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용담1동 안심마을과 삼도2동 남성마을을 ‘2025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18일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용담1동 안심마을은 지난해부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특히, 2024년 7월 서문공설시장에서 진행된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치매 친화 공동체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삼도2동 남성마을은 어르신 대상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교육, 치매파트너 양성, 어린이집 대상 치매 인식개선 동화책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는 최근 총2차례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제주목장다이브리조트에서 2025년 제주스킨스쿠버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지역 사회복지사들의 쉼과 회복을 지원하기위해 기획, 제주바다목장다이브리조트 조윤성 대표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현재까지 총 6기 수료생을 배출한 이 프로그램은 참가한 사회복지사들에게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특별한 경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각 회차에는 총 15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여, 대부분 스킨스쿠버가 처음인 참가자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원이 바다로 나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으로 인한 교권 침해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교권보호 전담조직’을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전담조직은 ▲서영삼 ▲고성무 ▲김효준 ▲고채영 ▲한승룡 ▲퇴직 교원 등, 법률·치안·교육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전담조직은 앞으로 ▲교권 침해 사례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법률 자문을 통해 대응 가능성을 검토하며, ▲교사 대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고등학생 글로벌 대학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이 해외 대학의 교육방식 및 진로 설계 방식에 대한 체험을 통해 국제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기주도적 탐구 능력 신장과 진로 탐색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탐방단은 하버드대학교,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예일대학교, 컬럼비아대학교, 뉴욕주립대학교 등 미국 동부의 주요 명문 대학을 방문하여 대
하늘땅 통신 안테나, 나도범의귀. 그동안 여러 차례 우리 식물을 찾아 해외 탐방을 다녀온 바 있습니다. 식물탐사에 취미를 붙여 꽃구경하면서 식물 촬영도 할 겸 우리 식물에 대한 지식도 넓혀보려는 욕심 때문이었습니다. ‘우리 식물’이란 우리 땅에 자라는 자생식물을 의미합니다.여기서 문제는 ‘우리’입니다. ‘우리 땅’, ‘우리 식물’. 일반적으로는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에 자연적으로 분포하는 식물’을 “우리 식물”이라 여겼습니다. 이중 북한 지역에만 자생하는 식물을 남한 지역에서는 만날 수 없어 북한과 위치가 비슷하여 동종의 식
제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건강 피해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7월 중 ‘찾아가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본청과 애월읍 소속 근로자 약 290명을 대상으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비롯해 온열질환 등 계절별 재해와 낙상 사고 등 재래형 재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오는 7월 22일에는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본청 소속 근로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7월 28일과 29일에는 애월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애월읍 소속 근로자 19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주요 교육 내용은 ▲유해
한국방위산업MICE협회는 방위사업청에서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협회는 방산 기업과 학계, 군, MICE 및 홍보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K-방산의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협회는 방위사업청, 국방기술진흥연구소, KOTRA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정부, 군, 산업계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국내외 방위산업 전시회 참여 기업에 MICE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고 K-방산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이상철 한국방위산업MICE협회 사무총장은 “방위산업이 안
SK텔레콤이 독자 개발한 대규모 언어모델 ‘A.X 3.1’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SK텔레콤은 총 4종의 언어모델을 글로벌 오픈소스 플랫폼 허깅페이스에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공개된 모델은 340억 개 매개변수로 구성된 A.X 3.1 표준형과 경량형, 그리고 CPT 방식으로 학습한 A.X 4.0 표준형과 경량형이다. A.X 3.1은 한국어 대화 중심의 기존 버전에서 추론과 수학 성능을 강화해 활용 범위를 넓혔다.KMMLU 벤치마크에서 A.X 3.1은 69.2점, CLIcK 벤치마크에서는 77.1점을 기록
영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농특산물 마케팅 투어’ 사업에 참여할 여행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 등록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 여행사는 투어 1회당 최대 66만 원(부가세
서귀포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25 미래전략팀 발표회에서' 88한 79팀'이 제안한 '수학여행으로 피어나는 서귀포시 경제활력 프로젝트'가 대상에 선정됐다.서귀포시는 지난 23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미래전략팀 참가자 8개팀 40명과 외부심사위원, 공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서귀포시 미래전략팀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2025년 미래전략팀'은 모집 과정에서부터 7~9급 40명의 참가자 중 9급 공직자의 비율이 66.7%를 차지할 정도로 신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작년 6개팀에서
