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송학교 김진석과 서귀포온성학교 이선희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2025 두바이 아시안 유스패러게임’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한다.육상 T37 등급에 출전하는 김진석과 이선희는 8일 출국해 대회 일정을 소화한다.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가 주최하고 2025 두바이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45개국에서 선수 1250여 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일 이천선수촌 교육연수동
책은 캐네디 전 대통령, 루즈벨트 전 대통령, 빌 게이츠 등 각계에서 성공한 하버드대 출신들의 공통점이나 하버드대 교수들이 학생들에게 강의하거나 집필한 서적에서 따온 삶의 지혜를 담고 있다.저자는 대통령 8명, 노벨상 44명, 퓰리처상 30명을 배출한 하버드대는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쳤길래 이처럼 많은 세계적 리더들을 길러낼 수 있을까하는 데서 집필을 착안했다.풍부한 실제 사례나 연구 논문, 강연 등을 예로 들어 성공에 필요한 덕목들을 설명한다.책은 어떻게 보면 출세서 같기도 하지만 누구나 삶을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4일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낮에는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5일 이른 새벽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전동킥보드 통행금지 구역을 지정할 것을 광명시에 촉구했다. 안 의원은 3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서 “전동킥보드는 거리의 무법자이자 흉기”라며 “광명시에서 추방하고 싶을 정도”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안 의원은 “정책토론회와 지역 커뮤니티에는 전동킥보드 관련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며 “전동킥보드를 완전 추방하고 싶지만 상위법상 전면 철수가 불가능하다면 일정 지역을 통행금지 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식의 현실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현재 광명시에는 전동킥보드 700대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3일 제387회 정례회 제6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재적위원 과반수 미달로 회의를 개의하지 못했다.이날 회의는 사무위탁 동의안 15건을 심사하기 위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해 개의가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했다.문형근 위원장은 “제387회 정례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의하려 하였으나, 현재 출석하신 위원은 재적위원 과반수에 미달돼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제79조에 따른 개의 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에 따라 오늘 회의는
홍명보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일정에 맞춰 미국 현지에 도착하며 본선 대비 절차에 돌입했다.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3일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했다. 홍 감독은 덜레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직후 취재진과 만나 “월드컵 무대에 나선다는 사실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그는 본선 조 편성이 5일 정오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진행됨에 따라 “조 추첨이 나오면 그때부터 월드컵 준비가 사실상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이번 대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울산시 참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해역에서 지난해보다 약 2.2배 많은 참문어 산란이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공단은 울산시와 협력해 지난 2022년부터 북구 어물동 해역을 중심으로 서식장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6월 15마리의 산란이 확인된 데 이어 올해는 10월까지 총 33마리의 산란이 관찰됐다.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참문어 1마리당 5만567~12만6100개의 알을 품는 것으로 알려졌다.공단은 이번 산란 확인을 통해 부화 시 약 167만마리 이상의 자원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암반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 주최·주관 | 경기주택도시공사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취업/창업접수기간 | 2026.01.12.~2026.01.23.지원자격 | - 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기도 소재 대학 재·휴학생, 경기도에 창업한 초기창업자 * 및 초기창업기업 근로자,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자 * 초기창업자 : 공고일 기준 사업 개시일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 개인 또는 팀 공모주제 | 산업 전 분야시상내역 | - 시상규모 : 총 30팀 [대상, 최우수상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들 중 “잘못한 일이 많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은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회사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11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대통령들의 공과 평가 조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응답자의 77%가 “대통령으로서
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국세청은 11월 14일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1월 18일에는 단양관광공사와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올 상반기 서울 소재 박물관・아이스링크, 제주도 관광지・호텔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제부도와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움과 역사적 전설이 어우러진 충북 단양으로 사용 범위를 넓혔다.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을 이용하면 화성 팔경 중 하나인 모세의 기적 제부도와 서해의 낙조를 아름다운 하늘길을 통
농협중앙회가 3일, 집행간부의 절반 이상을 대거 교체하는 고강도 인적쇄신을 단행했다. 이는 최근 천명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실제로 구현한 첫 조치로, 농협의 조직문화 혁신이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농협은 이번 인사에서 임기가 남아 있는 1년차 집행간부도 일부 포함시키는 등 관행에 얽매이지 않은 과감한 인사 방식을 적용했다. 또한 성과 우수, 전문성, 혁신역량, 현장경험 등을 고루 갖춘 인재를 주요 보직에 배치했다.특히 농업·농촌 현장의 변화와 요구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천형 인사를 주요 부서에
씨유메디칼시스템이 생체신호 의료진단기기 전문 기업 비스토스의 최대주주가 됐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씨유메디칼시스템은 지난 3일 공시에서 비스토스 주식 총 778만9160주, 지분율 33.88%를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이는 씨유메디칼시스템이 지난 11월 27일 이후정 외 3인과 주식 양수도계약을 체결하며 주식 수가 늘어난 것이다. 이번 계약은 보유 자금 220억원을 활용해 진행됐다.비스토스는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로 2024년 개별 기준 매출액 203억원, 영업이익 3억원, 당기순이익 8
코인베이스가 미국 주요 은행들과 스테이블코인, 암호화폐 커스터디 및 거래 관련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3일 뉴욕타임스 딜북 서밋에서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가 밝혔다. 암스트롱 CEO는 래리 핑크 블랙록 CEO와의 대담에서 "최고의 은행들은 이를 기회로 보고 있다"며 "암호화폐 도입을 거부하는 은행들은 결국 도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발표는 규제 압박 속에서도 주류 금융기관들이 암호화폐 인프라를 점진적으로 수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스테이블코인은 현금이나 현금
러시아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암호화폐 채굴이 2030년까지 전력 사용을 2배 이상 증가시킬 전망이다. 이를 막기 위해 러시아 정부는 6조루블 규모를 투자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3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은 러시아가 AI 개발을 가속하고, 제재 속에서 암호화폐 채굴을 대체 수익원으로 활용하며 전력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비탈리 세르게이추크 VTB은행 이사는 "AI 데이터센터와 암호화폐 채굴 시설이 2030년까지 전체 러시아 전력 소비의 2%를 차지할 것"이
애플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책임자 앨런 다이가 메타로 이직하며, 실리콘밸리의 인재 이동이 주목받고 있다. 3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애플은 다이의 퇴사를 공식 확인했으며,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디자인을 최우선으로 하는 팀이 있으며, 스티브 르메이가 다이의 후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다이는 2006년 애플에 입사해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워치, 애플TV, 비전 프로 등의 소프트웨어 디자인을 맡았으며, 2015년부터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