‧마케팅 ▲경영‧사무 등 직무 분야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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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 헌혈 작은 실천 '사랑의 헌혈 운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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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봉함대, 작은 관심 모아 뜨거운 사랑 전하다. 해군 1함대사령부는 지난 6월 24일부터, 부대 내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헌혈 운동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과 협력해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같은 달 28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되었다.1함대 예하 함정과 격오지 부대까지, 함대 장병 및 군무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꺼이 헌혈 차량에 올랐으며, 사랑의 헌혈 운동이 한창인 6월 27일까지 총 320여 명이 참가해 약 12만 9천ml를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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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글로벌 난민위기의 도전과 협력 국제학술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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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은 3일 오전 10시, 춘천캠퍼스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아디와 공동으로 '글로벌 난민위기의 도전과 협력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이날 개회식은 송영훈 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의영 강원대학교 교학부총장의 환영사와 더글라스 디살보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대표대행의 축사가 이어진다.이번 학술회의는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제1세션은 ‘글로벌 난민위기와 지역의 정치동학’이라는 주제로, ▲얀 브르조조프스키 폴란드 크라쿠프 야기엘로니안대학교 교수 ▲릴리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