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궁도협회 제14·15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8일 영덕 화림정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황재철 도의원, 영덕군의회 배재현 부의장과 김성철 의원, 김서규 영덕군체육회장, 허후길 경북도궁도협회장, 김영훈 안동궁도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이임하는 전임 함정식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 엄문호 회장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도레이첨단소재와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연구원는 11일 ‘하폐수 재이용 산업 및 연구분야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고회수-고압막을 활용한 하폐수 재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축수를 이온교환막 등을 통해 극한으로 농축하는 것은 물론, 기존 기술 대비 에너지 절감 및 유용자원도 회수할 수 있는 요소기술을 포함해 하폐수 재이용 기술 전반에 걸쳐 공동연구 등 협력을 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하폐수 처리에 있어서 일정한 기준에 맞춰 여과 후 방류했으나 이번
오는 4월 치러지는 4·2 재보궐선거에 국민의힘에선 대구시의원 6명, 경북 김천시장도 6명이 각각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및 경북도당에 따르면 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10~11일 공천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4·2 재보궐선거 대구 달서구 제6선거구 광역의원 선거에는 총 6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김주범 전 달서구의원, 배지숙 전 대구시의원, 오정희 대구시당 부대변인, 이관석 행정사, 이병천 대구시당 부위원장, 채영준 전 국회 선임비서관 등 6명의 후보가 신청을 마쳤
국내 철강업계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든 수입 철강 및 알루미늄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하면서 국내 철강업계에 비상이 걸렸다.트럼프 대통령은 10일 “캐나다를 포함해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철강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알루미늄에도 똑같이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한국 정부는 “동원 가능한 네트워크를 총 가동해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업계 영향 최소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종원 통상차관보는 이날 철강협회와 포스코홀딩스, 현대제철, 노벨리스 코리아,
재대구포항향우회 회원 일동은 최근 대구 호텔라온제나에서 열린 신년교례회 자리에서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 기탁은 재대구포항향우회 회원들의 고향사랑 실천의 하나로 지난 2023년 510만 원을 시작으로 2024년 1000만 원에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이어졌다. 이날 김석종 회장은 “이번에 기탁한 고향사랑 기부금이 포항시의 발전과 시민들을 위한 의미 있는 곳에 잘 쓰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향우회는 고향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기탁된 기부금은 포항시의
청송소방서는 지난 10일 청송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송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으며 지난 4년간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을 역임한 임일지 전 회장과 박정희 전 회장이 이임하고 최을홍 신임 남성 연합회장과 김옥화 신임 여성 연합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인근의 사찰인 학산사가 도심공원일몰에 따라 진행 중인 두호공원 사업을 위한 사유지 매입 과정에서 “헐값 매입”이라며 포항시 토지보상안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6일 학산사에 퇴거와 이전을 명령하는 행정대집행을 통보면서 사찰 측의 반발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앞서 시는 학산사 부지의 토지와 건물에 대해 실시된 감정평가액 5억2500만원을 법원에 공탁하고, 이를 빌미로 강제 철거를 예고한 것이다. 그러나 학산사 측은 이 같은 시의 조치가 종교행위를 방해하고 사찰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조치라며 강하게 맞서
12·3 비상계엄 당시 군이 국회 본관 일부 전력을 차단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단전 지시 여부를 엄정 수사하라고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하자 윤 대통령 측이 “사실 왜곡과 조작”이라고 반박했다.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16일 입장문을 내고 “단전 논의는 국회 기능 마비를 위한 것이 아니라 707특수임무단에 부여된 통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나온 것”이라며 “민주당이 엉뚱한 사실을 갖고 대통령이 지시를 한 듯 허위사실로 선동에 나서고 있다”고 주장했다.대리인단은 707부대원들이 지하 1층으로 내려간 점을 들어 “본회의장 의결 방해를
쟁반같이 둥근 정월 보름달을 보며 풍성한 한 해가 되기를 빌어 보았다. 이러한 바람대로 되지 못하는 사회 분위기가 문제라면 문제다. 끔찍한 사건‧사고 앞에서 매 무기력해진다. 좀 더 싸워가며 살까 싶은 기분을 스포츠 게임에 얹어 시청하는 건 아닌지 겨울 빙판에 생각이 미끄러진다. 정월대보름 이후 본격적으로 2025년의 기운에 들어섰다. 기온이 조금 오르락내리락하는 가운데 한적한 장소를 찾아 나서 본다. 2~30년 전까지만 해도 뜨거웠을 것으로 보이는 도화3동을 찾았다. 현재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북쪽 아래의 동네로, 송
코스피가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전쟁 국면에서도 장중 2600선을 잠시 터치하는 등 2600선 돌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협상의 여지를 두고 관세 부과 정책을 진행하는 점에서 시장에 학슴효과가 생성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윤 대통령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세계 3대 투자자로 꼽히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만나 한반도 평화와 경제번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국내 기업의 투자 협약식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양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17년 광명시장 재임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짐 로저스 회장이 이번 만남에서 한국경제의 미래와 남북협력 방안에 대한 의미있는 조언을 해주었다”며 “남북고속철도 건설과 한국의 경제영토 확장 전략을 적극 지지했다”고 전
