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는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의 지난해 실적이 2,640명으로 전년 191명 대비 약 14배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거주자로 65세 이상 F32~39로 진단받은 노인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여부나 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고 1인당 최대 연 36만 원의 외래 진료비를 지원한다.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각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치료비 지원 신청, 문의는 주소지 관할 시군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