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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교사 폭행한 학부모 항소심도 징역 1년

1개월전
수업 시간에 교사를 폭행한 학부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항소5-3부는 17일 상해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1심과 같은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심 양형의 제반 사항들을 고려할 때 적절한 형량을 정했다고 판단된다"며 "A씨가 추가 공탁을 했으나, 형량을 변경할 만한 특별한 사정은 없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결심 공판에서 A씨에 대해 징역 2년을 구형한 바 있다.

A씨는 1심에서 목을 조르고 팔을...
4일전
‘제2기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했다.인천시는 17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출범식에는 유정복 시장, 이봉락 시의회 의장, 김희중 인천경찰청장, 도성훈 교육감, 한진호 자치경찰위원장과 6명의 위원,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출범식은 국립경찰교향악단의 식전 공연, 자치경찰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자치경찰 시행 3년 성과보고, 출범선언 순으로 진행됐다.‘제2기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는 출범식에서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간 협업 강화, 시민과의 소통·협력
5일전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는 16일 인천시 중구보건소와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사업’을 진행했다.이날 검진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식 흉부 엑스선 촬영 장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감염 여부를 판독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결핵 유소견자의 경우 가래검사를 시행했다.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미열, 수면 중 식은땀, 무력감 등이 있다. 결핵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질병관리청 ‘2023년 결핵환자 신고현황
5일전
한국자유총연맹인천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천통일관은 제12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5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통일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인천지역 유치부 · 청소년 ·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체험프로그램으로는『통일안보토크콘서트』,『통일희망나무심기』,『통일염원방향제만들기』,『나만의통일왕관만들기』,『통일염원친환경에코백만들기』,『북한인권사진전』,『북한영화』,등이 있으며, 연령이나 대상에 따라 프로그램이 다소 변경 될 수 있다.『통일안보토크콘서트』와 『북한영화』은 20인 이상 사전예약시 가능하며, 체험이
6일전
5월은 가정의 달이다. 5월 5일이 어린이날이고, 5월 8일이 어버이날이다, 인간의 관계 중에서 가장 기본이 가족 관계이다. 가족 관계 중 부모자녀 관계는 운명적 혈연으로 맺어져 조건 없는 애정을 주고받는 가장 가깝고도 기본적인 인간관계이다. 그러나 오늘날 이 가족 관계, 특히 부모자녀 관계가 점차 소원해지고 뒤틀려지고 있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 되고 있다.이러한 현실을 적시하면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화제의 연극 두 편이 대학로 같은 극장에서 연이어 공연된다. 5월 가정의 달에 시공간을 달리하며 가족 공동체에 대한 그 근
2일전
인천시가 재외동포 단체들과의 교류협력 강화에 나섰다.시는 지난 17일 남동구의 한 음식점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세계한인총연합회, 대한고려인협회 관계자 3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재외동포단체와의 교류협력 간담회’에서 유정복 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홍보하고 ‘1,000만 도시 인천,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구축’ 등 재외동포 정책을 설명했다.유 시장이 소개한 재외동포 정책은 ▲재외동포청 출범 이후 인천시의 재외동포 정책 추진 경과 ▲재외동포
4일전
인천시교육청은 2024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라디오 방송 ‘DREAM FM’을 9월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참여 학생들은 DJ, PD, 작가 분야에 대한 전문가 교육을 받은 후 라디오를 직접 제작하고 방송한다.DREAM FM은 작년 관내 고등학교 6개 팀이 참여해 16회 프로그램을 방송했으며 올해에는 중‧고등학교 18개 팀이 참여한다.첫 방송은 인천사리울중학교 방송동아리 학생들이 만든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오는 18일 오후 8~10시까지 경인방송 FM 90.7MHz에서 방송할 예정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학생들이
서귀포시가 직거래 농업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시정 중점과제로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을 출범한지 1210일만인 지난 9일 기준 누적 매출액 210억원을 돌파했다. 2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in정은 2021년 출범 첫 해 24억원의 매출을 시작으로, 2022년 56억원, 2023년 87억원, 그리고 2024년 5월9일 기준 43억원을 돌파하면서 누적매출 210억원을 달성했다. 품목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온주밀감류 36%, 만감류 44%으로 감귤류 매출이 80%를 차지했고, 체험관광 상품, 기타농산물, 수·축산
이지케어텍은 의료 AI 음성인식 전문기업 퍼즐에이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의료정보시스템 및 AI 기반 의료 음성인식 기록 솔루션에 관한 신규 사업을 공동 모색하기로 했다. 이지케어텍의 주력 솔루션인 의료정보시스템과 퍼즐에이아이의 음성인식 의료 AI를 기반으로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고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이지케어텍 HIS에 퍼즐에이아이의 음성인식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보이스EMR을 접목해 의무기록 작성 정확도와 의료진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미 솔루션 연동을 완
GC녹십자웰빙은 지난 5월 1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부신과 면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200여 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부신기능과 면역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과 다양한 임상 경험을 발표했다. 이날 하이맵의원 김혜연 원장, 더맑은클리닉 박춘묵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김혜연 원장은
위메이드플레이는 21일 ‘애니팡4’에서 유저와 함께하는 퍼즐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 퍼즐은 앞서 작품 4주년 기념 이색 단기 알바로 선정된 유저의 제안과 아이디어가 포함됐다. 특수 블록 팬케이크가 등장하며 5600번대 퍼즐 스테이지로 작품에 추가될 예정이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1시간전
인천시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주관하는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이 오는 7월 열린다.인천시는 7월 4~5일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를 주제로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포럼은 5개 메인 세션과 1개 특별세션으로 구성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5개 메인 세션은 ▲해운물류-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탐색 ▲스마
한국의 고래류 보호 연구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수산과학원은 21일 우리나라의 고래류 보호 및 관리 노력이 국제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수과원은 지난 5월 초, 슬로베니아 블레드에서 개최된 제69B차 국제포경위원회 과학위원회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하여, 고래류 보호 및 관리를 위해 수행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으며, 다른 참가국으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고 전했다.국제포경위원회 과학위원회(IWC SC: International Whali
