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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 대형 배수장치 배치…"폭우에 선제 대응"

올 여름 기록적 폭우가 예상되면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침수사고 지역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대형 배수장비를 배치한다고 11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기존 배수장비보다 양수능력이 최소 3배에서 최대 7배까지인 대형양수기와 수중펌프를 배치한다.

침수사고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에 미리 장비를 투입하고, 배수 용량을 늘려 신속하게 물을 빼내기 위한 조치다.

해당 장비는 지난 4월25일 부천시 오정동에 문을 연 경기도 소방물품 광역비축창고에 보관하고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지역에 미리 이동 배치할 계획이다.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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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인천시 미추홀구지회 제2대 최백규 지회장의 취임식이 성대히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의회 이봉락 의장, 김재동 의원, 정명환 전 미추홀구청장, 협회 중앙회 이선애 이사장 및 협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최백규 신임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최백규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장애인들을 위해 희생정신으로 노력해오신 이영선 초대 회장님의 뒤를 이어받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불의의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는 데 필요한 혈액과 의약품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해 보세요.”인천남부초등학교 교사인 이강석씨는 20살에 처음 헌혈을 시작해 지금까지 463차례 헌혈을 실천했다.올해 '인천시민 헌혈자의 날'을 맞아 400회 이상 헌혈을 한 공로로 '헌혈 유공자의 집 명패'를 받기도 했다.헌혈은 모든 성분을 채혈하는 '전혈 헌혈'과 성분 채혈기를 이용해 혈장이나 혈소판 등 일부 성분만 채혈하고 나머지는 헌혈자에게 되돌려주는 '
구리시 건축심의위원인 A씨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이 건축법 위반 등 위법행위를 했음에도 1년여 동안 아무 제재 없이 건축심의위원으로 활동한 것으로 밝혀졌다.A씨 법인의 건축법 위반은 지난해 8월 언론 보도를 통해 시민에게 알려지며 ‘건축심의위원 비호’ 논란이 일었다.김한슬 구리시의원은 26일 열린 시정 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023년 구리시 건축위원회 위원 A씨가 보유한 건물이 장기간 용도가 불법 변경된 채 사용된 것이 밝혀져 공분을 샀다. 당연히 사퇴한 것으로 알았는데 지금까지 건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건축물 심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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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위 프로젝트 기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워크숍은 ‘교육시설법’에 따른 교육부 및 안전원의 심리안정화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학교 및 위 프로젝트 담당자와의 소통 및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위 프로젝트는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다중의 통합지원 서비스망을 말한다. 학교에는 위클래스, 교육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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