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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강정크루즈항에 국내 최초로 무인자동심사대 도입

내년부터 강정민군복합형관광미항의 크루즈 전용 터미널에 국내 최초로 무인자동심사대가 도입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서귀포 강정항을 방문한 최상목 부총리에게 크루즈 기항관광의 특성을 반영한 국제여객터미널 출국 보안검색 면제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국제 크루즈 관광객의 제주 평균 체류시간은 8시간으로 집계되나 실제로는 입국심사에 2시간, 출국 보안검색에 1~2시간이 소요돼 실질적인 체류시간은 4~5시간에 달하는 실정이다.

크루즈관광객은 출국 시 국제크루즈 터미널과 크루즈 선박에서 이중으로 보안검색을 받아야 하며,...
제주도내 공공기관 8곳이 채용실태 등 업무부적성이 엉망인 것으로 감사에서 드러나면서 이는 솜방망이 처벌이 문제라는 지적이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2024년 5월 2일부터 16일까지 도내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채용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 결과를 11일 공개했다.이번 감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등 8개 기관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추진한 신규채용과 관련된 업무를 대상으로 실시, 이번 감사를 통해 총 25건의 행정상 조치와 11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하도록 요구했다.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은 면접시험 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지난 4월 1일 기준 이주배경학생 현황을 발표했다.2024년 4월 1일 기준 현재 도내 이주배경학생은 총 3,332명으로 2023년 기준보다 204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6년보다 2.8배 증가했다.올해는 국내출생 학생보다 중도입국자녀와 외국인가정자녀의 증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주배경학생의 증가세와 관련 도교육청은 교육통계가 작성된 2012년 이후 최초로 초등 이주배경학생 수가 22명 감소된 반면, 중학생 141명(2
설문대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주제로 3회차에 걸쳐 연속 특강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죽음학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찰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연속 특강의 연사인 정현채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이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연구의 권위자이다. 정현채 교수는 18년째 시민들과 학생들, 교회와 사찰, 다양한 모임에서 760회 이상의 죽음학 강의를 진행해 왔으며, 죽음을 직면하여 자신의 삶을 충만하게 영위해나가고 사별의 아픔에서 벗어나도록, 죽
일부세력들은 괴담을 유포하며 국민들의 불안감을 부추기고 있는 게 여전하다는 지적이다.일본의 오염수 방류 관련해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부추겼다.이러한 괴담선동은 일본의 오염수 방류만이 아니라 광우병과 사드, 독도 등 몰지각한 행태로 합리적인 논의를 어렵게 만들었다는 비판을 받기에 충분했다.전문가들은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대한 과학적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논의를 촉구하고 있다.하지만 일부 새력들은 국민들의 불안감을 조장하는 괴담선동은 여전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일부 세력들은 일본의 오염수 괴담선동을 하면서 7개
함덕농업협동조합은 9월 10일 추석맞이 취약계층 차례상 장보기 후원금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전달했다.이번 물품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내 이주민과 치매 환자 가족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제수용품 구입비용에 지원될 예정이다.현승종 조합장은 “농협을 사랑해주신 도민들의 마음덕분에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제주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뜻을 같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함덕농협은 관내 경로당 식사 및 운영비
제주소상공인연합회는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호소했다.올해 추석은 제주지역사랑상품권 ‘탐나는전’으로 소상공인 매장 사용시 포인트 적립률이 14%까지 확대되고, 구매한도가 월 100만원으로 역대 최고수준으로 높아졌음을 강조하며 소상공인매장 방문을 요청했다.제주 소상공인연합회 박인철 회장은 “지역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영세한 소상공인들이 더욱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 이번 추석에는 동네 골목을 책임지는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연합회는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마음국제의료재단 창원한마음병원이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을 초청해 만찬회를 열었다. 11일 오후 오후 6시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창원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제5공중기동비행단 소속 부대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성규 비행단 단장은 “부대원을 위해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 중구 소재 중앙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현장을 묵묵히 지키는 의료진...
