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강동대학교 건축학과 RISE사업단은 지난 28일 충주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강동대학교 건축학과 ‘나무달구 돌달구’동아리와 충주시가 협력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학생들과 교수진이 다양한 주거개선 공사를 실시했다.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도배 작업, 노후 유리 교체, 보일러 교체, 문 교체 및 도색 공사 등 주거 안전과 생활 편의 향상에 필요한 핵심 공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연구인력혁신센터 직원인 이정은씨가 지난달 28일 노보텔 앰버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열린 ‘2025년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 유공자 포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포상식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과 유공자를 격려하고 연구지원 인력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정은씨는 사전교육 운영 및 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학생, 졸업생, 구직자들이 중소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충주시청직장어린이집은 1일 ‘밤놀장’을 통해 얻은 행사수익금 58만6000원을 아동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충주시에 기탁했다.충주시축구협회는 1일 연수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60포를 기탁했다.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저소득층 및 홀몸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해 60가구에 10㎏씩을 전달했다.문화동통장협의회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
충북 청주의료원은 2일 병동 환경개선 사업 준공식을 연다.이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발생한 시설 노후화를 해소하고 환자 안전 및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청주의료원은 국도비 약 81억원을 투입, 병동 내부 환경 개선 및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김영규 원장은 “코로나19 전담병원 운영 과정에서 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더욱 나은 의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1월 기준, 충북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35만 명으로 전체 인구 150만 명의 22%에 이른다. 노령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면 ‘초고령 사회’로 분류되는데 충북은 이미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다. 인구 5명 중 1명이 노인인 시대다.우리나라 역시 지난해 12월 23일을 기준으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고령사회로 분류된 지 불과 7년 만의 일이다. 예상보다 빠른 진입 속도는 우리 사회가 어떤 분야를 우선시에 두어야 하는지 조속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그 시급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초고령 사회를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민참여투표’가 총 2만7천여 명의 국민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국민들이 국가상징구역 조성에 큰 관심을 갖고 바쁜 일상에서도 시간을 내어 투표에 참여한 결과라고 밝혔다.행복청은 최종 결과에 따라서 마스터플랜을 차질 없이 수립해 나가겠다는 입장도 내놨다.그간 진행돼 온 국민참여투표는 정부가 그동안 시행해 온 각종 온라인 설문조사, 국민참여 플랫폼 투표 사례와 비교해 높은 참여 규모를 보여 행
회색 빌딩 숲을 벗어나 자유로와 올림픽대로를 시원하게 달리다 보면, 어느새 강화대교가 길손을 맞는다.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 강화도는 수도권 사람들에게 마음의 쉼표 같은 곳이다. 바다 내음이 차창을 넘어올 때쯤이면, 허기진 배는 본능적으로 뜨끈하고 얼큰한 무언가를 찾게 된다.강화도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남아공·유럽플레이오프 승자와 함께 A조에 묶이며 32강 진출 레이스의 첫 그림이 그려졌다.한국은 6일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조 추첨식에서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승자와 함께 A조에 배정됐다. 유럽 PO는 덴마크·북마케도니아·체코·아일랜드가 경쟁하며 최종 본선행 표를 거머쥔 팀이 한국과 조별리그에서 맞붙는다.경기 일정은 한국 기준으로 △내년 6월 12일 유럽PO 국가와 1차전 △6월 19일 멕시코와 2차전 △6월 25
포스코그룹이 2026년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2026년도 정기인사는 안전 최우선 경영체제 확립을 기반으로 조직 내실을 공고히 다지면서 해외투자 프로젝트의 체계적 실행과 경영실적 개선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장인화 회장 취임 이후 강도 높은 조직·인사 쇄신을 통해 글로벌 미래소재 기업 도약의 기반을 다져 온 포스코그룹은 최근 대내외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더욱 선제적인 대응과 중장기 사업전략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정기인사 일정을 앞당겼다.먼저 포스코그룹 조직개편은 △안전문화 재건을 위한
이더리움이 두 번째 대형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인 푸사카를 성공적으로 활성화하며 독보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과거 펙트라 업그레이드 당시 랠리가 재현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3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12월 1일 이후 약 13% 상승했다. 이는 시장 회복과 네트워크의 거래 처리 효율성을 개선하는 푸사카 업그레이드 기대감이 겹친 결과다.이더리움은 지난 한 달 동안 약 17% 이상 하락했지만, 최근 반등세와 여러