서귀포시 남원 앞바다에서 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선원을 찾기 위한 수색이 닷새째 이어졌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주·야간으로 나눠 실종자 수색에 나서고 있는 서귀포해양경찰서는 16일에도 오후 6시까지 함선과 어선 38척, 항공기 5대를 동원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수색을 진행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해경은 이날 야간에도 함선 7척과 항공기 1대를 동원해 해상 수색 및 해안가 순찰을 통한 육상 수색을 벌였다.전복된 2066재성호는 지난 14일 오후 3시55분께 예인 작업에 들어가 15일 오전 4시16분께 서귀포항으로 예
경남도는 축산농가 구제역 발생 예방과 청청지역 유지를 위해 구제역 백신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 한다고 밝혔다.지난해 구제역 백신 지원 사업으로 8개 사업 105억원을 편성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구제역 백신 구매 지원 ▲구제역 백신접종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구제역 예방접종 시술비 지원) ▲구제역 예방백신 포획·접종시술비 ▲구제역 예방접종 강화사업 ▲구제역 채혈비 ▲민간 검사기관 구제역 백신항체 검사 등 9개 사업 125억원으로 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특히, 기존에는 국비 예
부산 동구는 지난해 평생학습 주요 사업 성과를 수록한 ‘2024년 평생학습도시 부산동구 추진 성과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동구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성과집은 △평생학습도시 동구 소개 △평생학습 상시플랫폼 기반의 역할 확대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복지실현 △수요맞춤형 지역특화사업 추진 △지역과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공동체 활성화 등 다섯까지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동구 소개에는 평생학습 발자취와 평생학습도시 선언문 등을 실었으며, 상시 플랫폼 기반의 역할 확대에서는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센터, 네트워크 구축사
스포츠트라이브와 울산시축구협회가 2025년도 공식 사용구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모든 대회에서 스포츠트라이브 축구공을 사용하기로 했다. 또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도 진행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1일 경찰이 지난해 중국자본 기업인 백통신원 리조트를 방문해 사업자와 식사를 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오영훈 제주도지사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논평을 내고, "이번 일을 계기로 도지사는 지도자로서의 품격에 대해서 깊이 고민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국민의힘은 "수사 결과의 요지는 도지사가 업체와의 직무 관련성을 배제할 순 없지만, 접대받은 음식 가액이 100만원 이하이고, 업체에서 판매 목적의 식사제공이 아니기 때문에 청탁금지법 위반 및 식품위생법 위반은 아니라고 보고, 불송치 결정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은 최근 발생한 ‘춘천 민간임대아파트 300억 원대 보증금 사기 사건’의 피해자 구제를 위해 국회 차원의 해법 마련에 나섰다.허영 의원은 해당 사건과 관계된 주택도시보증공사를 소관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새마을금고를 소관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야의원 전원에게 친전과 입주예정자 대표회의의 기자회견문을 전달하며, 3년에 걸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금 부실관리문제와 새마을금고 중도금 대출 과정의 각종 부적절한 사항에 대해 설명하며, 2월 임시국회에서 상임위 차원의 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2월 1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약 3주간 강원특별자치도 신규교사 임용전 직무연수를 실시한다.2월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공립 유치원·초등·특수교사 대상, 2월 14일부터 27일까지 중등·보건·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대상으로 나누어 실시한다.신규교사 임용전 직무연수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의 최종합격자인 △유치원 교사 29명 △초등학교 교사 112명 △특수교사 21명 △중등 교과교사 109명 △보건·전문상담·영양교사 34명 등 총 305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프랑스에서 블랙리스트 리스트에서 벗어났다.14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벤 저우 바이비트 CEO는 소셜 미디어 X에서 프랑스 규제 기관과 여러 조정 과정을 거쳐 2년 만에 프랑스 금융시장 감독청 블랙리스트에서 공식 제외됐다고 전했다.지난해 5월 AMF는 바이비트가 프랑스에서 등록하지 않고 운영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플랫폼 사용 중단을 권고했다. 이후 바이비트는 프랑스 국적 사용자들에게
동부지방산림청은 올해 본격적인 산림토목사업 착수에 앞서 산림사업 관련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공고히 하기 위해 “2025년 산림토목사업 안전결의대회”를 지난 11일 개최했다.이날 안전 결의대회에는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산림조합, 산림사업 종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안전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산림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기관장이 솔선수범하여 현장의 안전을 챙기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유림관리소 담당자와 산림사업 종사자들이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배우 김새론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16일 김씨가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쯤 관련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했다. 최초 발견자는 친구로 알려졌으며, 아직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앞서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를 내 벌금 2000만원을 확정 받은 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해 왔다.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한 김새론의 대표작은 영화 '아저씨' '이웃사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