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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울산본부 내년 설 앞두고 中企운전자금 100억 저리 지원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내년 설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경영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저리로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1월27일 이전 울산 소재 중소기업이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을 최대 20억원 이내로 대출할 경우 대출 취급액의 50%를 연 1.5% 저리로 지원한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최대 10억원이다.

한은 울산본부 관계자는 “이번 지원정책은 자금수요가 많은 설 명절 기간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과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했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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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설을 앞두고 일부 농산물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3일 기준 한 포기에 5027원으로 1년 전, 평년과 비교해 각각 58.9%, 33.9% 올랐다. 무는 한 개에 3206원으로 1년 전보다 77.4% 비싸고 평년보다 52.7%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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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경제중심도시, 녹색도시, 탄소저감도시로 조성하겠다”며 “안정적인 주거, 쾌적한 환경, 생활 SOC를 갖춘 도시로 거듭나도록 시가 주도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특히 서울방면 교통대책이 없다면 신도시를 추진하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협상에 임했다며 광역교통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광명시흥지구는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 1,271만 4,000㎡에 6만 7천 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3기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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