임광현 국세청장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의 예산세무서를 방문해 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임 청장이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피해 지역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국세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지역의 납세자들을 위해 세정지원 전용창구를 설치하고,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관세청은 지난 7월 23일 서울본부세관에서 「제2차 한-미 마약밀수 합동단속 작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작전 기간 동안 美 마약 단속 기관들과의 공조를 통해 적발한 미국발 마약류는 액상대마 18.5kg, 필로폰 4.7kg, 케타민 1kg, 마약류 함유 불법 의약품* 2,782정 등 총 30건, 31.4kg에 달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된 한-미 마약밀수 합동단속 작전 ‘사일런트 스위퍼’는 양 관세당국
몽블랑이 배우 서강준과 함께한 패션 매거진 ‘GQ 코리아’ 디지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는 서강준이 몽블랑의 아시아 앰버서더로 발탁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커버 화보로, 지난 6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글로벌 캠페인 론칭 이벤트 기간 중 촬영돼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여정’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서강준은 도시적인 무드와 내면의 깊이를 담은 시선으로, 창의성과 자기표현의 가치를 조명한 몽블랑의 “Let’s Write” 캠페인 메시지를 자
성주군청 선우회는 선남면에서 추진 중인 ‘십시일반 프로젝트’에 성금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이번 기부는 선우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내 고향 선남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담았다. 선우회 회장을 맡고 있는 노철수 건축허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이에 조익현 선남면장은 “먼저 연락을 주셔서 기부 의사를 밝혀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주군청
경산시가 올 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장을 19일부터 남매근린공원, 진량근린공원, 에코토피아근린공원, 그리고 남천백옥교 상류 좌안 등 4개소에 개장한다. 이번 물놀이장은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물놀이장은 50분 이용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17일 오후 9시5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이 나 3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는 등 총 65명이 부상을 입었다.주차장 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9시13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 화재 발생 1시간 27분만인 오후 10시32분쯤 불을 완전히
하남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나룰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생생 직업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직업인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직업 이해 강의와 실습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하고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프로그램은 패키지형 수업과 개별 체험 수업으로 나뉘며, 각 수업은 정원 20명으로 운영된다.패키지형 수업은 하루에 한 가지 직업을 배우며, 4일간 연속으로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프
새마을지도자외도동협의회는 7월 21일 외도동 경로당, 클린하우스,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방역은 모기 및 각종 해충 확산에 대비해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방역차량을 동원해 집중적으로 실시됐다.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제주시 화북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소속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희망꾸러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이 사업은 화북·삼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매월 1회 정기 운영되며, 아동의 식생활을 돕는 물품을 전달한다. 물품은 지역 업체의 기부와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 연대와 기부문화 확산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돌봄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은 22일 오후 4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들의 신청 상황과 애로사항을 꼼꼼히 살폈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소비쿠폰 신청 첫 주를 맞아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신청 절차와 대기 시간, 민원 응대 상황 등을 면밀히 살피며 현장에 배치된 직원들을 격려하고 원활한 운영을 당부했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고 시민들의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22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연합노조연맹, 한국건설산업노조 측과 이동시장실을 개최해 건설업계의 주요 노동 현안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놓고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이동시장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과 한국노총과의 첫 공식 만남을 성사시킨 첫 번째 사례라는 점이 특히 눈길을 끈다.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 마련된 이동시장실 행사장에는 한국노총 전국연합노조연맹 최상근 위원장을 비롯해 한국건설산업연맹 최한수 정책본부장과 전국 각 지역 본부의 본부장 등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