경쟁사람 사이에는 늘 경쟁이 존재합니다.이기는 사람이 있으면 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실력으로 이길 수도 있고 약간의 운이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둘 사이의 승부가 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쟁에서도 이기는 사람과 패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긴다 해도 경쟁에서 이겼을 뿐입니다.이겼다고 사람을 넘으면 안됩다.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승자의 아량과 배려입니다. 0.7% 승자의 행위는 인간이 할 수 있는 모습이 아닙니다. 나라를 이끌 자질이 부족한 자가 온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듭니다. 왜놈의 망령들이 칼부림을 하고무녀와 무속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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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화군수 보궐선거 후보로 박용철 전 인천시의회 의원이 결정됐다.박 전 의원은 12∼13일 치러진 2차 경선에서 김세환, 안영수, 유원종 후보에 앞섰다. 박 전 의원은 14일 국민의힘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후보로 확정된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한연희 강화미래발전운동본부 대표가 공천을 받았으며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12일 무소속 출마를 밝혔다.
10시간전
소설 ‘범도’의 작가 방현석 중앙대 교수가 13일 서울시 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방 후보는 9월 이날 오후 본인의 SNS 계정에 출마선언문을 게재함으로써 역사정의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로써 서울교육감 선거전에 뛰어든 진보진영 후보는 모두 9명으로 늘었다.그는 역사와 진실 앞에 ‘당당한 대한민국’, 우리 아이들을 비롯해 교사, 학부모 등 교육현장 주체들의 하루하루가 ‘빛나는 서울교육’을 메인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윤석열 정권의 이승만 독재 미화와 친일미화 역사관을 나라의 미래에 대한 테러행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이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이 제출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에서 RE100 랜드마크 조성사업 예산의 운용 방식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검토를 주문했다.경기도는 RE100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대를 위해 신축 중인 경기도서관에 RE100 랜드마크 조성에 필요한 예산 20억 9,000만원을 일반회계로 수립했지만 올해 기후대응기금 운용계획을 변경해 사업을 진행하고, 일반회계로 성립된 사업비 전액을 감액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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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는 ‘신한울 3‧4호기 건설허가’ 승인에 대해 330만 도민과 함께 대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이번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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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보전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 소망의집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소망의집’은 20여명의 정신지체 장애인이 거주하면서 재활, 지도 등 폭넓은 서비스를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생활공동체 시설이다. ​이날 한국환경보전원 임직원들은 시설 입소자 및 직원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쌀 400kg, 라면 15박스, 성인용 기저귀 65팩 등 총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또한, 주요시설을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
게임개발 엔진 전문업체인 유니티가 지난해 엔진 이용 비용을 추가로 부과하기로 한 새로운 정책 발표 이후, 개발자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1년 만에 이를 철회키로 결정했는데 ....매튜 브롬버그 유니티 최고경영책임자는 13일 공지를 통해 " 게임 커뮤니티, 고객, 파트너들과 이용료 증액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런타임 요금제를 도입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며 지난해 발표한 추가적인 엔진 이용료 부과 계획을 사실상 취소했다.이 회사는 지난해 '유니티 에디터'로 개발한 게임에 대해 새로운 과금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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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이 13일 열린 2024년 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지역화폐 불용액을 최소화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정하용 의원은 “이번 추경에서 경기지역화폐 발행지원사업을 보면 235억 원을 불 용했다고 하면서 한편으로는 338억8000만 원 증액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시군 집행율을 높여 불용액이 최소화하도록 해야 하고, 이번 증액분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해 집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사회혁신 공간조성 예산에 대해서도 지적했다.정하용 의원은 “본예산이 30억 원인데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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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의회 폭력예방 및 청렴교육 완료 
금산군의회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고위직 공무원 폭력예방 교육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폭력예방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의원 및 고위직 공무원이 먼저 의회 직원들을 존중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한 청렴교육은 청렴 의식을 강화하여 공직사회에서의 윤리적 책임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함께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고위직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했으며 성평등 인식 제고 및 올바른 공직문화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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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통합방위協, 추석 맞아 군부대 위문품 전달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는 11일 추석을 맞아 치안과 지역 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오전 10시 공군 제16전투비행단과 11시 군청 전정에서 육군 제3260부대 2대대 장병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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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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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7위 광주에게 무릎을 꿇으면서 팀 창단 후 첫 6연패라는 충격과 함께 6위 자리 마저 위협받게 됐다. 포항은 13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30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포항은 7위 광주에게 승점 4점 차로 추격을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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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등 명절마다 고향에 가려는 귀성객들의 KTX 등 기차표 예매가 온라인 예매로 전환되며 인터넷 활용에 익숙한 2040세대가 예매를 독식해 60세 이상 고령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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