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6일 충북공업고등학교와 서원대학교, 청주맹학교에서 열렸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바리스타,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제과제빵 등 17개 직종에 걸쳐 12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직종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되며, 금메달 수상자에게는 오는 9월 강릉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이날 김영환 지사는 경기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고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