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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자협회 등 언론인 영동 노근리 희생자 추모

한국기자협회 소속 전국 언론인 30여명이 지난달 29일 6·25 전쟁 당시 민간인 학살 사건이 일어난 충북 영동군 노근리를 찾아 희생자를 추모했다.

충북기자협회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세전대전총괄지사와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난달 28~29일 영동 노근리 민간인 학살 사건 역사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6·25 전쟁 때 일어난 노근리 사건을 바로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기자협회·인천경기기자협회·전북기자협회·대전충남기자협회·강원기자협회·제주기자협회 임원과 회원 3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충북기자협회 제1기 주니어...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9일 12시 57분쯤 독산해수욕장 해상에서 표류 중인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하는 한편, 인근에서 활동중인 어선에도 협조요청을 해 함께 구조활동에 나서 사고가 난지 12분이 지난 13시 9분쯤 인근 어선 A호에서 해상표류자를 구조하는데...
영동소방서는 지난 27일 하천에 빠진 어린이를 구한 김수호·김명연씨에게 재난 현장 유공자 표창장을 전달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16일 오후 2시경 용산면 산저리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다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어린이를 발견하고 뛰어들어 구조한 뒤 119에 신고했다.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구조된 어린이는 구토와 기력저하를 호소했으나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안전하게 귀가했다. 김명연씨는 영동수난구조대원으로서 활동하며 여름 피서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김수호씨
지인의 딸을 성폭행하고, 피해자가 숨지자 범행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 논산지청은 강간치상, 강제추행 치상, 사자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11월 17일부터 28일 사이 평소 자신을 `삼촌'이라고 부르며 따르던 피해자를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아버지와 A씨는 지역사회 선후배 관계였다.성인이던 피해자가 성폭행 충격으로 인지능력이 저하된 사실을 확인한 검찰은 강간 대신 강간치상 혐의를 적용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2024년 상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회에서는 청주진로체험교육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교육계, 지역 시민단체, 지역사회, 학생 등 13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이다./김금란기자[email protected]
술에 취해 동호회 회원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30대가 항소심에서 심신미약이 인정돼 감형됐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항소1부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은 A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27일 충주시 봉방동 B씨의 집 옥상에서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A씨는 다른 동호회원 7명과 술자리를 가진 뒤 홀로 남아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이후
지난해 12월 제정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본격 시행된 가운데 법안 개정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중부내륙특별법 시행령이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됐다.중부내륙특별법은 중부 내륙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이들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고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12월26월 제정됐다.다만 국회 심사과정에서 정부 각 부처의 의견이 반영되면서 수변구역 규제 특례 등 환경과 국토 분야 특례 조
한국가스공사는 내달 1일부터 서울시 기준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요금을 MJ 당 1.41원 인상한다. 이달 초 상업용과 발전용을 인상한 데 이어 민수용 인상도 단행했다. 가스공사는 5일 일반용 도매요금 기준으로 MJ당 1.30원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다음 달부터 서울시 4인 가구 기준 주택용 가스요금은 월 약 3770
한국수자원공사가 댐 수상 부표 설치를 통한 수질 안전을 강화한다.댐에 담긴 풍부한 수자원 환경이 지방시대 핵심 자원으로 조명됨에 따라 댐의 친수 가치를 높이면서도 수질 안전도 함께 강화하는 방안 마련에 두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수자원공사는 대청댐과 섬진강댐에 상수원보호구역을 알려주는 수상 부표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부표 설치는 댐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해 수상레저 등을 즐기는 시민들이 상수원 보호구역에 진입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부표는 점멸등을 부착해 심야에서도 확인할
카카오가 UN 회의에 참석해 디지털 플랫폼의 상생 및 건전한 경쟁과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카카오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22회 경쟁정책 정부 전문가 회의에 세계 각국의 경쟁당국 고위급 공무원들과 함께 글로벌 플랫폼 기업 대표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는 카카오 외에 '메타'도 참석해 플랫폼 업계 의견을 대변했다. 카카오는 지난 4월에는 파리 OECD 본부에서 열린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이니셔티브'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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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평화포럼'이 주관하고 주최하는 이 4일 오후 7시 석바위시장역 앞 '여행인문학도서관_길위의 꿈'에서 열렸다. 생명평화기독연대가 20주년을 맞아 ‘생명평화포럼’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더 폭 넓은 주제로 다양한 시민들과 만나가고 있다. 204번째 생명평화포럼은 한신대 평화교양대학 교수이자 미술평론가인 공주형씨가 현대 사회의 인권 문제를 미술 감상을 통해 풀어낸 자리였다. 미술작품과 인권은 어떻게 이야기될 수 있을까? 공주형 교수는 1세대 개인의 자유에 관한 인권, 2세대 개인의 평등에 관한
SK하이닉스가 5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보건복지부, 경찰청과 함께 치매 환자·발달장애인 배회감지기 무상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SK하이닉스는 2017년부터 치매 환자와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행복GPS’ 단말기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2년간 통신비를 전액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복GPS는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행복나눔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된다.이번 협약을 통해 SK하이닉스는 4590여 대의 신규 행복GPS를 지원
한빛소프트 주가가 장기 하락세 속 연일 저가를 기록하고 있다.5일 한빛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95% 내린 1608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1669원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곧장 힘이 빠지며 점심께 1597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최저가를 새로 썼다.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반면 개인은 2거래일 매도세를 드러냈다.