1시간전
경기도가 안산시 단원구에 '아동 그룹홈 지원센터'를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동 그룹홈은 부모가 없거나 부모로부터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
KB국민카드가 자동차 구매 관련 금융 상품 및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KB Pay 자동차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KB Pay 자동차 서비스'는 3개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자동차 금융 서비스에서는 신차·중고차·렌터카 등 자동차 상품 라인업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는 자동차 구매 상품을 탐색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자동차 금융상품의 이용도 가능하다.다음으로 자동차 관리 서비스에서는 ▲내 차 시세정보 확인 ▲차량 점검 주기 알림
양산시에서 대학생인 오토바이 운전자가 연석을 들이받아 쓰러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ㄱ 씨는 21일 오전 3시 4분께 남부동 한 아파트 인근 도로를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다 우측 연석을 들이받아 머리를 심하게 다쳤다. 사고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ㄱ 씨는 병원에 옮겼지만 숨을
1시간전
한국임업진흥원은 '2024년 청년 산림인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기관 모집을 위해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해당 프로그램은 산림분야 최초의 '청년 산림인 취업·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림 현장형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직무이해로 미래설계를 돕는 직무체험 과정, △산림GIS, AI, 드론 등 신기술 활용 및 자격증,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을 향상할 수 있는 취업역량개발 과정, △기타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지원대상은 산림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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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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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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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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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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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헙,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 현안 논의
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농협이 16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농협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23년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심의를 진행하고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또한 가공사업 경영성과 우수 농협 10개소에 ‘2023년 농식품 가공사업 경영대상’, 가공사업 매출액 신장에 기여한 2개 농협에 ‘2023년 가공사업 매출액 달성탑’, 농협 가공사업 발전 및 육성에 기여한 농협 1개소에는 ‘가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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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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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기원 걷기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자율적으로 모인 교육가족들과 함께 광양 유당공원을 출발해 여수의 최북단 학교인 율촌초등학교까지 15km를 걸었다.‘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며 걷기 활동을 시작한 전남 교육가족 서포터스는 이날 남파랑길 51코스를 완보해 여수에 입성했다.교육가족들은 5·18 민주화운동 제44주년 기념일을 맞아 민주·인권·평화를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그날의 ‘오월 정신’을 기리며, 광양·순천·여수로 이어진 남파랑길 코스를 걸었다.이 세 지역에는 독립운동가 매천 황현, 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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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맛 더해주는 숟가락이 있다?…'일렉솔트 스푼' 발표
일본 유명 식음료 회사 기린홀딩스가 전류 파형을 통해 짠맛을 강화하는 식기 일렉솔트 스푼을 출시했다고 20일 일본 IT미디어가 전했다.일렉솔트 스푼은 기린홀딩스가 메이지대 연구팀과 협업해 저염식에 입맛을 잃은 환자들을 위해 만든 숟가락이다. 이는 전기의 힘으로 음식의 짠맛을 1.5배 높여주는 것으로, 스푼 손잡이의 전원 스위치를 누르면 미세한 전류를 음식에 흘려보내 약 0.5초 동안 짠맛과 감칠맛을 강화하는 방식이다.사용자가 음식을 천천히 맛보면 짠맛은 더욱 강화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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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기차, '우간다'보다 전력 소비량 높다
지난해 미국의 플러그인 전기차는 우간다 전체보다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20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미국 에너지 정보국에 따르면 미국의 경상용차는 2023년에 약 7596기가와트시의 전력을 소비했다. 이는 2018년 소비량의 거의 5배에 달하는 수치다. 또한 최근 몇 년 동안 미국의 전기차 판매가 증가해 2023년 전체 LDV 판매의 16%를 차지했다. 특히 플러그인 전기차의 누적 판매량은 미국에서 약 500만대에 달했다. 우간다 전력규제청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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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가 미국 뉴욕 연례행사 '고겟에서 우버와 우버이츠의 새로운 서비스들을 공개했다.지난 15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우버는 이날 인도와 이집트에서 서비스 중인 셔틀 서비스를 미국에서도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우버 셔틀은 운전기사 및 차량 제공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이뤄지며, 14~55석 정도의 버스를 통해 출퇴근이나 공항셔틀, 콘서트장 이동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우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직접 팁을 주거나 평가할 수 있는데, 이는 일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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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로봇 제조사 유니트리가 1만6000달러짜리 휴머노이드 로봇 '유니트리 G1'을 공개했다고 20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 유니트리 G1은 바닥에 평평하게 누운 상태에서 스스로 일어설 수 있다. 저예산 로봇이기 때문에 걷는 모습은 다소 원시적이지만 균형감은 좋다고 한다.또한 2시간 지속되는 9000mAh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으며 무게는 약 47kg다. 시속 7km로 달릴 수 있는데, 이는 느린 조깅 정도 수준의 속도다. 로봇의 얼굴은 투명한 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