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는 18일 대구교통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군위중학교를 방문하여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장학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대구시 3개 공사·공단은 2024년 12월, 지역소멸 및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5년 현재 청년지원, 지역활력, 교육지원 등 다양한 공동과제를 발굴·추진하고 있다.이번 장학금은 인구 감소와 거점학교 중심 소규모 학교 통·폐합에 따른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위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는 11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327회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 △제327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시정연설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광진구 마을버스 차고지 풍납동 설치에 따른 공식 사과 요구 및 사업 전면 중단 촉구 건의안 △구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는 지난 19일 샘터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년 4분기 강동모범운전자회 근무상황점검에 방문하여 현장 곳곳에서 봉사하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강동모범운전자회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리와 지역 내 각종 행사장의 안전관리 등 다양한 교통봉사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사회의 안전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근무상황점검에는 운수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교통관리 지원 근무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모범운전자 회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연수구 국제학교 및 글로벌교육 연구회」는 2025년 11월 17일,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는 송도국제도시를 글로벌 교육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최종보고회에는 박민협 위원장을 비롯해 박현주 의장, 정보현 자치도시위원장, 기형서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박재근 책임연구원과 김종혁‧권신일 연구원이 함께하여 연구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연구 주요내용으로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인천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단체 부문 대상과 함께 국회 상임위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11월 20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 및 우수사례 보고회는 주거약자 지원, 단지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등 주거 복지의 다양한 영역의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여 사회적 연대를 촉진하기 위해 8회째 시행중인 주거복지 분야 민간 최대의 행사이다.인천광역시 광역주거
수원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최정헌 부위원장은 21일 상수도사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감사에서 최 부위원장은 최근 수년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수도관 파손·파열 사고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특히 상수도관 노후화로 인한 싱크홀·침하 사고가 반복되며 시민 안전과 재산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한편, 24일에는 그린도시추진단, 도시디자인단, 권선구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오뚜기가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부산의 대표 찜질스파인 '센텀 스파랜드'와 협업해 이색 체험 공간인 '오뚜기 라면랜드'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K-라면 문화를 스파랜드의 인기 체험 콘텐츠와 접목해 내·외국인 방문객 모두에게 새로운 K-푸드&K-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로자가 근무 중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26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분쯤 경기 광주 문형동에 위치한 광주 5물류센터에서 5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에 따르면 A씨는 카트에 물품을 담아 옮기는 집품 업무를 수행 중이었다.A씨는 계약직으로 지난 3월 입사했으며, 최근 3개월간 주당 평균 근무일수는 약 4.8일, 평균 근무시간은 41시간이었다. 경찰은 A씨가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와 26일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발전소 시설 안전 확보는 물론 지역사회 전반의 화재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소방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는 매년 사회공헌사업 재원 약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방식으로 지원한다.기탁된 기부금은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장애인 등 화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충북 지역 산업현장의 AI 전환 가속화에 나선다.KOSA는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충북 AX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조준희 KOSA 회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AI·SW 공급기업과 지역 수요기업 간의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충북 산업 전반의 혁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3개 기
제주의 숲은 관광의 배경을 넘어 물과 공기를 지키고, 지역 경제를 떠받치는 기반이다. 그러나 공공·민간 건축물과 생활용품에서 여전히 수입 목재 비중이 높고, 제주에서 생산되는 목재는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제주에서 자란 나무를 제주에서 쓰는 구조를 통해 산림, 물류, 지역경제가 함께 선순환하도록 방향을 바꿔야 한다.제주의 산림은 숲가꾸기와 간벌, 조림, 임도 개설 등 꾸준한 산림사업 없이는 건강하게 유지되기 어렵다. 특히 화산지형과 돌 많은 임지, 태풍과 염해 등 독특한 환경때문에 작업 여건이 까다롭고 비용도 많이 든
삼성생명이 26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오성용·이상희·이팔훈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다.삼성생명은 “후보자들의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균형 있게 평가해 보험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회사 성과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인재들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험 포트폴리오의 견조한 성장뿐 아니라 인공지능 기반 생산성 강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한 민첩한 대응을 통해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삼성생명은 향후 조직 개편 및 보직 인사를 확정해 별도 발표할 계획이다.
