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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 12월 15~18일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4시간전
탐라도서관은 다음 달 15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강의실에서 제주인의 삶을 통해 자연과 환경, 생명의 다양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 ‘제주 삶에 스며든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머니의 루이비통’, ‘바당은 없다’의 저자 송일만 작가가 진행한다.

주요 강의 내용은 ▲제주의 일반적인 삶 ▲제주의 음식 문화 ▲해녀와 바당 문화 ▲제주의 자연과 환경 문화 등 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
제주 출신으로 중앙 언론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자들의 모임인 한라언론인클럽은 지난 19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전·현직 기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이날 행사에는 위성곤 국회의원, 홍성추 2대 회장, 오승호 3대 회장, 현승윤 한국경제TV 대표, 홍병기 전 중앙일보 경제전문기자 등 원로 언론인과 김경환 LG상무 등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10년 가까이 석재 가공 과정에서 나온 폐기물 900여 톤을 불법 매립해 온 70대가 구속됐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석재품 제조업체 대표 A씨를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또 범행에 가담한 직원 40대 B씨와 60대 C씨, 굴삭기 기사 60대 D씨, 골재 채취업체 대표 70대 E씨와 종업원 60대 F씨를 같은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자치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6년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장 부지에 석재 가공 과정에서 발생한 폐석재와 석재폐수처리찌꺼기 등 900여 톤을 불법 매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제주에서 육지로 출하된 상품외감귤 적발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고품질 감귤의 안정적인 유통을 위해 행정시,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와 함께 올해 두 번째 도외 도매시장 상품외감귤 특별 합동단속을 시행한 결과 총 10건, 3100㎏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최근 감귤 산지 가격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이뤄진 이번 단속은 지난달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행된 것으로,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서울 강서, 인천 남촌, 부산 엄궁 농산물 도매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위반
20일 서귀포시 모슬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25회 최남단 방어축제‘에서 방문객들이 맨손 방어 잡기 체험을 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광주광역시가 최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안전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지방자치 혁신대상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했으며, 올해 58개 지자체가 117개 부문에 응모했다.광주시는 단순한 규제 행정을 넘어 민·관·전문가가 함께하는 현장 중심 예방 행정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전국 최초로 추진한 4대 혁신정책인 ▲품질혁신기획단 출범 ▲품질관리 계획서 사전검토제 ▲품질관리 전문 인력 양성체계 마련 ▲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이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동메달을 획득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봅슬레이 간판인 파일럿 김진수와 푸시맨 김형근·김선욱, 브레이크맨 이건우로 구성된 김진수 팀은23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2025-2026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4인승 경기에서 참가 팀 중 3번째로 빠른 1분50초34로 3위를 차지했다.김진수팀은 1차 시기에서 55초14로
제이에스링크의 주요주주 주성씨앤에어가 11월 24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수를 발표했다. 이번 매수로 주성씨앤에어의 제이에스링크 지분율은 17.35%에서 17.38%로 증가했다.11월 21일 기준 주성씨앤에어는 제이에스링크 주식 552만796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분율은 17.35%였다. 11월 24일 기준으로는 주식 553만2796주를 보유하게 되었고, 지분율은 17.38%로 소폭 상승했다.이번 주식 매수는 장내매수로 진행됐으며, 매수한 주식 수는 1만2000주다. 매수 단가는 주당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국회에 계류 중인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3차 개정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24일부터 국회 정문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시작했다.이번 시위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에서 심사가 연기되면서,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성장 기반과 실질적 자치권 강화를 위한 필수 입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도민을 대표하는 의회가 국회에 강한 문제의식을 알리고,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기 위한 것
밀양시는 올해 본예산보다 752억원 증가한 1조1594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사상 처음으로 일반회계 1조 원 시대를 맞아 재정 역량 확대에 걸맞은 복지·교육·미래 먹거리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시민 생활 안정, 촘촘한 복지 지원, 미래 교육 지원 확대 등 분야별 필요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 운영이 이뤄지도록 반영했다. 특히 채무 발행 없이 일반회계 1조 원을 달성한 만큼 앞으로도 재정 건전성
더불어민주당이 권리당원의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1인 1표제’ 당헌·당규 개정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당내 일부 의원과 계파를 중심으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개정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민주당은 지난 19~20일 권리당원 투표를 진행했으며, 참여한 27만6,589명 중 86.81%가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투표율은 전체 당원의 16.81%에 그쳤다.강득구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당원주권 강화는 옳지만, 대의원제의 전략적 보완장치를 무너뜨리는 졸속 개혁
경기 군포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꿈멘토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제주 마을여행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 방문객이 올해 5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10월까지 방문객. 매출 모두 작년 한해 실적을 초과했다.올해 새로 도입된 전담여행사및 크리에이터 지정 제도를 바탕으로 민간기업과 연계를 통한 통합 서비스 체계가 개선되면서 제주 로컬여행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24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0월말 기준 도내 카름스테이 13개 마을의 방문객은 약 49만400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는 작년 한해 동안 마을전체 방문객 47만8000명 보다 약 3.4% 늘어난 수치로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의 단위과제 '대학평생직업교육체제 구축&...
11월 18일 15시 22분경 한국 정부는 론스타가 정부를 상대로 약 46.8억 달러의 배상을 구하며, ’12년 제기한 국제투자분쟁 취소절차에서 완승했다.이로써 분쟁 개시 이후 약 13년간 이어진 양측의 치열한 공방 끝에, 정부의 취소신청은 모두 인용되고 론스타 측 취소신청은 전부 기각되어 약 4000억원 상당의 배상원리금 지급책임이 모두 소멸하게 됐다.론스타가 제기한 ISDS는 크게 금융 쟁점과 조세 쟁점으로 나뉘는데, 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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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레미콘 사업장 7곳 시·구 합동점검…대체로 양호
경기 안양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레미콘 사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양시는 이번 점검에서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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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주식·실물자산···핀크, 온투업 맞춤 추천 시작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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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휴대전화 조사..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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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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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노조, 원청과 별도로 교섭 가능" 노란봉투법 시행령 입법예고
정부가 내년 3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2·3조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현행 교섭창구단일화 절차 틀 안에서 교섭단위 분리제도를 적극 활용해 하청노조의 교섭권을 최대한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24일 고용노동부는 노동위원회의 교섭단위 분리·통합 결정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의 ‘노동조합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25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노란봉투법 개정으로 하청노조가 원청 사업주와 직접 교섭할 길이 열렸지만, 교섭 절차가 불명확해 현장의 혼란이 잇따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노동부는 시행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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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조속 심사 촉구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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