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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2025년 신규 자치경찰 6명 공개채용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025년도 자치경찰공무원 공개채용 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자치순경 6명을 선발하며, 남성 4명과 여성 2명을 구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5월 19일 오전 9시부터 6월 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지원자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마감 이후에는 기재사항 수정이 불가능하므로 지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채용절차는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7월 신체·체력검사, 적성검사, 면접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도지부와 유족회는 지난 4월 24일 ~ 4월 27일 외부의 지원없이 참가, 자비부담으로 유족회원 31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했다.이번 탐방에는 울릉도 나리분지와 울릉도 육로탐방, 독도탐방, 울릉도 케이블카에 탑승, 독도전망대 탐방, 독도박물관 관람, 포항에서는 호미곶, 해맞이광장, 호미곶 상생의 손, 새천년기념관, 국립등대박물관 등을 답사와 탐방에 나섰다.더욱이 여행 기간 내내 날씨가 좋아서 탐방을 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이번 여행에서 가장 가보고
제주특별자치도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참깨 재배면적 확대와 월동채소 작부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기계 수확이 가능한 신품종 ‘하니올’을 활용한 농가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참깨는 수확 시 인력 의존도가 높은 작목이며, 농촌 인력부족 등으로 인해 도내 재배면적이 2019년 629ha에서 2023년 474ha로 24.6% 감소했다. 이에 따라 국내 자급률도 같은 기간 13.9%에서 10.4%로 낮아졌다.일반적으로 참깨 수확은 사람이 직접 베어 단으로 묶은 뒤, 노지에서 1~2주 건조 후 낟알을 2회 정도
제주시는 애월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과 헬스장을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임시 휴장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휴장 기간에는 수영장 내 해수 전량을 교체하고, 샤워실 바닥재 등 시설물을 정비하여 센터 내부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더욱 깨끗한 수질과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성수 제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애월국민체육센터 임시 휴장 기간에는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또는 제주국민체육센터 등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로, 많은 납세자들이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해 국세를 신고·납부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함께 반드시 챙겨야 할 지방세가 하나 더 있다. 바로 개인지방소득세이다.개인지방소득세는 국세인 종합소득세 결정세액의 10%에 해당하는 세금으로, 2020년부터 지방세로 분리되어 각 지역에 직접 신고 납부하는 방식으로 전환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지방의 재정 자립과 분권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 할 수 있다.제주시 세무과에서는 신고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국세청 홈택스와 위택스(ww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제품의 품질 경쟁력 강화와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제주우수제품 품질인증’ 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제주도는 2분기 신청 접수 결과, 12개 기업의 20개 제품이 신청돼 지난 9일 신청 기업들을 대상으로 품질인증 심사 기준과 절차, 필요 서류, 주요 평가 항목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제주우수제품 품질인증은 제주산 원료를 사용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제품의 품질을 제주도가 직접 인증하는 제도다. 농·수·축산물부터 가공식품, 공산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학생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바로 알고 예방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제3회 마약류 피해예방 홍보물 공모전’을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최근 마약류의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의 일상이 위협받는 상황을 고려해 학생 참여 중심의 예방 교육 차원에서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공모 대상은 제주도교육청 소속 초중고 학생이며 분야는 짧은 영상, 캐릭터 그리기, 손그림로 구성된다.공모 주제는 마약류의 신체·정서적 피해, 또래의 유혹에 대한 거절 방법, 가족과의 대화, 건강한 약
SK C&C는 사명을 ‘SK AX’로 변경하고, AI 기술로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고객의 혁신을 이끄는 ‘AX 서비스 파트너’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오는 6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사명 ‘SK AX’는 AI 전환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AI for Future’, ‘AI for Innovation’, ‘AI for Expansion’, ‘AI for X’의 의미를 바탕으로, AI를 통해 고객 가치를 실현하는 기
여수 영취산 자락에 숨겨진 천혜의 기도도량인 ‘도솔암’이 화마에 무너졌다.30만 여수시민과 불교 신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도솔암은 자연유산 명승지 내에 포함된 천년고찰로써 고려 중엽 보조국사가 창건한 흥국사 산내 압자 14곳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도량이다.비록 유명 사찰은 아니지만 해발 510미터에 위치해 있고, 수려한 경관에 둘러싸여 다른 곳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숨은 암자다. 봄이면 진달래와 가을에는 꽃무릇 등 영취산의 아름다움과 함께 산사의 고즈넉함을 안고 있다.이처럼 소중한 유산인 도솔암이 지난 11일 순
중부뉴스통신 = 한국4-H중앙본부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송옥주 국회의원을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한국4-H중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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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 플랫폼 알프랙탈은 비트코인 가격이 10만6000달러 저항선에 근접하면서 차익 실현 위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조앙 웨드슨 알프랙탈 최고경영자는 "비트코인은 현재 장기 보유자나 고액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을 할 수 있는 '알파 가격' 영역에 접근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로 하락할 경우, 34억달러 이상의 레버리지 롱 포지션이 청산될 위험이 있다고 한
경기도가 우기에 대비해 도내 16개 시군 재해복구사업장 176곳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점검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시군 자체 점검을 거쳐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도-시군이 함께 현장에서 진행된다.점검 대상은 지난해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수원, 용인, 화성, 남양주, 안산, 평택, 파주, 의정부, 광주, 광명, 이천, 안성, 포천, 양평, 여주, 가평 등 16개 시군 하천, 산림, 도로, 수리시설, 소규모시설 등 176곳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집중호우 등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인명 피해를 막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토지주택박물관이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 교육 부문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한국박물관협회에서 매년 박물관·미술관 활성화와 발전에 공헌한 박물관과 미술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전시, 교육, 출판 3개 분야별로 선정된다.토지주택박물관은 문화시설 접근성이 낮은 소외지역 초등학교를 찾아 박물관의 전시,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지난해에는 ‘우리 전통건축 이야기’를 주제로 김해 영운초등학교를 찾아 아이들을 대상으로
제주도가 추진 중인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 지정에 관한 세부 적용기준 고시' 개정 시도가 시민단체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 등 도내 20개 시민·환경단체는 12일 공동 성명을 내고 “이번 고시 개정은 노르웨이 국영기업 에퀴노르를 위한 특혜이자, 제주 바람 자원을 매각하는 ‘매풍’ 행정”이라며 강력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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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도계읍에 조성되는 복합문화공간 ‘힐빙라운지’가 5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힐빙라운지’는 도계 지역 영화관 건물 3층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되며, 치유와 웰빙을 결합한 이름처럼 지역 주민과 청년들이 함께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지향한다.이 공간은 단순한 관광 안내 기능을 넘어, 청년을 위한 스터디카페와 동아리 활동 공간, 독서 및 휴게 공간, 주민 대상 소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특히 기존 작은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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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 바란다] 청년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해야
제21대 대통령은 무엇보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현재 국내에선 수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날마다 고민하고 실행한다.청년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선 규모나 자본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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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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