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전 빵축제’에 참가한 대한제과협회 대전시지회 회원사 41개 업체 및 공모참여 61개업체, 협회 지회장 등이 모금한 1940만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대전관광공사를 통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아동양육시설 후생학원에 전달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한국예총 청도지회는 2004년 창립 이후 20년 가까이 청도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앞장서 왔다. 국악·미술·사진·연극·음악 등 7개 협회가 참여하며 지역 예술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청도예술제’, ‘퓨전국악대전’, ‘청소년 예술축전’, ‘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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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봉협회 세종시지회 임청수 지회장 “엄중한 시기에 지역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역 양봉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수렴해 세종시는 물론 시의회와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건의된 내용들이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한국양봉협회 세종시지회장으로
서연이화 노사와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17일 CGV울산 북구 진장점에서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영화관람 행사 ‘고마운 손길, 영화로 전하는 마음’을 진행했다. 박천동 북구청장, 신상운 서연이화 공장장, 이영석 금속노조 서연이화지회 지회장, 염선용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29일 달성군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후세에 선양하고 넋을 위로하기 위해 ‘제18회 호국영령 추모제’를 거행했다. 행사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달성군지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박영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구광역시 지부장과 달성군 보훈단체 지회장
양주시가 17일 민주노총 산하 양주시립예술단지회와 ‘양주시립예술단 2025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양주시립예술단은 양주시립합창단과 양주시립교향악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7월 23일 임금협상 상견례와 1차 임금교섭을 시작으로 다섯 차례의 실무교섭과 조정회의를 거쳐 전 단원의 기본급을 소폭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1월부터 적용된다.협약 체결식에는 김도웅 양주시 경제문화체육국장, 김병주 민주노총 경기문화예술지부 지부장, 이은경 양주시립예술단지회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현재 양주시립예술단
한국미술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최한 제54회 충청남도미술대전 시상식이 지난 9일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여권 부군수, 우제권 지회장, 유희만 추진위원, 박상헌 청양예총회장 등 내빈과 작가,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충청남도미술대전은 지역 대표 미술 행사로, 지역 미술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신진 작가를 발굴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올해 종합대상은 서양화 부문 김로이의 ‘유기적 루틴 7’이 차지해 청양군수상과 함께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됐다.부문별 대상은 ▲한국화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18일 제주4·3의 상징적 장소인 다랑쉬굴 위령제단에서 희생자 11인을 기리는 위령제를 봉행했다.이날 위령제에는 유족회 임원진과 지회장, 유족 50여 명을 비롯해 김인영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장, 강희경4·3지원과장, 고영표 4·3평화재단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4·3 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김창범 회장은 제문을 통해 "영령님들의 불구덩이에 흘린 뜨거운 붉은 피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어 세계인의 가슴에 꽃으로 승화되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18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박영웅 울산교통문화시민연대 대표가 대통령 표창, 이종현 전국모범운전자회 울산남부지회장이 국무총리상을 각각 수상했다.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도로·철도·항공·해양 등 교통 전 분야에서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안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행사로 올해는 개인 134명과 단체 6곳 등 14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대표는 29년간 교통봉사 활동을 이어오며 울산의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환경 개선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0년대 울산
진주시 평생학습관은 24일 평생학습관 본관에서 ‘제6회 문화가 있는 날’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특강에는 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이창수 ‘토박이말바라기’ 상임이사가 강사로 나서 ‘우리 얼과 삶이 깃든 토박이말’을 주제로, 우리말의 소중한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이날 강연을 맡은 이창수 강사는 한글학회 진주지회에서 홍보이사와 연구이사, 총무이사, 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500여회에 걸친 언론기고와 방송출연을 통해 우리말 바로 쓰기와 토박이말 보급에 힘쓰고 있다.이날 강연에서는 토박이말의 뿌리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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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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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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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 운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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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강 드론 라이트쇼
지난 15일 오후 7시40분 2025 한강 불빛 공연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장에서 열렸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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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트램, 정부 승인 안됐지만 '도민 홍보 1억원 편성'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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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이라 쓰고, 페라고늄이라고 읽는다. 이름이 달라지면 세상이 조금 달라 보이는 것처럼, 꽃도 나도 언어 속에서 다른 빛을 띤다. 그러나 향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다. 불리는 방식이 달라도, 햇살 아래 피어나는 생의 결은 같다. 제라늄이라 부르든, 페라고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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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산책길을 걷다 우연히 한 그루의 나무 앞에 멈춰 섰다. 두 개의 가지가 잘려 나간 자리에서 흰색 수지가 길게 흘러내리고 있었다. 마치 오래 참아온 눈물이 껍질을 뚫고 흘러나오는 듯했다. 그 앞에서 쉽게 발걸음을 옮기지 못했다. 그날따라 수지의 눈물자국이 가슴에 오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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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최고령 배우로 활동해 온 고 이순재의 빈소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유족 측은 일반 시민의 빈소 조문은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신 KBS 별관에 특별 분향소를 차려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iMBC연예 장다희※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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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 제나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열린 리센느 미니 3집 ‘lip bomb’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리센느는 더블 타이틀곡 하트 드랍, 블룸(Bl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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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자연유산 보존 따른 손실 보상 근거 마련
경상북도의회 박규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박규탁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조례안은 △도자연유산등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조사, 행정명령 등의 조치로 손실을 입은 경우 소유자 등에 대한 보상 규정 마련 △관리단체의 관리행위 범위 및 내용에 관한 사항 규정 △자연유산 보호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규정 삭제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경상북도에 따르면, *경북도는 도내 16개 시군에 34개의 도자연유산을 보유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