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0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국립춘천숲체원에서 '2024년 제1회 산림문화 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영화제는 춘천시, 강원문화재단, 사단법인 춘천영화제와 협력해 진행되며‘숲과 사람,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총 8편의 산림 영화 상영과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개막식은 지난 3일 오후 6시 강원문화재단의 ESG봉사단의 숲속 음악회로 시작되었다. 개막작으로는 국내 1세대 조경가 정영선을 취재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땅에 쓰는 시'가 상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