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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내년 예산 7015억 원 편성···“군민 삶의 질 향상 정책 추진”

장세일 영광군수는 25일 제284회 영광군의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장 군수는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설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비 702억 원과 특별교부세 16억 원을 확보했다”며 “내년에는 전국 최초의 전 군민 기본소득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년도 군정을 여섯 가지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우선 민생경제 회복과 혁신적인 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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