양양군은 공백 없는 산림재해 대응태세 구축을 위해 12월 5일부터 15일까지, 2026년 산림재해대응단 선발대 30명을 모집한다.산림재해대응단은 기존에 시기별로 각각 운영하던 단기 현장 대응인력을 통합하여 고용 안정성을 높인 조직이다. 선발대와 후발대로 구분해 시기별로 총 계획인원의 절반씩 채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이번에 모집하는 선발대는 30명으로 2026년 1월부터 10월까지 근무하며,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등 산림재난 방지활동, 산불예방 캠페인 등 홍보활동, 기타 산림사업 업무보조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 플랫폼 멜론이 개최하는 2025 멜론뮤직어워드 티켓 일부가 부정예매 정황을 이유로 강제 취소됐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엑스 등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MMA2025 티켓을 일방적으로 취소당했다는 후기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부정예매를 감지한 티켓만 취소하고 전액 환불했다고 설명했지만, 일부 이용자는 정상적인 예매에도 소명 기회도 얻지 못하고 환불도 받지 못
승강이 걸린 플레이오프에서 부천FC1995가 먼저 웃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영민 감독이 이끄는 부천은 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 승강 PO 2025’ 1차전 홈경기서 1대 승리를 거뒀다. 당초 1차전은 지난 4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경기 당일
울산문화예술회관이 12월1일부터 15일까지 회관 쉼터에서 ‘울산작가 작은그림 상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관 내 쉼터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한 공간으로서의 문화예술회관 기능을 강화하고 총 28점을 벽면과 기둥 등 공간 특성에 맞춰 배치해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은 시민들이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회관 운영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쉼터 공간이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부터 신설된 코칭심리학과 박사과정은 개인과 조직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급 코칭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학문적 제도이다.이 과정은 2017년 교육부 인가로 출범하여 2019년에 시작된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다져온 기초 위에서 탄생하였다. 석사과정이 구축한 교육 품질과 연구 성과는 박사과정 개설의 확실한 근거가 되었으며, 이는 이미지코칭 분야가 실용학문에서 학문적 정체성을 갖춘 연구 영역으로
인천 개항장문화지구 안에 자리 잡은 도든아트하우스가 1일부터 9일까지 신찬식의 신풍경화전 ‘도자기 그리고 풍경의 기억’을 연다.이번 전시는 자신의 성을 딴 풍경 전이다.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을 내보인다는 의미다.작가 신찬식은 도자기에서 조형적 매력을 찾고 그 배경으로 다른 소재나 풍경을 배치하여 조화로운 화면을 이루고 있다.신찬식은 “화려한 도자기는 화려한 데로 밋밋한 도자기는 수수한 데로 이유 없이 과거를 기억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시간은 흘러 조각난 기억과 그 속에 머문 풍경들은 흑백의 단편 영화처럼
K리그1 11위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제주SK가 "팬 여러분께 충분한 기쁨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승강 플레이오프 2경기에 모든 것을 걸고 준비하겠다"고 30일 밝혔다.제주SK 구단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올 시즌 수많은 순간마다 팬 여러분께 충분한 기쁨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구단은 "그럼에도 변함 없이 우리 곁을 지켜주신 여러분 덕분에 우리 구단은 승강 플레이오프라는 마지막 기회를 붙잡게 되었습니다"라며 "팬 여러분의 목소리, 환호, 응원이
XRP 투자자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의 XRP를 보유해야 재정적 성공을 거둘 수 있는지에 대한 논쟁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최근 XRP가 9.52% 급등하며 한때 2.20달러를 기록하면서 적정 보유량에 대한 논의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4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유명 평론가 '더엑스알피가이'는 자신의 엑스를 통해 "1만개 이상의 XRP를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주장하며 이 논쟁에 불씨를 지폈다.과거 시장에서 제시되어 온 다소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남아공·유럽플레이오프 승자와 함께 A조에 묶이며 32강 진출 레이스의 첫 그림이 그려졌다.한국은 6일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조 추첨식에서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승자와 함께 A조에 배정됐다. 유럽 PO는 덴마크·북마케도니아·체코·아일랜드가 경쟁하며 최종 본선행 표를 거머쥔 팀이 한국과 조별리그에서 맞붙는다.경기 일정은 한국 기준으로 △내년 6월 12일 유럽PO 국가와 1차전 △6월 19일 멕시코와 2차전 △6월 25
포스코그룹이 2026년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2026년도 정기인사는 안전 최우선 경영체제 확립을 기반으로 조직 내실을 공고히 다지면서 해외투자 프로젝트의 체계적 실행과 경영실적 개선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장인화 회장 취임 이후 강도 높은 조직·인사 쇄신을 통해 글로벌 미래소재 기업 도약의 기반을 다져 온 포스코그룹은 최근 대내외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더욱 선제적인 대응과 중장기 사업전략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정기인사 일정을 앞당겼다.먼저 포스코그룹 조직개편은 △안전문화 재건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