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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 프로 24년차 김강민 현역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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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 KBO 24년차 베테랑 외야수 김강민이 24년 동안 누빈 프로야구 그라운드를 떠난다.

김강민은 본리초-대구중-경북고를 졸업한 뒤 2001년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8순위로 SK 유니폼을 입었다.

자신의 고향팀인 삼성라이온즈와의 인연은 없었지만 김강민은 지난해까지 23년 간 원클럽맨으로 활약해 인천 야구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명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열린 2차 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한화의 지명을 받아 적잖은 충격을 안겼다.

은퇴까지 고민할 만큼 중대한 기로에 섰지만 결국 현역 연장을 결심했다.

하지만 올...
주낙영 경주시장은 2일 오전 10시 통일전에서 열리는 ‘제46회 통일서원제’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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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은 2일 오후 2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대동무대에서 열리는 2024년 제8회 안동시주민자치프로그램경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을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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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선의 기댄 가짜평화는 신기루…힘 키우는 것만이 평화 수호, 역사가 증명"윤석열 대통령이 국군의날을 맞아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우리 군과 한미동맹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그날이 바로 북한 정권 종말의 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윤 대통령은 1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북한 정권은 지금이라도 핵무기가 자신을 지켜준다는 망상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북한 정권은 여전히 퇴행과 몰락의 길을 고집하고 있다"면서 "오직
신생 게임개발업체 지피유엔이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메카닉의 매력과 3D 슈팅의 재미를 더한 작품으로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지피유엔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첫 프로젝트 '테라리움'을 발표했다.지난 2월 출범한 이 회사는 시프트업의 '데스티니 차일드' '니케: 승리의 여신' 디렉터 출신인 최주홍 대표를 비롯해 주요 게임업체에서 호흡을 맞춰온 개발진들이 참여해 만들었다.이 회사는 카카오벤처스, 코나벤처파트너스로부터 17억원 규모의 초기 투자를 유치하며 첫 작품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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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안세영,과 농어업회의소 초대 회장을 역임한 김석중씨가 올해 ‘나주시민의 상’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전라남도 나주시 공적심사위는 최근 회의를 열고 총 8명의 후보자 중 교육문화 부문에 안세영과 산업경제 부문에 김석중 씨를 ‘2024년 나주시민의 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나주시민의 상은 ‘지역개발’ ‘충효도의’ ‘사회복지’ ‘교육문화’ ‘산업경제’ 등 5개 부문 후보자를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가린다.시는 후보자 공적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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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거점도시육성사업-강릉관광브랜드공연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머시브 연극 ‘태양의 발견 : 사라진 태양의 파편을 모아 복원하시오’가 11월 1일~3일 강릉 꿈꾸는사임당예술터에서 펼쳐진다. 플래닝그룹이도가 제작한 ‘태양의 발견 : 사라진 태양의 파편을 모아 복원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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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계획이 고시된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후속절차로, 쟁점이 돼왔던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한 환경영향평가가 조만간 발주된다.더불어민주당 문대림·염태영 의원과 조국혁신당 황운하·정춘생 의원, 진보당 윤종오·정혜경 의원, 한국환경회의가 공동주최한 ‘제주 제2공항 이대로 좋은가, 쟁점과 갈등 해결 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2일 국회 의원 회관에서 열렸다.이상일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관은 토론회에서 “기본설계와 환경영향평가를 10월 또는 11월에 발주하되, 이 과정에서 면밀한 조사에 이어 도민 의견을 수렴해 갈등을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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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 조직이 점점 고령화 되고 있다. 올해 상사 계급의 인원수가 하사 계급을 처음으로 추월하면서, 부사관 인력 구조는 피라미드 형에서 항아리 형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국회 이준석 의원실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상사급 운영인력은 3만 3000명으로, 하사급 3만 2900명을 넘어섰다. 최근 5년간 상사는 8400명 증가했고, 하사는 9900명 줄었다.이는 지난 2009년 국방부가 근속승진 제도를 도입해 중사에서 11년 근무하면 상사로 자동 승진시킨 영향으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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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와 삼성전자 그리고 신세계푸드가 협력해서 강동구에 처음으로 건립되는 고급아파트 그란츠 리버파크를 완성했다. 한눈에 봐도 웅장한 높이의 랜드마크급 아파트로 한강조망권이 가능한 곳에 들어선다. 그란츠 리버파크는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성내5구역에 지상 최고 38, 42층 2개동 총 407세대로 공급된다. 일부세대는 한강뷰와 서울시티뷰가 가능하다.시공사는 85년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하이엔드 시공 능력을 갖춘 대한민국 건설회사 1호 DL 이앤씨가 맡았으며, DL이앤씨는 특히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도시 풍경을 느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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