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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경남금연지원센터 협의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경남금연지원센터는 지난 8일 칠암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경남지역 금연사업의 연계 협력을 위한 ‘2025년 경상남도 금연 협의체 및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경남도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각 시군 보건소, 보건의료기관, 생활터 금연환경조성, 금연캠프, 입원 환자 등 관련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박기수 센터장의 환영인사로 막이 오른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 금연환경 조성 사업 내용 및 추진 방향 ▲경남금연지원센터 2024년 성과 보고...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11일 진주 MBC컨벤션에서 투자협약 기업·유관기관,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2025 인베스트 경남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주요 기업, 협력기관들과 함께 1년간의 투자유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경남투자청의 투자유치 확대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남투자청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이의 실행을 위한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인공지능 분야 전문가 강연도 포함돼 향후 피지컬 AI시대를 선도할 전략
김해시가 올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이번 시의 일반수도사업 우수기관 선정은 그간 노후 상수도 정비 등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도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시가 11일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지금까지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일반수도사업 관리 실태를 점검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었다는 것.올해 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는 전국 1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6개 그
경남 도자의 잃어버린 시간, ‘사기장’ 지정으로자존심 회복해야-주봉한/경남도의원경상남도 무형유산 ‘사기장’ 지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이다. 이는 단순히 하나의 문화재를 지정하는 차원을 넘어, 잊혀가는 지역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미래 세대에 당당한 문화유산을 물려주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기 때문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듯, 문화를 잃은 지역에는 품격이 깃들 수 없다.우리에게는 잊지 말아야 할 아픈 역사가 있다. 1592년 발발한 임진왜란은 흔히 ‘도자기 전쟁’으로 불
합천군은 지난 10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축제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김용욱 합천축협 조합장,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 김종배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합천축협의 축제 추진 결과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은 운영 개선사항과 향후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이번 평가보고회에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합천축협을 비롯한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 직원들에게 표창이
합천소방서와 합천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영상정보 공유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빈번해지는 기후변화, 산불, 풍수해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합천군에서 운영하는 재난·재해 감시 CCTV 영상를 합천소방서 상황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공유되는 영상은 ▲하천·교량 등 재난지해 감시 42대 ▲산불감시 15대 ▲침수위험지역 24대 등이며, 이를 통해 현장대원의 출동 판
경남도의회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의원회관 1층 도민공연장에서 ‘2025 의원 연구단체 정책 대토론회’ 1일차 일정을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도정 현안에 대한 의원 연구단체의 연간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대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총 8개 세션 중 이날은 1~4세션이 진행됐다.개회식에는 최학범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종훈 교육감, 오동호 경남연구원장, 연구단체 대표 의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전문가, 학계 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해 연구성과 공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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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는 지난 12일 지부 강당에서 각계 인사와 수료생, 훈련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안마수련원 제52기 수료식’을 열고 2년간의 수련 과정을 마치고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한 52기 훈련생 16명에게 이수증과 자격증을 수여했다.이날 국가 공인 새내기 안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픽스 플랫 스마트폰 보조밧데리'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12월 15일 오후 9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픽스 플랫 스
3370만명에 이르는 고객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초래한 쿠팡사태가 여야 정치권뿐 아니라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지만 창업자는 요지부동이다. 쿠팡의 창업자이자 실질적 소유주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국회 청문회에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더불어민주당이 김 의장 고발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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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의 종가' HJ중공업이 미 해군 군수지원함 MRO 사업 첫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동사의 미 해군 MRO 시장 진출 선언 이후 거둔 첫 성과다.HJ중공업은 15일 미 해군 보급체계사령부 및 해상수송사령부와 함께, 4만 톤급 건화물·탄약 운반선 ‘USNS 아멜리아 에어하트’의 중간 정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함정의 운용 준비 상태 유지를 위한 핵심 보
김만식 기자 = 울진소방서는 15일 울진군 왕피천 공원에서 케이블카 운영 업체와 합동으로 ‘케이블카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다수의 관광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52. 소원을 이루려고 연못의 일부가 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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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급 ▲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태호 ▲ 안전총괄담당관 박주호 ▲ 미래전략산업국 미래전략과 이상문 ▲ 복지여성보건국 사회복지과 윤성주 ◇ 5급 ▲ 공보관 김대
tags :#인사
김영환 충북지사는 15일 “충북대와 한국교통대 통합을 위한 도 차원의 역할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두 학교의 통합이 차질을 빚으며 글로컬대학 사업 자체가 취소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관련 부서는 현재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양 대학과 적극적으로 논의해 달라”도 당부했다.이어 “충북대 총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만큼 내부 논의가 다시 시작될 가능성도 있다”며 “도에서는 간섭이 아닌 협력 차원에서 양 대학과 소통하고 중재와 조정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
이재명 정부는 ‘5극 3특’을 앞세워 국가균형성장과 자치분권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틈만 나면 분권과 균형발전, 자치의 강화는 대한민국 지속적 성장에 피할 수 없는 국가적 생존전략이라고 역설한다. 국가사무 지방이양과 재정분권 확대,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
법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의 동력이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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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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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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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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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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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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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테린, 소셜 알고리즘에 제로지식증명 활용 제안…프라이버시와 투명성 동시 확보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소셜미디어 알고리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제로지식증명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는 알고리즘의 동작을 검증하면서도 민감한 데이터나 코드 노출 없이 신뢰성을 확보하려는 시도다.15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부테린은 알고리즘이 특정 목표에 맞게 작동하는지를 입증하는 암호학적 증명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콘텐츠 생성 시간과 사용자 참여 타임스탬프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검열이나 조작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다.부테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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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일본대학 진학설명회 성공적 객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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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교육재단은 지난 13일, 달성군교육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일본대학 진학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학생들에게 해외 진학의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인재로서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달성군 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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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북-청도 소통협력주간」 행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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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청도 상상마루에서 「2025 경북-청도 소통협력 주간-청도, 모두 이루어질지도」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도혁신센터를 비롯한 관내 중간지원조직의 사업운영 성과를 공유·전시하는 동시에 군민·로컬크리에이터·귀농귀촌인·지역창업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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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 제293회 정례회 세입세출예산안 총 29안건 최종 의결
양양군의회는 12월 15일, 제293회 양양군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총 29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26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쳤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군정 전반에 관한 운영실태를 파악했다.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원사항 및 지역경제, 민생분야에 중점을 두고 감사를 실시한 결과, 시정사항 7건, 개선사항 22건, 권고사항 62건으로 총 91건의 감사결과를 도출하여 집행부에 이송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202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