한미그룹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철학과 유지를 잇기 위해 설립된 임성기재단이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의 탁월한 업적에 대해 시상하는 ‘제4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임성기재단은 5일 총 4억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제4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 후보자 공모를 오는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3억원, ‘젊은연구자상’ 2명에게는 각 상금 5000만원을 수여한다.국내 최고 권위의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 상인 임성기연구자상의 수상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9일자 하반기 정기인사를 5일 예고했다.인사규모는 승진 5명, 전출 9명, 전입 11명으로, 인력을 적재적소에 균형있게 배치 제12대 후반기 의회의 활발한 의정활동 지원에 주안점을 두었다.이번 인사에서는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에 따라 의회 차원의 내실있는 준비와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행정체제개편 대응단'을 신설 운영한다.대응단은 총 3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행정체제개편에 따른 도민사회 의견 수렴, '제주특별법'의회 특례 등 관련 법령 및 자치법규 정비, 의회 개편 기본 구상안 마련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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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고등학교가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첫 대결에서 아쉽게 역전패를 당했다. 덕적고는 5일 오전 9시30분 목동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1회전에서 경남고등학교에 3대 4로 졌다. 1회말 1점을 먼저 뽑고 3회말에 2점을 추가하며 3대 0으로 앞서가던 덕적고는 5회초 3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한 뒤 8회초 1점을 더 빼앗기며 역전당했다. 덕적고는 8회말과 9회말 두번의 공격을 통한 재역전 기회가 있었지만 무득점에 그치면서 결국 첫 판에 짐을 쌌다. 이로써 덕적고는 올 시즌 14번의 공식경기에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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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대학생을 위한 ‘KB 캠퍼스 타임’의 7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KB 캠퍼스 타임’은 진로·학업·인간관계 등의 고민을 하는 대학생들에 대한 위로와 응원을 위해 올해 5월부터 시작했다. 시험 기간·방학 등 대학 생활의 일정에 맞춰 매월 색다른 콘셉트의 이벤트를 하고 있다.7월 프로그램은 여름 방학 기간에 맞춰 ‘지금은 여름 방학 케타와 함께 업할 시간!’이라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주차별 주제에 맞는 5000원 상당의 모바일쿠폰을 증정한다. 매주 추첨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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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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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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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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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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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경찰출신 탐정 1호 박민호 ... 변호사도 못 덮어줄 불법 실토!
7월 1일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최연소 강력반장 겸 엘리트 경찰 출신 1호 탐정의 자부심을 가진 박민호 탐정이 최초로 시청자 사연 의뢰를 맡는다. 또,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김풍과의 우정을 과시하며 '사건수첩'에 출격한다. 박민호 탐정은 이날 어마어마한 사무실을 공개했다. 박민호 탐정은 현역시절 강력계부터 광수대까지 휘어잡아, 잡아들인 조폭과 흉악범들이 셀 수 없이 많은 '베테랑 경찰'이었다. 박민호 탐정의 어마어마한 경력소개 영상을 본 데프콘은 "길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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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야후 보고서 평가한 日 총무성…자본관계 재검토엔 선 그어
개인정보 유출 문제로 두 차례 행정지도를 받았던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운영사 라인야후가 지난 1일 일본 총무성에 제출한 보고서와 관련해 마쓰모토 다케아키 총무상이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내용이 제시돼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5일 다케아키 총무상이 기자회견을 열고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내용이 제시됐으며 일부는 이미 시행 중인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그는 "회사가 인식 기반 분리, 네트워크 분리 등 안전관리 조치 개선을 꾸준히 이행하고 있고 일부는 앞당겨지고 있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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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영천시
△행정지원국장 김명규 △문화관광복지국장 이민철 △의회사무국장 김동현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종흥 △보건위생과장 허창열 △관광진흥과장 정명자 △친환경농업과장 이기석 △역세권개발추진단장 권병균 △종합민원과장 이강홍 △홍보전산실장 오영호 △총무과장 윤동훈 △세정과장 이의웅 △회계과장 허희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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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해외 석학 "명확한 정의 없다"
세계보건기구가 규정한 '게임이용장애'의 질병코드 국내 도입 여부에 업계의 찬반이 분분한 가운데 한국을 찾은 해외 연구자들은 "명확한 정의도, 합의도 이뤄지지 않은 사안"이라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게임산업협회는 5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게임이용장애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앞서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2019년 11차 국제질병표준분류기준에서 게임이용장애에 정식 질병코드를 부여했고, 한국은 도입 여부를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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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는 지분 100%를 보유한 개발 자회사 제로게임즈, 스페이스다이브게임즈, 레그를 흡수합병한다고 5일 공시했다. 합병 기일은 8월 2일, 등기 예정일은 5일이다.라인게임즈는 합병 목적을 '경영 효율성 제고'라고 명시했다.게임 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흡수합병 대상이 된 자회사 3곳은 신작 개발 프로젝트가 중단된 상태로 최소한의 인력만 남아 운영돼 왔다. 이에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공수를 줄이는 차원의 흡수 합병"이라고 설명했다. '카오스 모바일'·'이카루스 이터널' 등을 개발한 제로게임즈는 수년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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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미국 에너지 기업에 1조원대 ESS용 배터리 솔루션 공급 임박
삼성SDI가 미국 최대 전력기업인 넥스트에라에너지에 1조원대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삼성SDI는 넥스트에라에너지에 총용량 6.3GWh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북미 ESS 용량인 55GWh 규모인 11.5%에 해당한다.공급 제품은 '삼성 배터리 박스 1.5'이다. SBB는 모듈화된 ESS 솔루션으로, 20피트 컨테이너 박스에 하이니켈 NCA 배터리 셀과 모듈, 랙 등을 설치한 제품이다. S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