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에르메스 코리아, 아름지기와 함께 5월 8일부터 조선시대 편전인 경복궁 사정전 내부에 상참의 재현품 총 14종 20점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재청과 에르메스 코리아가 2015년 「한문화재 한지킴이」 업무협약을 맺고, 덕수궁
한 번 팔렸다가 계약이 파기된 화북 주상복합용지 매각이 또 불발됐다.8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매각’이 공고된 후 전날까지 입찰이 진행됐지만 응찰자가 한 명도 없었다.지난달 개찰된 주상복합용지 공개 입찰도 마찬가지로 유찰됐다.매각 대상은 화북상업지역 C1 블록 1만9432㎡로 입찰가 927억1007만2000원이다.해당 용지는 2019년 첫 매각 입찰 후 4차례 유찰 끝에 호텔용지에서 주상복합용지로 변경된 후 2021년 12월 A업체에 입찰가의 4배인 2660억원에 매각됐
포항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포항시 어린이날 큰 잔치’에서 페이스페인팅 부스를 운영했다. ‘즐거움이 퐝! 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은 페이스페인팅 재능 기부로 어린이들에게 웃음꽃을 선사했다.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또 각자 원하는 디자인으로 얼굴, 손 등에 화려한 그림을 수 놓아줌으로써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유아교육과 2학년 대표 구주영 학생은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어린이들의
인천에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플랜트가 들어섰다.인천시는 8일 서구에서 세계 최대 액화수소 생산시설인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준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장용호 SK㈜ 대표, 그리고 추형욱 SK E&S 대표와 수소 관련 기업 등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2021년 7월 첫 삽을 뜬 서구 액화수소플랜트는 30여 개월간의 공사와 시운전을 거쳐 세계
수많은 카페들 속에서 자신만의 색을 가지고 스토리를 쌓아가는 공간이 있다. 최근에는 커피하우스와 디저트 샵을 따로 분리해 시즌5에 도달했다. 지니엄은 지니엄을 이루는 모든 구성원들의 일상 속 지속가능한 행복을 꿈꾸는 곳이다. 기분 좋은 동화를 읽은 것처럼 모두가 꿈과 이상향을 향해 행복하게 나아가는 곳, 이들이 만들어 낼 사회가 궁금해진다. 손님들의 합리적인 소비에 부응하는 선물을 선사하고 싶은 라성민 대표를 만나 브랜드 운영에 대한 철학과 성장 스토리를 들어본다.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소개 부탁드려요.저는 용인 기흥구 구갈동이라
인천 검암역로얄파크시티~서울 강남역을 잇는 신설 광역버스 노선이 10일 개통한다.인천시는 신강교통의 M6457번 광역버스가 10일 3대로 운행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면허대수는 10대지만 차량출고 지연으로 우선 3대를 투입하고 하반기 나머지 7대를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투입 버스는 수소버스인 현대자동차 유니버스 41인승이다.운행 노선은 검암역로얄파크시티~독정역~서구영어마을~금강펜터리움더시글로~아라동행정복지센터~유현사거리~강남고속버스터미널~반포역~논현역~신논현역~강남역 간 41.5㎞다.시는 개통 후 이용객 모니터링을 토대로
아파트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주거상품으로 자리잡은 지 수십 년이 됐다. 서울을 비롯해 대규모로 아파트가 들어서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부터로 볼 수 있다.현재까지 매년 아파트들이 공급되고 있지만 그간 재개발, 재건축 등이 이뤄지지 못하면서 아파트의 노후도는 높아지고 있다. 준공된 지 오래된 아파트는 주차장이 협소하거나 수도권의 노후화로 냉난방 효율이 떨어지는 등 새 아파트에 비해 주거쾌적성이 낮고 경제적 지출이 늘어나는 등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때문에 이들 노후 아파트들은 재건축, 리모델링 등의 정비사업을 통해 새 아파트로 바뀌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SPC그룹은 최근 마닐라에 문을 연 필리핀 1호점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은 지난달 18일 오픈 이래 4월말까지 매일 평균 12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하루에 빵과 케이크 등의 제품이 3000개가 넘게 팔리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에 2개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 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파리바게뜨는 다른 동남아 진출 국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속보=경찰이 형사 사칭범에 속아 민간인 정보를 유출한 현직 경찰관에 대한 감찰에 들어갔다.청주흥덕경찰서는 봉명지구대 소속 A경위에 대한 감찰을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A경위는 지난달 27일 오후 4시46분쯤 형사 사칭범 전화에 속아 민간인 7명의 이름과 주소지,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유출했다.폐쇄회로TV 등을 토대로 용의자의 신원을 특정한 경찰은 이 사칭범이 과거 서울에서도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사실을 확인했다./이용주기자
○…대전시 동구가 맹견 70여마리가 탈출했다고 재난 문자를 보냈다가 취소하는 해프닝.동구는 8일 오전 10시쯤 삼괴동의 한 개농장에서 맹견 70여마리가 탈출했다며 주민들에게 농장 주변 접근 자제와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 그러나 25분 뒤 동구는 다시 탈출한 개를 모두 회수했다며 재난문자를 재발송.확인결과 개농장에서 탈출한 개는 70마리가 아니라 3마리 뿐.이날 개 탈출 첫 신고는 오전 8시 43분쯤으로 경찰 112에 첫 신고가 접수.이후 119 상황실 대원이 신고자와 통화하는 과정에서 70마리가 탈출했다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