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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게임즈 '카발' 저변 확대 속도 붙나?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창업자가 이스트게임즈 대표로 선임됐다.

대표작 ‘카발’ 판권 저변 확대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스트게임즈는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창업자를 대표로 선임했다.

2015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뒤 약 8년 만에 복귀한 것이다.

이스트게임즈는 이스트소프트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다.

절대적 영향력의 모회사 창업자가 대표로 선임됨에 따라 사업 전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표작 ‘카발’ 판권 저변 확대가 가장 주목되는 부문이다.

실제 이 회사의 경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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