관광객 3명이 사망하는 등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우도 렌터카 승합차 돌진 사고와 관련, 렌터카 운행 허용을 놓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교통 혼잡 해소와 사고 예방을 위해 2017년 8월부터 우도에 전세버스와 렌터카 운행을 제한했다.다만, 2018년에는 교통약자가 동승한 렌터카는 운행을 허용했다.그런데 우도 상인·주민들이 관광객 감소와 경기 위축을 호소하자, 도는 지난 8월 1일부터 16인승 이하 렌터카·전세버스, 저공해 렌터카 운행을 8년 만에 허용했다.사고 승합
산업단지와 가까운 입지에 위치한 직주근접 아파트로 고소득 수요가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메이드 인 아산’의 저력이 해마다 높아지면서 아산 부동산 시장도 함께 뜨거워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아산의 2024년 연간 수출액은 총 645억7,0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상위 수준으로, 지역 내 전자·자동차·디스플레이 등 첨단 제조업의 집적도가 높다는 점에서 비롯된 성과다. 올해 2025년 4월 기준 수출 실적도 173억9,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여전히 견고한 수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이는 삼
세계 시장 점유율 2위 ‘토픽스’ 종돈이 한국에 본격 진출한다. 수입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국내 종돈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코리아제네틱스와 토픽스 노르스빈사 지난 20일 서울 정동 소재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에서 한국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에따라 단순히 종돈의 공급과
대한민국 세 번째 올림픽 유치를 향한 도전이 국회에서도 이어진다.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인 전현희 국회의원은 오는 27일 서 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전북 전주 TEAM KOREA 하계올림픽 유치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전현희 의원실과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전북특별자치도 ,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한국올림픽유산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대한민국의 '세 번째 올림픽 유치'에 도전하고 있는 전북 전주는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로 선정되며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
제주 동남초등학교 53회 졸업생들이 지난 주말 고향 마을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10여 명이 참여해 오조리 연안 습지 보호지역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리 작업을 실시하며 ‘깨끗한 마을, 빛나는 우정’이라는 문구처럼 공동체 정신을 되새겼다.졸업생들은 아침 일찍 모여 해안 산책로와 수변 주변의 폐플라스틱,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상당량의 해양쓰레기가 수거됐으며, 마을 주민들 또한 따뜻한 격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참여자들은 “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세계 시장 점유율 2위 ‘토픽스’ 종돈이 한국에 본격 진출한다. 수입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국내 종돈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코리아제네틱스와 토픽스 노르스빈사 지난 20일 서울 정동 소재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에서 한국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에따라 단순히 종돈의 공급과
산업단지와 가까운 입지에 위치한 직주근접 아파트로 고소득 수요가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메이드 인 아산’의 저력이 해마다 높아지면서 아산 부동산 시장도 함께 뜨거워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아산의 2024년 연간 수출액은 총 645억7,0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상위 수준으로, 지역 내 전자·자동차·디스플레이 등 첨단 제조업의 집적도가 높다는 점에서 비롯된 성과다. 올해 2025년 4월 기준 수출 실적도 173억9,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여전히 견고한 수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이는 삼
제주의 숲은 관광의 배경을 넘어 물과 공기를 지키고, 지역 경제를 떠받치는 기반이다. 그러나 공공·민간 건축물과 생활용품에서 여전히 수입 목재 비중이 높고, 제주에서 생산되는 목재는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제주에서 자란 나무를 제주에서 쓰는 구조를 통해 산림, 물류, 지역경제가 함께 선순환하도록 방향을 바꿔야 한다.제주의 산림은 숲가꾸기와 간벌, 조림, 임도 개설 등 꾸준한 산림사업 없이는 건강하게 유지되기 어렵다. 특히 화산지형과 돌 많은 임지, 태풍과 염해 등 독특한 환경때문에 작업 여건이 까다롭고 비용도 많이 든
삼성전자가 스마트가전 보급률이 낮은 중남미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AI 가전 중남미 누적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40%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그 중 세탁기의 경우 '비스포크 AI 콤보'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 80% 가량 판매량이 늘었다.삼성전자는 중남미 시장에서 현지 맞춤형 AI 가전 라인업을 확대하고, AI 가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남미 AI 홈 시장을 적극 공략해왔다. 글로
KT가 유심 무상교체 전국 확대를 앞두고도 구체적인 유심 교체 현황을 비공개하고, 전국민 문자 안내도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SK텔레콤의 사이버 침해사고 사태 당시, 유심 교체 현황을 매주 정례 브리핑으로 공개하며 투명성을 강조했던 대응 방식과 대비된다는 지적이 나온다.26일 디지털포스트 취재를 종합하면 KT는 유심 교체 현황에 대해 '비공개'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유심 교체 현황에 대한 본지 질의에 “현재 유심 교체 현황을 수치로 공개하고 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